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멘텀은 충분하다
주요 사업은 이중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항체치료제를 연구/개발
2024년도 발표할 임상 파이프라인 6개 확보
이중항체 ADC 개발하는 새로운 분야 진출도 주목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와이투솔루션
K-Power, 이제 미국으로 간다
미국 8월부터 EV 충전 시장에서 중국산 부품 규제 시작
미국 진출, 유리한 환경 조성
김수현 DS투자증권...
회사 측에 따르면 오토택신 저해제 BBT-877과 같이 섬유화의 상위 기전에 작용해 항섬유화 효과를 나타내며 대동맥판막의 석회화를 억제하는 치료제를 통한 새로운 가능성이 확인될 경우, 높은 수준의 치료 효과가 기대될 뿐 아니라 약물의 가치 또한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대표는 “마땅한 치료제가 없어 신약 개발 수요가...
차바이오텍은 NK세포·항체 병용요법을 개발하기 위해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 물질이전 계약을 하는 등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을 강화하고 있다. 항체 병용 요법 외에도 NK세포의 치료 효과를 높이기 위해 CAR(Chimeric Antigen Receptor, 키메라 항원 수용체)를 적용한 CAR-NK세포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NK세포치료제의 적응증을 교모세포종, 난소암, 간암...
한편 비씨켐은 면역 및 표적항암제 외에도 알츠하이머 치매(AD), 중추신경계질환(CNS), 자가면역질환 등의 치료제를 전문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비씨켐은 RIPK1 저해제 기반 경구용 습성황반변성(wetAMD) 치료제 후보물질 ‘BSC-3301’의 동물효능 실험에서 기존 치료제 아일리아(Eylea) 대비 높은 신생혈관(CNV) 억제 효능을 발표한 바 있다.
3대 암 학술대회로 꼽히는 권위 있는 학회로, 매년 전 세계에서 수많은 전문가가 모여 항암 연구 성과를 공유한다.
HK이노엔은 이번 학회에서 비소세포폐암 유전자(L858R) 변이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알로스테릭 EGFR-TKI’ 비임상 연구 내용을 공개한다. HK이노엔은 기존 비소세포폐암 1차 치료제에 내성을 보이거나 L858R 변이 환자를 위한 4세대...
이어 “올해 중반 미국 식품의약국(FDA) 가속 승인이 예정돼 이제는 약가에 주목해야 한다”며 “도매가격(WAC) 기준 타그리소 한 달 약가는 1만7000 달러, 아미반타맙은 첫 달 2만 달러, 이후 1만 달러”며 “기 표준치료제인 타그리소의 약가, 타그리소 대비 우월한 임상 데이터 등이 고려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면서 “얀센 입장에서 레이저티닙...
박 회장은 “SAMiRNA는 기존 RNAi 치료제와 달리 피하주사, 정맥주사로 간 이외 암 조직, 염증조직, 뇌 등 다양한 질환 조직에 잘 전달되고 쉽게 분해되지 않는다. 특히 선천면역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다”며 “SAMiRNA는 폐섬유화증 등의 폐질환이나 코로나19, 인플루엔자 같은 호흡기 바이러스 감염병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주요...
지난해 알레르기 치료제 ‘GI-301’을 일본 마루호에 기술이전한 성과를 낸 것처럼 글로벌 계약을 타진하고 있다.
김재경 신라젠 대표는 이달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사주 2만 주를 매입했다. 취득 단가는 각각 4843원, 4947원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앞선 주총과 주주간담회에서 주주들과 약속한 데 따른 결정이다.
김 대표는 2021년 10월 신라젠에 합류해...
‘TM4SF4’는 암줄기세포(Cancer Stem Cell) 표면에 발현하는 단백질로 폐암, 대장암, 간암 등의 성장과 전이에 관여하고 방사선 치료에 대한 저항성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TM4SF4를 타겟하는 항암치료제 개발에 뛰어든 곳은 알곡바이오가 유일하다.
김성철 대표는 “김인규 박사 연구팀과 함께 연구한 결과, ‘TM4SF4’의 표면에 위치한...
2023년 국내 신약개발 파이프라인 조사 결과 항암치료제가 약 35%(578개)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했다.
제약·바이오 업계 관계자는 “국내외에서 선진국을 중심으로 인구 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면서 암 유병률이 높아져 항암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라며 “항암치료 기술과 의료환경이 발전하면서 그간 치료가 어렵다고 인식했던 암종을...
넥스트앤바이오와 뇌질환 신약개발 기업 소바젠은 뇌 ‘오가노이드’를 활용한 난치성 뇌질환 치료제 개발에 나섰다. 넥스트앤바이오는 유도만능줄기세포(iPSC) 유래 뇌 오가노이드를 이용해 소바젠이 개발하는 뇌질환 치료 약물의 효능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솔빅스는 삼성서울병원과 암 오가노이드 플랫폼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유한양행이 기술이전받은 SOS1 저해제는 KRAS(크리스틴RAS) 저해제나 EGFR( 상피성장인자수용체)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로 치료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KRAS, EGRF 돌연변이는 폐암·대장암·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인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잠재력이 클...
조 사장의 재임 기간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는 블록버스터의 가능성을 키웠다. 렉라자는 올해 1월부터 1차 치료까지 건강보험 급여가 적용돼 국내 매출 확대 기반을 마련했다. 글로벌 시장에서는 파트너사 얀센이 미국 식품의약국(FDA)과 유럽의약품청(EMA)에 ‘리브리반트’와 병용요법으로 허가를 신청했다.
SK바이오사이언스 출범부터 회사를 이끈...
황 전무가 리더로 있는 스페셜티케어 사업부는 폐암 치료제 ‘지오트립’, 만성폐쇄성폐질환(COPD) 치료제인 ‘바헬바’와 ‘스피리바’, 간질성 폐질환 치료제인 ‘오페브’ 등이 대표 제품이다. 환자들에게 적절한 치료 옵션을 개발하고 론칭을 준비하고 있다.
한 이사는 “국내 기업을 다니는 주변 사람들로부터 여성의 임원 승진은 매우 힘들다고 들었다. 또...
이번에 유한양행에 기술이전한 SOS1(Son of Sevenless homolog 1, 소스원 단백질) 저해제는 KRAS 저해제나 EGFR 저해제 등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고, 기존 치료제에 대한 내성을 해결할 것으로 기대되는 약물이다.
KRAS, EGFR 돌연변이는 폐암, 대장암, 췌장암 등 유병률이 높고 미충족 의료수요가 큰 암들의 대표적 원인이기 때문에 시장성 측면에서도...
6일 큐리언트에 따르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기술이전을 하고 결핵치료제 텔라세벡을 캐시카우 수단으로 활용해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남기연 큐리언트는 전날 열린 온라인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어려운 상황에서 유상증자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해당 과정에서 기관들이 엑시트 하며 주가가 저하된 부분이 있지만, 앞으로도 전략적 투자...
레이저티닙은 유한양행이 개발한 비소세포폐암(NSCLC) 치료제 신약으로 제품명 렉라자(Leclaza)로 유통되고 있다.
지난 22일 JNJ(존슨앤존슨)는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레이저티닙과 리브리반트의 병용요법이 미국 식품의약품(FDA) 우선 심사를 승인했다고 발표했다. 일반 심사를 받으면 10개월 지나서 승인 여부가 결정되나, 이번에 확보한 우선 심사를...
병용요법은 암 치료를 위해 2개 이상의 치료제를 함께 사용해 치료하는 것을 말한다. 단독요법보다 높은 효과를 낼 수 있고, 암 환자들에 치료 선택권을 넓힐 수 있다. 제약 바이오 기업들은 직접 개발하고 있는 치료제에 블록버스터 항암제를 병용해 새로운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병용은 3세대 항암제인 면역항암제를 중심으로 1세대 화학항암제 또는 2세대 표적항암제...
셀트리온, 캐나다서 램시마SC 염증성장질환 적응증 추가 승인
셀트리온은 캐나다 보건부로부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SC’(미국 제품명 짐펜트라)의 염증성장질환(IBD) 적응증을 추가 승인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캐나다 IBD 적응증 확보와 올해 미국에서 신약으로 출시하는 짐펜트라를 통해 북미 시장 공략을 가속할 계획이다.
IBD는...
(약 5700억 원) 증액해 수령하고, 제품 출시 이후에는 매년 일정 비율로 판매 로열티를 받을 예정이다.
키트루다는 머크가 개발한 면역항암제다. 지난해 250억 달러(약 33조 원)의 매출을 올리며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휴미라를 제치고 글로벌 매출 1위 의약품이 됐다. 키트루다의 적응증은 폐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두경부암 등으로 적응증을 계속 확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