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대웅제약은 DWJ1248로 △코로나19 감염 예방 △경증·중등증 환자 치료 △중증 환자 치료의 세 가지 방향으로 개발하겠단 계획을 내놨다. 그러나 감염 예방 목적 임상은 지난해 중단했고, 경증·중등증 환자 대상 임상 2·3상도 올해 3월 중단했다.
당시 대웅제약은 중증 환자 대상 임상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밝혔지만, 결국 DWJ1248을 이용한 코로나19 치료제...
이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지난해 보건복지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2021년 제5차 코로나19 백신 임상지원 사업 과제로 선정됐다. 코로나19 백신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는 임상이다.
셀리드는 "전 세계적인 오미크론 하위 변이 확산으로 국내외 항체 보유율 및 백신 접종율이 증가해 임상시험 대상자...
검토 지속"
△도화엔지니어링, 울산 자원순환 그린에너지사업 관리운영 용역 계약 해지
△동원F&B, 김성용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웅제약 "코로나치료제 DWJ1248의 중증 COVID-19 환자 대상 임상3상 시험 자진 중단"
△한샘 "프롭테크·건자재기업 인수 관련 검토 중"
△태광산업 "흥국생명 유상증자 참여 검토 중"
상장 예비심사 청구 종목으로 융합단백질을 이용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지아이이노베이션과 세포 치료제 개발기업 에스바이오메딕스는 호가 변화가 없었다.
천연물 의약품 개발업체 제이비케이랩이 1만250원(-4.65%)으로 52주 최저가로 내렸다.
코로나19 진단키트 개발기업 솔젠트는 호가 6500원(-2.26%)으로 보합세를 벗어났다.
모바일 금융 플랫폼 토스앱...
코로나19 팬데믹의 터널을 헤치며 회사를 키워낸 이들이 어떤 운명을 맞이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국내 매출 상위 제약·바이오기업 가운데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한미약품, 제일약품, JW중외제약 등의 대표이사 임기가 내년 3월 만료된다. 모두 미래 성장동력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는 기업들이라 안정과 변화...
상반기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치료제와 진단제품 수요가 늘며 반기 최대 실적(133억5000만 달러)을 기록했으나, 하반기엔 코로나19 특수가 끝나며 백신·진단제품을 중심으로 감소세로 전환됐다. 월별로는 2019년 9월 이후 33개월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다 6월 이후 마이너스로 꺾였다. 이에 따라 연간 수출액은 의약품에서 23.9% 증가할...
보로노이는 폐암, 흑색종, 대장암 등 고형암 치료를 위한 경구용 인산화효소 저해 물질을 약 6680억 원 규모로 미국 메티스테라퓨틱스에 기술이전했다. 이 회사는 지난해에도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프로그램과 MPS1 타깃 고형암 치료제를 각각 3800억 원과 1조 원 규모로 기술이전한 바 있다.
동아에스티는 미국 뉴로보파마슈티컬스에 기술이전과 지분투자를 동시...
샤페론은 염증복합체 억제제 기술을 기반으로 아토피 피부염 치료제 ‘누겔(NuGel)’과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누세린(NuCerin)’, 코로나19 치료제 ‘누세핀(NuSepin)’을 개발하고 있다.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 신약 ‘누세린(NuCerin)’은 지난해 3월 국전약품과 국내 판권 이전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현재 국전약품과 함께1상 임상시험을 준비 중이다. 아토피...
대한민국 1호 코로나19 백신 ‘스카이코비원’을 개발한 SK바이오사이언스가 포스트 코로나를 맞아 해외에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에 나섰다. 최근 국내 코로나 백신 접종률이 하락하면서 스카이코비원의 효용도 낮아졌기 때문이다.
30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SK바이오사이언스는 코로나19 백신인 ‘스카이코비원’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 독감 등 다른 백신을...
현대바이오 관계자는 “코로나19는 심한 변이가 특징인데 현재 바이러스 종류와 변이를 가리지 않고 치료하는 메커니즘을 지닌 약물은 CP-COV03가 유일하다”며 “세계 최초 범용 항바이러스제로 개발한 CP-COV03가 먼저 코로나 치료제로 사용승인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모로코에 조성되고 있는 사이언스파크에서 피씨엘이 진단을 담당하고, 엠큐렉스가 백신이나 치료제를 개발해서 조달하는 방안”이라며 “현재 MOU 단계이지만 내년께 사업화를 확정할 것”이라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코로나19 진단사업도 엔데믹에 맞춰 발전시킬 예정이다. 피씨엘이 개발한 소형 신속 자동화 장비 오케이투(OKII)를 활용해 코로나19와 독감을...
GC녹십자의 1차성 면역결핍질환 치료제 ‘알리글로 10%’는 FDA 허가를 기다리고 있다. 알리글로 10%는 혈액의 혈장에서 특정 단백질을 분리·정제해 만든 고농도 면역글로불린 제제다.
GC녹십자는 지난해 2월 FDA에 품목허가를 신청했지만, 코로나 영향에 현장실사를 받지 못했고 CRL을 수령했다. 현재 GC녹십자는 FDA와 협의해 공장 실사를 요청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위기를 극복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동안 코로나로 인해 3년간 중단됐던 판교 지역 간담회를 개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 코스닥 CEO 간 정보교류 장이 더욱 활성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 염 대표이사는 감염성 질환 예방 및 치료를 위한 차세대 백신과 난치성 암을 치료하는 항암 면역치료제를 개발 중이라고 밝혔다.
일동홀딩스, 18.79% 하락...코로나 치료제 '조코바' 국내 승인 '불투명'
한 주간 가장 많이 하락한 종목은 일동홀딩스로 집계됐다. 일동홀딩스는 전주 대비 18.79%(7150원) 하락한 3만9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23일 일동제약은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S-217622)'에 대한 긴급사용승인을 일본에서 받으면서 주가가 급등했다. 이에 국내 상용화에 대한...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안전성·효과성 검증 자문단은 6개월~4세에 3회 투여 후 면역원성이 확인돼 허가를 위한 효과성은 인정 가능하며, 안전성 프로파일은 허용할 만한 수준이라고 판단했다.
식약처는 “앞으로 국가출하 승인으로 제조 단위 별로 제조사의 제조·시험 결과를 검토하고 직접 시험도 수행해 제품 품질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의 원인 바이러스인 SARS-CoV- 2를 포함한 다양한 원인균들이 호흡기 내 감염되면 극심한 염증 증상으로 영구적인 폐 손상 및 사망을 유발할 수 있다. iCP-NI은 이를 막기 위해 중증 및 위중증 환자를 치료하는 주사제형 감염병 치료제이다.
임상 개발은 미국 플로리다에 있는 임상시험센터(Labcorp Clinical Research Unit Inc.)에서 진행되며, iCP-NI...
조코바는 시오노기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개발한 항바이러스제이다. 3CL 프로테아제를 선택적으로 저해해 중증 급성 호흡기 증후군 코로나바이러스 2(SARS-CoV-2)의 증식을 억제한다.
시오노기가 지난 9월 발표한 임상 3상 톱라인 데이터에 따르면 경증·중등증 환자를 대상으로 중증 위험 인자의 유무와 예방접종 여부에 관계없이 오미크론 변이 감염의 5가지 주요 증상...
일동제약이 코로나19 치료제 '조코바'의 일본 정부 긴급사용 승인에 급등하고 있다.
23일 오전 9시 15분 현재 일동제약은 전일보다 19.46%(7250원) 상승한 4만4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간 일동홀딩스도 전 거래일보다 18.84%(6200원) 오른 3만8900원에 거래 중이다.
전날 NHK 보도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의 약사·식품 위생 심의회는 일동제약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