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이익은 전분기에 이어 흑자전환 성공
3Q23 Preview: 모바일용 3D커버글라스, 자동차 강화유리, 스마트워치 등의 본격적인 공급 확대
현재 주가는 2023년 기준 PER 15.6배로, 국내 동종 및 유사업체 평균PER 28.3배 대비 할인되어 거래 중
박종선 유진투자 연구원
◇NAVER
'하이퍼클로바X' 컨퍼런스 후기
24일 열린 'Dan23 컨퍼런스'에서 거대언어모델(LLM)이자...
김석 카카오뱅크 최고운영책임자(COO)는 1분기 실적발표 이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연내 보금자리론 출시로 시장 커버리지 해 주택담보대출의 높은 성장세를 이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카카오뱅크는 내년에 분양잔금대출도 취급할 예정이다.
케이뱅크는 세입자에게 전세보증금을 돌려주기 위한 용도의 반환자금대출을 연내 출시한다. 주담대의 일종인...
특히 9일 진행된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는 몇 년간 침체돼 있던 중국 게임 시장의 긍정적 변화를 시작으로 IP 분쟁 정리와 중국 사업의 정상화, 결과물을 집대성할 모멘텀이 도래했음을 알리기도 했다.
최근 위메이드는 액토즈소프트와 중국 내 ‘미르의 전설2-3’ 라이선스 사업 계약을 발표했다. 양사 간 다퉈온 IP 분쟁이 종결과 화해 국면을 맞이한...
17일 한화생명은 컨퍼런스 콜(실적발표회)을 통해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당기순이익은 5133억 원을 기록했다. 신계약 APE는 보장 및 연금상품 판매 확대에 따라 1조 8455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3.3% 신장한 수치다.
또한 안정적인 일반보장성 상품 판매와 종신보험 매출 확대로 보장성 APE도 전년동기 대비 113.2% 증가한 1조 1181억 원을 달성했다....
배재현 카카오 공동체 투자총괄 대표는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카카오와 카카오 공동체 전체적으로 비용을 보다 효율적으로 집행하기 위해 노력 중이며 일부 경쟁력이 낮다고 생각되는 사업들은 정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카카오가 상반기 사업을 정리한 카카오IX 재팬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손실 12억 원을 기록했다. 이 외에도 올해 상반기...
김 부회장은 14일 컨퍼런스 콜에서 "메리츠화재는 수익성에 따라 수익성 좋은 쪽으로 선택과 집중을 해왔다"라며 "2020년까지 장기인보험 시장 수익성이 전반적으로 좋을때는 MS증대에 일조했지만, 자동차보험 시장처럼 손실 이익 구간이 엇갈리는 상황에서는 MS에 신경쓰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IFRS17 가이드라인에 따른 현재 시장...
2분기 영업익 2035억 원…전년比 2%↑
14일 메리츠금융그룹은 2023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메리츠증권의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이 각각 2035억 원, 1615억 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3%와 1.9% 늘어난 수치다.
자회사인 캐피탈을 제외한 별도기준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424억 원, 1028억 원으로, 지난해...
삼성생명은 14일 컨퍼런스 콜에서 단기납 종신보험 판매가 CSM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질문에 대해 "삼성생명은 단기납 종신에 대해 소극적으로 판매했고 수익성 측면에서 말하면 단기납은 판매 당시 시책비, 판촉비를 얼마나 썼느냐에 따라 수익성이 바로 변경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처럼 종신보험의 수익성은 단기납을 제외했을 때...
이날 컨퍼런스 콜에서 장기보험전략팀장 이용복 상무는 "금감원이 제시한 가이드라인과 관련해 회계 원칙을 따라 전진법을 적용할 방침"이라며 "IFRS17과 관련한 5가지 가이드라인 중 실손보험 내용이 회사에 가장 영향이 크다"고 내다봤다.
이 상무는 "실손 가이드라인에 대한 가정을 재수립하고 있으며 모델 변경 작업을 진행해...
정우진 NHN 대표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작년 웹보드게임 마케팅비 지출의 목적은 젊은 유저층 유입이었고, 상반기 ‘LA 섯다’ 준비를 통해 유입된 젊은층들이 게임에 안착하는 것을 목표로 서비스 준비 중”이라며 “유저층이 젊어짐에 따라 작년 대비 올해의 매출 전망은 15~20%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중견 게임사들도 신작 출시로 실적...
9일(한국시간) 미국 뉴욕 증시 상장법인 쿠팡Inc(쿠팡의 모회사)는 2분기 실적 발표 컨퍼런스 콜을 열고 매출이 7조6749억 원(58억3788만 달러·분기 환율 1314.68원 적용)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다고 밝혔다. 달러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16% 늘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1940억 원(1억4764만 달러)으로 흑자 전환하며, 4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당기순이익도...
네이버와는 달리 카카오는 정확한 출시 일정을 공개하지 않으며 불확실성이 커지자 홍은택 카카오 대표가 3일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카카오브레인에서 10월 이후 퍼포먼스와 비용 효율성이 적절한 균형을 이룬 파운데이션 모델(코GPT 2.0)을 공개할 것”이라며 “불가항력적 상황이 없다면 (하반기 출시) 연기는 없다”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인력...
갤럭시Z5 시리즈에 이어 아이폰15 출시가 예정돼 있어서다.
다만 통신사는 마케팅비 확대에 염려하지 않아도 된다는 입장이다. 여명희 LG유플러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23년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통상적으로 하반기에 마케팅비가 올라가지만, 지속적으로 마케팅 비용 관리를 잘 하겠다”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KT 최고재무책임자(CFO) 김영진 전무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후 진행된 컨퍼런스콜에서 “하반기에도 B2C와 B2B의 견조한 성장과 그룹사의 핵심 포트폴리오를 중심으로 그룹 차원 성장을 지속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 강화로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사업부문별로 B2B 플랫폼 사업(DIGICO B2B)은...
최수연 네이버 대표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광고, 커머스, 로컬, 여행과 같은 네이버 각 서비스의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네이버 만이 할 수 있는 생성 AI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검색, 리뷰, 구매 등 다차원 데이터와 하이퍼클로바X를 결합해 이용자의 관심사, 라이프스타일, 생애주기 등 복합적인 특성들에...
김진환 KT&G 전략본부장은 이날 컨퍼런스콜을 통해 “공급선 다변화, 등급 대체, 규격합리화를 통해 자체 원가 절감에 노력한 결과 상반기에 100억 원의 원가절감효과가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며 “하반기에 중동, 러시아와 같은 고수익성 시장에서 상반기보다 매출을 확대하 고 보조재료 원가의 경우 올해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에너지 값이...
이날 실적 발표 이후 이어진 컨퍼런스 콜에서 정철호 컴투스홀딩스 대표는 “하반기부터는 컴투스 홀딩스는 현저하게 개선된 실적을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제노니아’를 비롯한 ‘MLB 퍼펙트이닝 23’, ‘이터널 삼국지’, ‘게임빌 프로야구 슈퍼스타즈 2023’ 등 주요 게임들이 성장세를...
지난달 27일 이창실 LG에너지솔루션 최고재무책임자(CFO) 부사장은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AMPC와 관련해 “고객사와의 전략적 파트너십과 가격경쟁력을 고려해 일정 수준을 공유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며 “전체 차량 판매와 배터리 판매를 선순환으로 개선해야 하기 때문에 고객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방향으로 협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분기 메리츠화재 컨퍼런스콜에서 그는 “무·저해지 상품 해지율은 과도하게 높게 가정해서 계산하면 특정 보장성 상품의 손익분기점이 큰 폭으로 떨어질 수 있는데 이같이 잘못된 계산 근거에 의해 무해지보험 출혈경쟁이 촉발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출혈경쟁에 대한 우려는 이달 CEO메시지에서도 이어졌다. 김 부회장은 IFRS17로 회계상 이익이 증가한...
삼성전자, SK하이닉스는 최근 열린 2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각각 자사의 HBM 제품이 최고라며 기싸움을 벌였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측 모두 기술력을 소개한 것일 뿐이라며 확대 해석을 경계했지만 일각에선 고객사 유치를 염두에 둔 마케팅 차원의 신경전이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더 많은 고객사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