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장검사를 제외하고 부부장검사와 평검사 등 수사검사 6명으로 구성된 부서가 9명으로 늘어난 것이다.
공정거래조사부 인력은 최근 수년간 6~8명 사이를 유지해 왔다. 10명이 넘는 검사를 배치시킨 적이 있지만 이는 이례적인 경우로 평가된다.
2022년 상반기 지난 정권 말, 서울중앙지검은 기업 수사를 강화시킨다는 기조 아래에 공정거래조사부에 부장검사 제외 12명의...
부장검사 2명과 평검사 11명으로 짜인 1기 검사진은 공수처법에 규정된 검사 정원(처·차장 포함 25명)의 절반에 불과했다. 김 처장은 “‘최후의 만찬’ 그림을 보면 13명이 세상을 바꿨다. 13명이면 충분하다”고 자신했다.
하지만 곧바로 ‘황제조사 논란’이 불거졌다.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 금지 의혹 피의자인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피의자로...
이에 국민의힘 측은 한 위원장의 롯데 경기 관람 증거 사진을 공개하며 정면 반박에 나섰다. 국민의힘이 공개한 사진은 2008년 무렵 부산지검에서 평검사로 근무할 때 찍은 것으로 안경을 쓰지 않은 한 위원장이 사직구장에서 롯데자이언츠 응원을 상징하는 ‘주황색 봉다리’(봉지)를 머리에 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공수처의 정원은 처‧차장을 포함해 검사 25명과 수사관 40명이다.
평검사 응시자는 변호사 자격을 7년 이상 보유해야 한다. 변호사시험 5회 합격자부터 지원이 가능하다. 군 검찰을 포함해 수사기관 근무 동안 실수사경력이 3년 이상이면 서류전형에서 우대한다.
검사의 채용 절차는 공고(원서접수)→서류전형→면접시험→인사위원회 추천→대통령 임명 순서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1일 심태민(변호사시험 4회) 법무법인 인월 변호사를 평검사로 신규 임명한다고 밝혔다. 임명일자는 4일이다.
심 변호사는 서울대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 경영학과 석사, 아주대 법학전문대에서 법학석사를 취득했다. 이후 법무법인(유) 대륙아주와 법무법인 인월 변호사로 활동했다. 반부패 사건과 기업 범죄 사건의 변론을...
이후 광주지검과 전주지검, 서울중앙지검, 수원지검, 대전지검에서 평검사와 부부장검사로 근무하며 주로 특수사건과 조폭, 마약범죄 등을 수사했다.
부장검사로 승진한 이후에는 서울중앙지검 반부패‧강력수사협력부장과 대구지검 인권보호부장을 거쳤다. 수사 부서 외에도 대검찰청 검찰연구관과 마약과장, 조직범죄과장을 역임하며 조직범죄와 마약, 피해자인권...
또한, 포항지청에서 평검사로 재직하던 때에 포항 소재 대기업과 계열사, 주요 관공서의 부패 혐의자를 수사하며 구조적 토착비리를 척결한 공로를 인정받았고 그 결과 대검에서 모범검사 표창을 받기도 했다.
이밖에도 수원지검 공안부, 대구지검 공안부를 거치며 대공과 선거, 노동 등 공안 수사경력을 쌓았고 성남지청장을 지내며 ‘1타강사 조직적 댓글조작 사건’을...
거쳐 7월 21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지원자의 정치적 중립성, 수사역량 등 검사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 최근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를 마쳤다.
이번 신임 검사 임명으로 공수처 검사는 정원(처‧차장 포함 25명) 대비 현원 24명(처·차장, 부장검사 5명 평검사 17명)이다.
현재 공수처는 평검사 1명에 대한 추가 공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에 따라 부부장검사와 평검사 인사도 소규모로 이뤄진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기업의 공정거래 사건을 넘어 기업 총수의 횡령·배임 수사까지 굵직한 사건으로 범위를 넓히며 재계 저승사자로 급부상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이번 검찰 인사에서 재계의 최대 관심사는 신임 공정거래조사부장일 수밖에 없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용 부장검사는 2007년...
이번 고발 대상에는 평검사까지 모두 ‘성명불상 검사들’로 포함됐다. 위원회는 “같은 부 소속 검사들 중에서도 이 건에 대해 인지하고 파악했음에도 의도적으로 직무유기를 한 검사가 있을 텐데 이들은 설명 불상으로 고발 대상에 포함했고 지휘부도 해당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위원회는 김성태 전 회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했다. 이들은 “직무유기 고발과...
공수처는 지난해 10월과 올해 2월 특수수사 경험이 있는 부장검사 3명을 선발해 뇌물과 배임 등 관련 사건을 한창 수사 중이다.
공안 수사 경험이 있는 법조인들을 추가로 모집해 피의사실공표나 공무상비밀누설, 직권남용 등 범죄에 대한 수사 역량을 갖추겠다는 취지다.
현재 평검사 2명에 대한 채용이 지난달부터 진행 중이다.
수사3부장이던 김선규(32기) 부장검사는 수사2부장으로 옮긴다.
이날 공수처는 부장검사 1명과 평검사 1명이 퇴직하면서 정원 25명을 다 채우지 못해 추가 임용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수정(30기) 수사2부장과 윤준식(변시 2회) 검사가 퇴직하면서 공수처 검사 현원은 23명(처‧차장, 부장검사 6명, 검사 15명)이 됐다.
박일경 기자 ekpark@
공수처는 지난해 12월 부장검사 모집 공고를 낸 뒤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심사를 거쳐 올해 1월 6일 인사위원회를 개최, 지원자의 수사역량 등 검사로서 갖춰야 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후보자를 추천해 최근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를 마쳤다.
이번 임명으로 공수처 검사 현원은 22명(부장검사 7명 평검사 13명, 정원 25명)이 됐다.
회고록에는 1990년 ‘범죄와의 전쟁’, 1991년 ‘오대양 집단살해 암매장사건’ 등을 지휘한 검사로서의 활동이 담겼다. 동시에 자신의 과오도 함께 드러낸다. 평검사 시절 인적사항이 뒤바뀐 석방 지휘서를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서명 날인하는 바람에 구속기소해야 할 피고인이 풀려나는 등의 일화를 두고 저자는 “잘못을 가감 없이 드러내 공직생활을 하는...
직제상 검사 정원은 처장과 차장, 부장검사 7명, 평검사 16명이다.
부장검사 임용은 채용공고 및 원서접수, 서류전형과 면접, 인사위원회 추천, 대통령 임명 순으로 진행된다.
원서접수 기간은 14일부터 25일까지이며 공수처 홈페이지와 나라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서 접수가 끝나면 서류전형과 면접시험이 각각 진행되며, 인사위원회의 추천 절차를 거쳐 대통령이...
공수처는 상반기 공모를 통해 부장검사 2명, 평검사 1명을 10월 7일자로 신규 임용했다. 그러나 올해 부장검사 1명, 평검사 3명이 퇴직하며 현원은 공수처법상 정원 25명 대비 3명 부족한 22명이다. 이승규 검사가 이날 의원면직 처리됐다.
응시자는 공개모집 공고일 기준으로 변호사 자격을 7년 이상 보유해야 하며, 수사기관(군검찰 포함)에서 근무하는 동안 3년 이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부장검사 2명, 평검사 1명 등 검사 3명을 충원한다.
30일 공수처는 검사인사위원회 추천과 대통령의 최종 재가 절차를 거쳐 내달 7일 검사를 임명한다고 밝혔다. 이번 임용으로 공수처 검사는 정원 25명(처‧차장 포함) 중 23명을 채우게 된다. 사직 의사를 밝힌 최석규(56, 사법연수원 29기) 부장검사는 내달 5월 퇴직한다.
신규...
평검사인 김 검사는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한 바 있다. 김 변호사도 공수처 설립 직후인 지난해 4월부터 근무했으며 ‘고발사주 의혹’ 사건 공소유지를 담당했다.
고발사주 관련 사건의 공판준비기일이 다가오는 상황에서 사건 공소유지를 맡고 있는 이 검사가 재판에 출석할지도 알 수 없다. 이에 공수처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참석해야 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