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의류업체 캐나다구스가 16일(현지시간) 뉴욕증시와 토론토 증시서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날 캐나다구스는 뉴욕과 토론토 증시에서 동시 상장했다.
CNN머니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형성된 캐나다구스 시초가는 18달러(2만원)였다. 앞서 책정된 공모가가 17캐나다달러(약 12.78달러)였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회사 주가는 공모가 대비 25% 급등한
백화점들이 대대적인 신년 할인행사에 돌입하며 매출 끌어 올리기에 나섰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롯데 해외명품 대전'을 예년보다 열흘가량 앞당겨 진행하기로 했다. 본점은 이달 11일부터 15일까지, 잠실점은 2월 2~5일, 대구점은 2월 15~19일 등이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프리미엄 패딩의 판매 물량을 지난해보다 10억 원어치 이
‘블랙프라이데이’를 노린 쇼핑몰 사기가 속출했다. 고가 패딩 ‘캐나다구스’ 공식 홈페이지와 비슷한 쇼핑몰에서 소비자 피해가 대거 발생했다.
28일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간 ‘캐나다구스온라인스토어’ 사이트 두 곳과 관련된 소비자 피해가 40건이나 신고됐다.
이 쇼핑몰은 페이스북 등에서 ‘블랙프라이데이 80% 할인 판매’를 홍보하며 20
# A씨는 지난 15일 SNS 광고를 통해 알게된 쇼핑몰에서 패딩점퍼를 구입하고 대금 28만4155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는데, 결제가 위안으로 승인돼 이메일로 판매자에게 환불을 요구했으나 연락이 닿지 않았다.
#B씨는 지난 21일 해외 온라인 쇼핑몰서 구두를 구입하고 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했는데, 사이즈를 잘못 선택해 다시 취소를 요청했으나 주문 취소가
한국소비자원은 25일 캐나다 구스 공식 판매처를 사칭하는 쇼핑몰이 많아 주의를 요한다고 밝혔다.
사칭 쇼핑몰들은 초기 화면에 ‘캐나다구스 한국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으로 표시하고 있으나, 실제는 공식 판매 쇼핑몰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15일부터 소비자원에 접수된 상담내용을 살펴본 결과, 소비자들은 사칭 쇼핑몰들을 SNS나 해외 유명 온라인
미국 최대 할인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가 우리 시간으로 오늘(25일) 오후 2시 시작됩니다. 대규모 할인행사에 국내 유통업계도 긴장하는 모습인데요. 롯데백화점·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웃렛· 오픈마켓 등 국내 유통업계도 소비자들을 겨냥한 맞불 할인 행사에 일제히 돌입했습니다.
오픈마켓 업체들도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습니다.
국내 유통업계가 미국 최대 쇼핑 시즌인 ‘블랙프라이데이’를 앞두고 해외 직구에 나서는 소비자들을 잡으려고 일제히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유통업계 자체적으로 직구족 이탈을 막기 위한 행사다 보니 할인 폭은 지난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평균 50~70%보다 높아 최대 90%까지 확대됐다.
2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지난 17일부터 해외명품대전과
창고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가 출범 6년 만에 연매출 1조 원 시대를 열었다.
이마트는 올해 10월까지 트레이더스의 매출이 지난해 전체 매출인 9600억 원을 넘어섰으며, 11월 1주차 주말을 전후로 매출 1조 원을 넘어설 것이 확실시된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 트레이더스는 지난 2010년 11월 1호점 구성점을 시작으로 지난 9월 스타필드
◇신세계백화점, 10일간 사은행사= 신세계백화점이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10일간 개점 사은행사를 진행하고, 10월의 블랙프라이데이 열기를 이어간다.
신세계는 코리아 블랙 프라이데이 열기에 힘입어 10월 한달 간 전년대비 두자릿수가 넘는 매출 신장률을 보이며, 소비침체가 시작된 2011년 이후 4년만에 모처럼 활기를 띄고 있다. 이에 신세계는
◇홈플러스, 랍스터 킹그랩 할인= 홈플러스가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전국 141개 점포에서 랍스터와 킹크랩을 할인ㆍ초특가 판매한다.
11월 12일 수능을 앞두고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 홈플러스는 신한·현대·삼성 카드로 결제 시 랍스터(미국산 폼쉘·하드쉘, 마리 당 500g 내외)를 1만 2000원에 할인 판매하고, 킹크랩(러시아산)은 100g당 4
한벌당 100만원 이상 하는 프리미엄 패딩의 인기가 식지 않고 있는 가운데 백화점들은 프리미엄 패딩 브랜드와 매장을 확대하며 고객 유치전을 벌이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은 겨울을 앞두고 최근 다양한 프리미엄 패딩 매장을 열었다.
기존에 선보였던 몽클레르, 파라점퍼스, 노비스, 맥케이지, 캐나다구스 등 5개 브랜드를 입점 점포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다가오고 있다.
'한국판 블랙 프라이데이'는 다음달 1일부터 보름간 진행되는 행사로 대형 유통업체와 전통시장, 온라인쇼핑몰 등 2만 7000여개 점포가 참여한다.
최대 50~70% 할인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미국에서 11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블랙 프라이데이로 정해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것을 본따 만들었다.
미국의 경우 제조사
다음달부터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이 시작되면서 네티즌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는 오는 10월 1일부터 14일까지 2주간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 세일'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 블랙프라이데이 세일은 내수 진작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획, 준비된 국내 최대 규모의 세일행사라는 게 산업통상자원부의 설명이다. 이를 위해 정부는 행사에 참여하는 업체를
'블랙 프라이데이' 세일이 화제인 가운데 그를 노린 가짜 쇼핑몰 운영자들이 경찰에 붙잡혀 소비자들이 불안해 하고 있다.
대전지방경찰청 사이버범죄 수사대는 지난 3월23일 가짜 해외 직구 쇼핑몰을 개설해 놓고 유명 브랜드 의류 등을 판매하는 것처럼 속여 돈을 받아 가로챈 혐의(사기)로 조모(38)씨 등 2명을 구속했다.
조씨 등은 지난해 11월 '이베이
◇유니클로, 가을ㆍ겨울 신제품 할인 프로모션=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는 24~30일 가을·겨울(F/W) 진과 다채로운 소재로 만든 캐주얼 셔츠 일부 제품들을대상으로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할인 프로모션을 통해 ‘15 F/W 진’ 제품 일부를 짝수 장으로 구매 시, 2장을 정상가 대비 2만원 할인된 9만9800원에 만나볼 수
국내 유통업계가 대대적인 여름 마케팅에 돌입했다. 불황과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가뭄 등으로 꽁꽁 언 소비 불씨를 살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 것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 할 것 없이 창고 대방출 세일을 진행하는가 하면 트렌드를 반영한 역시즌 기획전, 다채로운 경품 증정 이벤트까지 한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다양한 ‘서머 프로모션’이 봇물을 이루고
◇롯데면세점 시즌오프= 롯데면세점은 17일부터 9월 3일까지 서머 시즌오프(Summer Season Off)행사를 진행한다. 30여 개 해외 유명 브랜드를 최대 80%까지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으며, 1달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은 누구나 불가리아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는 고메투어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또한 여름 바캉스 필수품인 선글라
◇토니모리 등 브랜드숍 화장품 세일= 브랜드숍 화장품 세일 행사가 봇물을 이르고 있다. 토니모리가 바캉스시즌을 맞이해 16일부터 19일까지 총 4일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빅 세일(BIG SALE)’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세일 기간에는 평소 정가로만 판매되던 ‘내추럴스 산양유 수분 미백 크림’과 ‘내추럴스 산양유 바디 라인 2종’, 좋았던 본
메르스에 꽁꽁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해 유통가가 총출동해 할인 행사를 벌인다. 한여름에 겨울 코트 등을 파는 역시즌 세일을 한 달 앞당겼고, 대형마트도 조기에 여름패션상품 처분에 나섰다. 제때 팔리지 않은 시즌 상품들이 창고에 쌓이면서 재고가 급증, 제조업체와 유통업체 모두 부담이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먼저 8월 쯤에 시작하던 모피와 코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