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이 지난해 일회성 요인에 따른 기저효과와 하나증권의 턴어라운드에 힘입어 올해 실적 개선을 이루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31일 하나금융은 지난해 4분기 4737억 원을 포함한 2023년 연간 연결 당기순이익 3조4516억 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대비 3.3%(1190억 원) 감소한 수치다.
하나은행은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2.3% 증가한 3조4766억...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5874억 원으로 13% 늘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현대로템은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속화될 것"이라며 "폴란드향 K2 전차 수출물량이 올해 56대, 내년 96대 등으로 계획돼 있어 이에 대한 매출이 올해부터 진행률로 인식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도 7억7000만 원을 기록해 큰 폭의 턴어라운드를 시현하는 데 성공했다.
최근 3년 이내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상장한 AI 관련 기업들 대부분이 큰 폭의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가운데, 비플라이소프트는 2022년 6월 기술특례 방식으로 코스닥에 입성한 지 약 1년 반 만에 흑자로 전환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이번 비플라이소프트의 실적 호조는...
조희승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과 관련해 "완벽한 턴어라운드를 기록했다. 관건은 ‘높아진 수익성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 수 있는가’이다"라며 "타 경쟁사에 비해 빠르게 시작된 증설 사이클이 외형과 수익성 개선을 뒷받침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금호타이어는 베트남 공장 2단계 증설을 마무리하고, 연간 600만 본에서...
자이에스앤디 측은 지난해 건자재 가격과 인건비 증가로 인한 원가율 상승, 분양경기 저하로 보수적인 수주 전략을 펼쳤는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 관련 부실 우려를 최소화했고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턴어라운드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결과로 이어져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공동주택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주를 자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도현 SK증권 연구원은 “일회성 비용의 제거, 원재료 부타디엔(BD) 공급과잉 등에 따른 고무 스프레드 확대가 예상돼 올해 1분기부터 점진적 실적 개선이 가능할 전망”이라며 “올해 페놀유도체 부문 실적 역시 건자재향 가격 턴어라운드에 따라 점진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연말 일회성 비용 등의 반영에 따라 4분기 실적은 부진했으나 여전히...
2024년 실적도 NICE
주요 사업은 무인자동화시스템 운영 및 관리
모빌리티 BIZ에서 주차사업이 단일 사업부문으로는 매출비중 최대 기록
2024년 영업이익 350억 원대로 최대이익 기대
이재모 그로쓰리서치 연구원
◇SK바이오팜
2024년 직판 결실의 시작
4분기 용역 매출 증가로 큰 폭 상회
‘24년 오가닉 성장으로 턴어라운드 이어진다
허혜민...
첫 여성 연구위원, 다양성 통한 연구 문화 혁신 기대"양산까지 고려한 낸드 선행 연구 주도할 것" "D램 업턴 시작… 올해는 낸드 업턴 차례"
"첨단기술이 집약된 반도체 연구는 무엇보다 기술력이 중요합니다. 기술 리더십을 발휘해야 하는 연구위원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특히 연구 문화에 다양성을 통한 혁신을 끌어낼 수 있도록...
◇넷마블
신작 및 비용 통제로 흑자 전환 전망
4Q23 Preview: 신작 및 비용 통제 효과로 흑자 전환 예상
다작으로 보여줘야 할 강력한 턴어라운드
투자의견 ‘중립’ 유지
강석오 신한투자증권 연구원
◇현대모비스
4Q23 Review: 일회성을 제외하면 수익성은 회복 구간
4Q23 Review: 매출 14조6000억 원, 영업이익 5232억 원 (OPM3.6%)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그러면서 "재무구조에 대한 우려가 빠르게 축소된다면 시장의 관심은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화될 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에 보다 집중될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했다.
장 연구원은 "GS이니마는 11조 원 이상의 수주잔고를 통해 20년 이상 안정적인 매출이 발생 가능한 수처리 분야 컨세션 기업"이라며 "글로벌 수처리 산업의 역사는 M...
롯데하이마트 관계자는 “고객 평생 케어, 가전 라이프 판매 상담 전문 기업으로 도약함으로 써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해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11년째 자본잠식에 빠져있는 전자랜드도 수익성 개선에 착수한 상태다. 2022년 기준 전자랜드의 영업손실은 109억 원으로 전년 대비 6배 넘게 증가했다. 같은 기간 자본잠식률은 자본잠식률은 82.6%로 전년 대비 41.7...
롯데하이마트는 올해를 턴어라운드의 원년으로 삼는다. 이를 위해 홈 만능해결 서비스의 상품과 품목을 확대한다. 또 PB를 리뉴얼, 올해 안에 차별화된 브랜드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커머스 개편도 박차를 가한다. 6월 말까지 온라인쇼핑몰에서도 오프라인 채널처럼 전문 상담을 통해 상품과 서비스를 구매할 수 있는 온·오프 원격 상담 시스템을 도입할 계획이다....
엔데믹에도 고물가와 내수 경기침체로 고전을 이어온 기업들은 파리 패션위크를 실적 턴어라운드의 기점으로 삼겠다는 포부다. 파리 패션위크는 뉴욕, 런던, 밀라노 패션위크와 함께 4대 프리미엄 패션 시장으로 꼽힌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국내 주요 패션 기업들은 올해 파리 패션위크에 대거 참가했다.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한섬은 18일 ‘시스템’, ‘시스템 옴므’...
SK온 4분기 적자 폭 축소 가능성↑수율 정상화·美 IRA 수혜로 하반기 흑자 전환 전망제품군 다양화로 수익성 개선 꾀해
SK온이 올해 하반기 실적 턴어라운드(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란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다.
수익성 개선의 열쇠로 꼽혔던 수율이 정상 궤도에 올랐고,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 수혜도 기대를 높인다.
동시에 전고체 배터리, 원통형...
대한 기대감이 존재하나, 그동안 누적된 공급과잉을 단기 해소하기 어려운 수준”이라고 내다봤다.
그러면서 “장기화하는 적자에 더해 계열사 지원 가능성에 대한 우려까지 부각되고 있지만, 그만큼 화학업종 내 가장 바닥에 가깝다고 판단된다”며 “화학 업황은 회복 속도가 느려도 중국 경기회복을 따라 연간으로 보면 턴어라운드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턴어라운드 본격화 전망
빌리프랩 매각, 피프스시즌 투자유치, 넷마블 지분 EB 발행 검토 등 재무구조 개선 노력 지속
안도영 한국투자증권 연구원
◇펌텍코리아
작년 4분기 매출액 전년대비 27.6%, 영업익 66.5% 증가 전망
인디브랜드향 매출과 국내 빅2 물량이 동시에 증가하며 성장세 견인 전망
올해 해외 대형 브랜드 관련 매출 추가돼 2025년부터 글로벌 고객사...
이수림 DS투자증권 연구원도 "작년 4분기부터 메모리 가격의 지속 상승을 통해 업황 턴어라운드를 확인할 수 있었다"며 "올해 1분기부터는 흑자 전환에 성공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SK하이닉스는 18일 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매출 10조4447억 원, 영업손실 896억 원으로 손익 분기점에 가까워지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 사이에선 당장...
비유테놀러지가 3건의 방산 계약을 연달아 성사시키며 2024년도 턴어라운드 기대감을 높였다.
코스닥 상장사 비유테크놀러지는 KUH-1 수리온 헬리콥터 정비 시뮬레이터 외주용역 사업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한국군이 사용 중인 수리온 기동 헬기 KUH(Korean Utility Helicopter) 정비 훈련 시뮬레이터(MTD)를...
주요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수주 물량이 다시 증가세를 나타내고 있어 올해에는 실제 설치량이 본격적으로 늘어나는 등 본 궤도 올라설 것으로 전망한다”며 “KoAct 글로벌기후테크인프라액티브 ETF는 특정 테마에 투자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정책 지원과 실적이 턴어라운드 하는 기후테크 산업에 장기적 관점으로 액티브하게 운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