그러면서 "여전히 미충족 의료수요로 남아있는 백금계열 저항성 난소암 분야에서, FRα 과발현 암 환자에 대한 맞춤형 치료전략을 짜 하반기 중 후기 임상 2b상 시험에 진입할 것"이라며 "동시에 이데트렉세드의 적응증 확대를 위한 PARP억제제, 아바스틴(성분명 베바시주맙) 등과 병용요법 개발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성 암 사망률 5위를 차지하는 난소암 치료 효과를 추가 공개한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EU103은 종양 주변 대식세포(TAM)를 암세포 성장 촉진형 M2에서 암세포 성장 억제형 M1으로 전환하며, 킬러T세포 억제 관문 차단을 유도하는 항 VSIG4 단클론 항체치료제(anti VSIG4 monoclonal antibody therapy)다.
권병세 유틸렉스...
렉라자가 1차 치료제로 확대될 경우 실적은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미약품도 출발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컨센서스 매출 3600억 원, 영업이익 488억 원으로 각각 집계됐다. ‘로수젯’ 등 자체 개발 제품이 순항하고, 지난해 10월 미국에 출시된 호중구감소증 치료제 ‘롤베돈’도 힘을 보태기 시작했다.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억눌려 있던...
에이비온은 c-MET 돌연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ABN401’ 관련 연구 결과 2건, 유방암·폐암·난소암 등 다양한 고형암에 주요 원인이 되는 클라우딘3를 표적하는 혁신 항체신약 ‘ABN501’ 비임상 결과와 추가적인 연구 2건 등 총 5건의 연구결과를 AACR에서 공개한다,
제일약품 자회사인 온코닉테라퓨틱스는 차세대 이중저해 표적항암제 신약 후보물질...
한미약품이 개발하는 후보물질은 TEAD 저해 효과를 나타냈고, 단독 치료제 뿐 아니라 병용 치료제로서의 가능성까지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한미약품은 이번 학회에서 mRNA 기반 항암 백신의 면역 반응을 통한 치료 가능성도 발표하며 새로운 한미의 모달리티도 선보인다.
한미약품그룹의 중국 현지법인 북경한미약품의 R&D센터가...
유한양행은 비소세포폐암 치료 신약 ‘렉라자’(성분명 레이저티닙메실산염일수화물)로 국내외 시장을 석권할 계획이다. 올해는 국내 1차 치료제 처방이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2021년 1월 국산 31호 신약으로 조건부 허가를 받은 렉라자는 비소세포폐암 2차 치료제로 처방돼 지난해에만 330억 원의 매출을 달성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차 치료제 시장에...
베링거인겔하임은 2022년 순 매출은 전년 대비 10.5% 성장한 241억 유로(약 34조933억 원)를 기록했으며, 전체 순 매출의 21%에 달하는 50억 유로(약 6조7944억 원)을 연구개발(R&D)에 투자해 새로운 치료제 개발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30일 밝혔다.
후베르투스 폰 바움바흐(Hubertus von Baumbach) 베링거인겔하임 경영이사회 회장은 “2022년은 혁신 의약품에...
지미 진(Jimmy Jin) 브릿지바이오 발굴생물학 총괄 부사장은 “올해도 BBT-207의 항종양 효력과 뇌전이 모델에서의 생존율 향상 결과를 발표할 수 있어 기쁘다”며 “BBT-207은 다양한 내성 돌연변이에 대응 가능한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로서의 긍정적 가능성이 관찰됐으며, 다른 치료옵션과 병용투여 전략을 통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안기홍 HLB테라퓨틱스 대표는 “암 백신 치료제 개발사 이뮤노믹테라퓨틱스 투자에 이어 유전자치료제 개발에 착수, 핵심 기술을 활용한 전략적 확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나섰다”라면서 “이번에 도입한 유전자치료제가 고셔병 동물모델에서 효능이 확인될 경우 다른 유전질환 분야에도 당사의 동일 플랫폼을 활용해 선두주자로 발돋움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암 환자 정밀의료 플랫폼 기업인 온코마스터를 설립하는 등 암 치료 임상권위자이자 항암진단 및 치료제 분야의 전문가로서 환자 접근성 확대를 위해 노력해 왔다.
유한양행은 김 사장 영입을 통해 종양 관련 질환군을 중심으로 한 연구개발 역량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종양·대사질환 및 중추신경계(CNS) 분야는...
Comprehensive Cancer Network), 유럽종양학회(ESMO, European Society for Medical Oncology) 가이드라인에서도 권고되고 있는 치료제다.
김영석 보령 Onco부문장은 “그동안 백금계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소세포폐암 환자들에게 2차 치료제의 선택지는 제한적이었다”라면서 “젭젤카는 소세포폐암 치료 성과를 한층 높이는 새로운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도 레이저티닙 성과 확인은 계속 될 거란 관측이다.
하 연구원은 “렉라자(레이저티닙)은 1분기 내에 LASER301 임상 시험 결과를 근거로 식약처에 EGFR 변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로 변경 허가를 신청할 예정”이라며 “빠르면 하반기 허가 및 급여 확대까지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크리스탈지노믹스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비소세포폐암(NSCLC) 1차 치료제인 ‘캄렐리주맙’과 페메트렉시드, 카보플라틴 병용요법으로 허가 목적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기 위한 가교 임상시험계획(IND)을 승인했다고 21일 밝혔다.
가교 임상은 해외에서 허가된 약물을 국내에서도 승인을 받기 위해 내국인을 대상으로 민족적 감수성에 차이가 있는지 평가...
5%를 차지한다. 항암 약물로만 치료는 전체의 15.9%에 불과하고, 최신 항암 약물치료인 면역항암제는 효과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드팩토에 따르면 백토서팁은 골육종에 대한 전임상 연구에서 골육종 암세포의 성장과 폐 전이를 현저하게 억제해 생쥐의 생존율을 100% 개선했다. 골육종 암세포의 폐 전이도 100% 억제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자체 확보한 혁신 항체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암, 면역 질환, 뇌신경 질환 등의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특히, 선도 파이프라인 CTN001은 유방암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HER2 저발현 암종에서 강한 효능을 보이는 차세대 항체로 큰 시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
양사는 CTN001의 임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계약을 맺고 임상 시료 생산을 위한 공정 개발을...
05%의 최대지분을 확보했다.
셀트리온은 ADC 기술이 보유 중인 항암 항체 치료제 제품(트룩시마·허쥬마·베그젤마)과 시너지를 낼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익수다는 CD19(정상 및 악성 B 림프구에 특이적인 표면 단백질)를 표적해 B세포 림포마 치료를 적응증으로 하는 IKS03(Anti-CD19 ADC)을 선두로 4개의 전임상 단계의 ADC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다.
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가 발표한 ‘2020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2020년 신규 발생한 암 환자(24만7592명) 중 2만8949명이 폐암으로 진단받았다. 폐암이 갑상선 암에 이어 신규 발생 2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질환 정보와 새로운 치료 옵션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와 동시에 폐암 치료 분야에서 희귀 유전자 변이 표적치료제가 연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