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는 이 같은 통계에 “손실보상금 신속집행 등 코로나 19 위기 극복을 위한 소기업·소상공인 지원정책 효과를 확인한 것”이라고 풀이했다.
다만 전체 기업에서 중소기업의 매출과 종사자 수가 차지하는 비율은 2020년과 비교해 소폭 줄어들었다. 대기업의 증가폭이 더 가팔랐기 때문이다. 전체 기업 대비 중소기업의 매출 비중은 2020년...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제품 소비를 촉진하는 동행축제가 이달 30일부터 9월 한 달 동안 열린다. 올해 첫 행사였던 5월 동행축제보다 3배 많은 90여개 지역행사가 연계된다. 정부는 9월 황금녘 동행축제도 5월 행사와 비슷한 1조2000억 원 수준의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황금녘 동행축제 추진계획’을...
이 장관은 “코로나 이후 한숨 돌릴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물가와 폭염, 폭우에 이어 오염수 방류 등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있는건 사실”이라며 “온국민의 응원과 격려가 요구되는 시기”라고 강조했다.
중기부는 올해 두 번째 동행축제를 9월 한 달 동안 개최한다. 동행축제는 중소기업ㆍ소상공인 제품에 대한 소비 촉진 행사다. 9월 황금녘 동행축제에는 지난...
한 소상공인은 “탕후루 사들고 저희 가게에 와서 버리고 가려고 쓰레기통을 찾더라. 처치 곤란이라 버리는 게 일이라고, 가져가서 버리라고 한다”고 털어놨습니다. 다른 이들도 “탕후루 출입 금지하니까 무인 매장에 버리고 가더라”, “같은 건물에 생겼는데 너무 스트레스다. 탕후루 매장에서 관리비를 더 내는 것도 아니고”, “동네가 너무 지저분해졌다. 온...
이어 "추석 성수품 수급상황을 철저히 관리하고, 유통업계와의 연계를 통한 다양한 할인행사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자금지원 방안 등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상세한 추석 민생안정 대책은 내달 초 발표될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수소버스 보급 확대 추진계획도 논의됐다.
방 차관은 "친환경 대중교통 수단인 수소버스를 2030년까지...
그동안 SK가스는 코로나 유행이 시작된 2020년부터 LPG 소비자와의 상생을 위한 핀셋 지원을 꾸준히 이어왔다. 15억을 투입하여 어린이통학차, 1톤트럭 등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고객들을 위해 리터 당 30원 할인해주는 생계형 LPG 사용 고객 지원을 아끼지 않았고, LPG 사용자뿐 아니라 취약 계층에게 25억 원 규모의 겨울철 난방비를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상생...
소상공인들이 노란우산공제에 고개를 갸웃거린 것은 코로나 시점을 지나면서다. 2007~2022년까지 폐업공제금으로 풀린 4조7000억 원 중 코로나 기간에 무려 절반이 쏟아지며 사회안전망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하지만 노란우산공제엔 어려움을 이겨내면서 납입할 만큼 매력적인 혜택이 없다 보니 가입자들이 썰물처럼 빠져나갔다. ‘잊어버린 돈이라 생각하고 내면...
정책금융기관의 추가 공급액이 늘어나는 것과 관련해 신보 부실 가능성이 커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에 남 과장은 "코로나 소상공인 위탁보증과정에서 부실이 발생 중인 것은 맞지만, 이번 추가 지원에도 신보의 운용 배수에는 큰 영향이 없을 것으로 추정한다"며 "은행들이 기업에 대한 신용평가 데이터를 충분히 갖추고 있기 때문에 도덕적 해이 문제도...
최근에는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차주를 상대로 한 대출사기형 보이스피싱 비중이 높다. 당장 급전이 필요한 개인이나 소상공인, 자영업자 등 취약차주의 심리적으로 불안한 부분을 교묘하게 노리기 때문에 피해자는 더 쉽게 속을 수밖에 없다. 2금융권 대출마저 막힌 취약차주들은 보이스피싱 사기까지 결국 불법 사금융에 빠지는 최악의 상황까지...
작년과 올해 모두 다섯 차례에 걸쳐 오른 전기 및 도시가스 요금 인상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 소상공인의 어려움을 가중하고 있어 비용 부담을 덜어줘야 한다는 소상공인 업계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주목된다.
국회입법조사처는 최근 ‘소상공인...
코로나 위기대응 사업이 축소되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종료 등에 따른 것이다.
통합재정수지는 55조4000억 원 적자, 사회보장성기금수지를 제외한 관리재정수지는 83조 원 적자를 기록했다. 수입이 크게 줄었지만, 지출이 더 줄면서 통합재정수지는 전년동기대비 19조6000억 원, 18조9000억 원 각각 개선됐다.
6월 말 기준 중앙정부 채무는...
한국수자원공사가 경제적 여건 악화와 공공요금 인상 등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댐용수와 광역상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수자원공사는 댐용수 또는 광역상수도를 직접 공급받는 전국 131개 지방자치단체와 중기·소상공인 1100여 곳을 대상으로 1개월분 사용 요금을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지자체의 경우 지자체가...
이 대표는 이날 경기 광명자영업지원센터에서 열린 '취약차주 소상공인·자영업자 보호 간담회'에서 "가계부채가 임계점에 도달하는데 실질적인 대책을 제대로 마련하고 있는지 의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선진국 대부분 가계부채가 2010년 기준으로 하향곡선을 그리고 있는데 대한민국 가계부채만 유독 우상향으로 직진했다"며...
“친환경 비료는 해외에서 더 주목하고 있는 사업이라 해외 바이어들과의 연결이 꼭 필요했다.”
농업회사법인 무계바이오는 7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추진하는 소공인 판로개척 지원사업에 신청하게 된 계기를 이같이 밝혔다.
류한웅 무계바이오 차장은 “아무래도 저희보다 큰 회사들이 국내 지분을 많이 차지하고 있어 경쟁이 쉽지 않았다”며 “블루오션을...
7월 전력 사용량은 아직 공식 집계되지 않았지만 코로나 이후 전력 사용량이 늘어나는 추세를 볼 때 전기요금 인상과 사용량 증가 요인이 맞물려 전기요금 부담이 더욱 커질 수 있다는 전망이다.
이에 정부는 소상공인과 뿌리기업에 고효율기기·냉방기기 교체 지원 및 요금 분납 제도 등 여름철 요금 부담 완화 정책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올해...
이외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과 9월 만기를 앞둔 소상공인과 영세 사업주들의 코로나 대출 등도 산적한다. 부채 비율이 지속해서 늘어나면 가계는 물론 기업 부채 리스크로 번질 가능성이 크다는 뜻이기도 하다.
앞서 박 연구원도 “미국발 부채 리스크 확산 시 국내로의 전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채 금리 및 환율에도 단기적으로 부담을 줄 수...
원금 감면 없이 금리와 상환 기간을 조정해주는 '중개형 채무조정'을 통해서는 8647명(채무액 5540억 원)의 채무조정을 확정했다. 평균 이자율 감면 폭은 약 4.5%포인트(p)로 집계됐다.
지난해 10월 공식 출범한 새출발기금은 코로나19 사태 여파로 불어난 부채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돕고자 정부가 30조 원 규모의 기금을 조성해 마련한 채무조정 프로그램이다.
그는 "가계부채 급증,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9월 만기를 앞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의 코로나 대출 등 각종 부채 리스크에 직면해 있는 국내 입장에서 부채 리스크발 국채 금리 상승은 달갑지 않은 시그널"이라며 "미국발 부채 리스크 확산시 국내로의 전염 리스크가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국채 금리 및 환율에도 단기적으로 부담을 줄 수...
포스트 코로나 시대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이번 판로지원 사업 취지에 맞추어 팝업스토어 내 카카오페이 결제 수수료 지원도 이뤄진다. 카카오페이는 사업 운영기간 동안 팝업스토어에서 ‘카카오페이머니’로 결제된 금액과 함께 Alipay(중국), AlipayHK(홍콩), Gcash(필리핀), Touch ’n Go(말레이시아), Truemoney(태국), Tinaba(이탈리아) 등 알리페이플러스 제휴 서비스를...
또, 경쟁력 있는 소상공인을 육성하고 디지털 전환에도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장관은 “7살에 막 접어든 작은 거인이 70년 이상 역사를 가진 부처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면서 700여만 중소·벤처·소상공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드는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이 우리 경제의 50+를 담당할 수 있도록 진격의 중기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