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감독이 제78회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한국 영화인이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28일(현지시간) 칸영화제 측은 "국제적으로 다수의 상을 받은 다작 감독 홍상수는 칸영화제와 익숙한 인물"이라며 "자신의 영화적 스타일인 간결하고 친밀한 분위기를 유지하며 끊임없이 진화해왔다"라며 선정 이유를
허가영 감독이 연출한 단편 영화 '첫여름'이 제78회 칸영화제 영화학교 경쟁 부문인 '라 시네프' 섹션에 초청됐다. 이 영화는 영화진흥위원회 산하 한국영화아카데미(KAFA) 정규과정 41기 졸업 작품이다.
28일 영진위에 따르면, 이 영화는 손녀의 결혼식이 아닌 남자 친구 학수의 49재에 가고 싶은 영순의 이야기를 담았다. 노년 여성의 시선으로 지난
정유미 감독의 신작 '안경'(Glasses)이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비평가주간 단편경쟁 부분에 공식 초청됐다.
18일 영화계에 따르면, 정 감독은 2009년 '먼지아이'(Dust Kid)로 한국 애니메이션 최초로 칸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된 바 있다. 이번 '안경'을 통해 다시 한번 칸의 초청을 받게 됐다.
'안경'이 초청된 칸영화제 비평가
현재 촬영 중인 한국영화 26편, 10년 전 대비 절반 이하예산 삭감 비롯해 홀드백 등 영화계 현안 해결되지 않아"좋은 영화가 없는 게 아니라 창작 환경 자체가 부재해"
한국영화가 12년 만에 칸국제영화제에 출품작을 한 편도 내놓지 못했다. 경쟁 부문은 벌써 3년째다. 전문가들은 '예산 삭감'과 '투자 위축' 등을 포함해 홀드백, 객단가, 스크린 상한
티캐스트 수입 '퍼펙트 데이즈', 작년 일본영화 1위일상의 아름다움과 소소한 행복 담아 전 세대 지지씨네큐브 25주년, 예술영화 가치 지속적으로 조명
최근 영화시장에서 일본영화의 강세도 주목된다. 특히 2023년부터 ‘스즈메의 문단속’,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괴물’, ‘더 퍼스트 슬램덩크’ 등 일본영화들이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다.
영화진
LG유플러스는 유럽 최대 미디어 사업자인 카날플러스(CANAL+), 산하 제작사인 스튜디오카날(STUDIOCANAL)과 손잡고 오리지널 콘텐츠를 국내 독점 제공한다고 9일 밝혔다.
카날플러스는 전 세계 52개국에서 직접 콘텐츠 투자·제작·배급 등 전 영역에서 사업을 추진하는 글로벌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다수의 글로벌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카날
죽음과 재탄생의 반복…미키의 성장과 고뇌를 그린 SF 영화휴먼 프린팅과 생존 딜레마…삶과 죽음에 관한 철학적 질문
이 영화는 발 냄새, 인간 냄새가 나는 SF다.
20일 영화 '미키 17' 푸티지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봉준호 감독이 늘 계급 충돌과 사회적 약자에 관한 이야기를 극화한다는 질문에 대해 "항상 약하고 문제가 많은, 불쌍한 캐릭터
한강의 노벨문학상 쾌거와 봉준호의 칸영화제 및 아카데미 석권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들이 한국사회의 어두운 면을 조명해 상을 받았다는 점이다. 한강의 ‘채식주의자’는 육식을 거부하는 여성에 대한 한국 가부장의 폭력성을 다뤘고, ‘소년이 온다’와 ‘작별하지 않는다’는 각각 한국 현대사의 비극인 광주 5·18과 제주 4·3을 다뤘다. 봉준호는 ‘기생충’을 포함한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 인터뷰"웹툰 시장 가치 2030년 80조 이를 것세계인 즐기는 웹툰 페스티벌 있어야"
“한국 웹툰이 글로벌로 확장하고 진정한 문화자원으로서 가치를 가지려면 전 세계인이 인지하고 인정하는 글로벌이 즐기는 웹툰 페스티벌과 글로벌이 인정하는 웹툰 어워즈가 반드시 필요하다”
지난달 26일 서범강 한국웹툰산업협회장은 ‘2024 월드 웹
박찬욱 감독 제작 '전,란'…스타 배우 총출동세계적 거장ㆍ주요 영화제 수상작 대거 상영무료로 즐길 수 있는 야외 상영작들도 눈길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 제29회 BIFF는 2일부터 11일까지 열흘간 부산 영화의전당 등에서 개막작 '전,란'부터 각종 프로그램까지 다채로운 행사로 관객들을 맞이한다.
“네? 어디서 오셨다고요?” 이 질문이 자꾸 나오는 곳이 있었다. 바로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열린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이었다. 이름만 ‘월드’가 아닐까 했던 생각은 기우였다. 중동, 동남아시아, 유럽, 북미 등 다양한 나라의 K-웹툰 팬들이 웹툰 축제를 즐기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26일 기자는 2024 월드 웹툰 페스티벌에
다음 달 2일 개막하는 29회 부산국제영화제가 본격적인 관객몰이에 나섰다.
24일 오후 2시부터 일반 상영작 예매를 시작한 부산국제영화제(부국제·BIFF)는 이날 오후 4시 기준 주요 작품들이 전석 매진되며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개막작인 '전,란’은 티켓 오픈과 동시에 예매가 마감될 정도였다. 앞선 20일 오후 2시에는 개·폐막식 입장권 예
1960년대 프랑스 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배우 알랭 들롱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88세.
18일(현지 시간) AFP 통신은 유가족들의 성명을 인용해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알랭 들롱은 2019년 뇌졸중을 겪으며 건강 상태가 급속히 악화했다.
알랭 들롱의 세 자녀는 성명에서 “알랭 파비앙, 아누슈카, 앙토니, 루보(들롱의 반려견)는 아버지의 별세를
팬데믹 기간 동안 산업 꽃 피어작년 상반기 수출액 8985만 달어2021년 연간 수출 기록 '훌쩍'번역 지원ㆍ유통 네트워크 구축해외 진출 필요사항 투톱 꼽아정부, 내년 신규 사업 통해 지원
'한국 발명품' 웹툰이 차세대 수출 효자상품으로 떠오르고 있다. 만화·웹툰 산업이 향후 수년간 우리 콘텐츠 산업의 성장을 견인할 차세대 핵심 산업이 될 것으로 기대되
생활은 쓸쓸함을 견디는 일…'마음의 왕자'
절망의 작가. 투신해 서른아홉 살의 나이로 세상을 떠난 작가. 빨리 생활의 공포에서 벗어나고 싶다던 작가. 일본의 작가 다자이 오사무에게 붙은 별칭들이다. 자기 파멸의 상징인 그가 소설 '사양'에서 인간은 사랑과 혁명을 위해 태어난 것이라고 적었다. 늘 마음의 불안과 우울을 언어화했던 작가에게도 삶은 사랑이었
고속 성장의 비결은 수출네이버-美, 카카오-日 진출 후3000억 시장이 1.8조로 확대작년 상반기 만화 수출 71%↑정부 "웹툰판 칸영화제 만들것"
한국 웹툰산업이 5년 만에 5배 가까이 성장했다. 국내 양대 웹툰 사업자인 네이버웹툰과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국내를 넘어 글로벌 진출을 본격화하면서 매출 산업의 파이가 급속도로 확대한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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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영혼이 들어있는 것 같았다”칸 영화제 입은 의상 그대로 착용마담 투소 홍콩, 한류존에 영원히 전시
“배다른 형제를 만난 것 같았다”
배우 임시완은 자신을 본 떠 만든 밀랍인형을 한참동안 바라보다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처음에 진짜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아서 눈을 못 보겠더라. 실제 사람 영혼이 들어있는 것 같다”고 감탄했다.
5일 서울
배우 임시완의 밀랍인형이 마담 투소 홍콩 전시관 한류존에 영구 전시된다.
마담 투소 홍콩은 5일 서울 중구 ENA 스위트 호텔 켄벤션홀에서 배우 임시완의 밀랍인형을 한국에 선공개했다.
2000년 8월에 처음 개장한 마담 투소 홍콩은 아시아 최초의 상설 마담 투소 박물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상징적인 할리우드 스타, 케이팝 스타, 예술가, 음악가 및 스
제77회 칸 국제 영화제에서 그룹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윤아를 비롯한 유색인종 여성 참석자들에 인종차별적 행위를 벌인 경호원이 결국 피소당했다.
30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출신 모델인 사와 폰티이스카는 자신을 막아선 경호원 때문에 정신적, 육체적 피해를 봤다며 칸 국제 영화제 조직위원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폰티이
한국영상자료원 개관 50주년 최대 규모 '발굴, 복원전'미보유 발굴작 6편 비롯해 강렬한 홍상수 데뷔작 상영"일반 상업극장에서 볼 수 없는 거장 작품 만날 기회"
그간 유실돼 실체를 확인할 수 없었던 정진우 감독의 '배신'(1964)을 비롯한 한국 고전영화 6편이 한국영상자료원(KOFA)을 통해 최초 공개된다. KTV 등에서 보존 중인 다량의 8mm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