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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벤처투자, 민간모펀드 조성...뿌리·초격차·신성장 지원 집중
    한국벤처투자, 민간모펀드 조성...뿌리·초격차·신성장 지원 집중
    중소벤처기업부의 산하기관인 한국벤처투자가 모태펀드 운용을 고도화하고, 국내 벤처기업의 해외 진출을 활성화 한다. 민간 모펀드를 조성해 뿌리산업과 초격차산업, 신성장 산업에 출자할 계획이다. 한국벤처투자는 14일 간담회를 열고 한국벤처투자의 4대 핵심 미션을 발표했다. 4대 핵심 미션에는 △모태펀드 운용 고도화 △민간모펀드 활성화 △벤처투자생태계...
    2023-02-14 12:05
  •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물 만난 물고기 PEF]②M&A시장 주도권 싸움…“MBK 1위 굳건, IMM PE 삐끗”
    국내 한 PEF 업계 관계자는 “국민연금이나 공제회 등 대형 LP들이 투자할때 결국 트랙레코드(Track Record)를 보는데 대형사들은 입증된 상황이기 때문에 기관투자자들 출자기조는 변하지 않을 것”이라며 “MBK는 운용 규모가 올해 중으로 앞서 나가고, 나머지 대형 운용사 경우 조금씩 순위 엎치락 뒤치락 하겠지만 순위는 비슷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2023-02-09 17:30
  •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물 만난 물고기 PEF]① “돈 들어왔다”, 코로나에 굶주린 MBK·유니슨·소시어스의 ‘먹이 사냥’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2021년 말 기관전용 사모펀드 규모 기준 출자약정액 1조 원 이상의 운용사(GP)는 31곳에 달한다. 거대 자본을 앞세운 사모펀드가 인수합병(M&A)시장을 쥐락펴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사모펀드가 올해 부실기업이나 투자자금 회수시장에서 ‘구원투수’를 넘어 ‘제1 선발’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고 본다. 행동주의란 이름으로 목소리를...
    2023-02-09 17:30
  • [자본시장 속으로] 운용사(GP) 임원 상상 체험
    [자본시장 속으로] 운용사(GP) 임원 상상 체험
    자금을 출자하는 기관투자자 연합으로 권위 있는 ILPA의 조사를 참조해서 적용해 보자. 자금출자자로서 가장 특단의 조치인 투자 철회(Walk Away) 이유가 강력해 보인다. 미국은 ESG Risk, 유럽은 ESG 성과 노력 여부다. 투자회사의 고객이 북미와 유럽 대륙 모두에 걸쳐 있다면, 미국은 지속가능 이슈들의 잠재된 리스크를 보다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유럽은 ESG 성과를...
    2023-02-08 14:24
  • 벤처캐피탈업계, 모태펀드 감소 쓴소리…중기부 “해외와 비교하면 선방”
    벤처캐피탈업계, 모태펀드 감소 쓴소리…중기부 “해외와 비교하면 선방”
    대담회에서 지성배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은 “작년부터 시작된 공급망 위기와 최고 수준의 금리로 민간투자시장의 펀드 출자 자금 여력이 떨어졌다”며 “모태펀드의 감소가 일정 부분 영향을 줬다. 앞으로 중기부의 정책이 무엇이냐”고 이 장관에 질문했다. 대담회 사회를 맡은 임정욱 중소벤처기업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 장관 대신 답하겠다며 말을 이었다....
    2023-01-31 17:46
  • ‘3高 복합위기 상황’ 벤처기업 살아남으려면…“경기역행적 정책금융 필요”
    ‘3高 복합위기 상황’ 벤처기업 살아남으려면…“경기역행적 정책금융 필요”
    모태펀드 출자 예산을 늘려서 민간자금을 유인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벤처기업에 대한 무담보 대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시중은행의 중소기업 대출태도 지수가 떨어지며 무담보 대출 확대가 어려울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기업은행ㆍ산업은행 등 정책금융기관에서 늘려야 한다는 것이다. 송명진 스타트업얼라이언스 전문위원은 “현재 얼어붙은...
    2023-01-29 09:48
  • LB인베스트먼트,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LB인베스트먼트, 증권신고서 제출…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다음 달 23~24일 양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해 최종 공모가를 확정하고, 3월 2~3일 일반청약을 받는다. 이후 3월 중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이다. LB인베스트먼트는 1996년 LG전자, LG전선 등의 출자로 설립된 LG창업투자의 후신이다. 이후 계열분리에 따라 2008년 LB인베스트먼트로 사명을 변경, 벤처캐피탈로...
    2023-01-26 14:22
  • [자본시장 속으로] 자본출자자(LP)의 추가 요구
    [자본시장 속으로] 자본출자자(LP)의 추가 요구
    사모펀드(PEF)나 벤처캐피털(VC), 금융업계에서는 ‘자금을 출자하는 기관투자자’라는 단어 보다는 줄여서 ‘LP’(Limited Partner, 유한책임투자자), ‘출자금을 운용하고 관리하는 회사’라는 말보다는 보통 ‘GP’(General Partner, 무한책임투자자)라고 지칭한다. 즉, LP란 자금을 출자하는 개인이나 단체, 국민연금 등 각종 연기금이나 공제회...
    2023-01-25 14:18
  • 지방 출자‧출연기관, 조직 규모 20명 넘어야 설립 가능
    지방 출자‧출연기관, 조직 규모 20명 넘어야 설립 가능
    설립협의 심사표를 기관 일반출자기관, 특수목적법인(SPC) 등 출자기관, 출연기관 등 유형별로 구분해 기관 특성에 맞는 설립심사가 이뤄지도록 하고, 심사항목 및 배점 조정, 심사의견 기재 의무화 등을 통해 설립협의 절차를 강화했다. 또 타 기관과 혼동을 막기 위해 기관 설립 시 지방 공사·공단과 유사한 명칭 사용을 지양하도록 하고, 공무원 정원감축계획...
    2023-01-18 14:51
  • [단독] 이재명표 임대전환 정책…"부실 주담대 국가가 사들여야"
    [단독] 이재명표 임대전환 정책…"부실 주담대 국가가 사들여야"
    본지가 입수한 더불어민주당 민생경제특별위원회(민생특위) 자료 등 취재를 종합하면, ‘미분양 및 주택담보대출(주담대) 매입 임대전환’ 정책에는 공공기관이 주금공에 출자하고, HUG을 통해 보증배수 10배를 적용받아 매입 자금을 대출받는 시나리오가 제시돼 있다. 이렇게 되면 총 50조 원 규모의 임대주택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는 셈이다. 약 4억 원을 전국 아파트...
    2023-01-18 14:48
  • 2022년 벤처펀드 증가폭 역대 최저…‘모태펀드 첫 감소’ 영향
    2022년 벤처펀드 증가폭 역대 최저…‘모태펀드 첫 감소’ 영향
    가장 많이 출자한 민간부문은 금융기관으로 출자액은 2021년 대비 6921억 원(39.9%) 증가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벤처펀드의 자금이 투자로 이어지기 어려운 상황이고, 복합 위기 장기화로 벤처펀드 결성 역시 위축될 우려가 있는 만큼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면서 “벤처투자 인센티브를 강화하고 민간 자생적인 생태계를 위한 제도 개선을...
    2023-01-18 12:00
  • 산업부, 공공기관 예산 5500억원 줄인다…"관리·감독 강화할 것"
    산업부, 공공기관 예산 5500억원 줄인다…"관리·감독 강화할 것"
    비핵심 부동산과 출자회사 지분 규모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인력도 효율화한다. 정원을 2700명 조정할 계획이다. 비핵심업무를 축소하고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인력 재배치 등을 통해 조직과 인력을 관리한다. 최남호 기획조정실장은 "지난해는 공공기관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위한 혁신계획 수립에 역점을 기울였다"며 "올해는 공공기관 혁신...
    2023-01-18 11:28
  • 출자한 벤처펀드 상황, 온라인으로 한눈에 확인 가능해진다
    출자한 벤처펀드 상황, 온라인으로 한눈에 확인 가능해진다
    펀드의 재산을 위탁받은 기관과 펀드 운용사 간 이뤄지는 운용지시나 운용 결과보고는 전산으로 처리된다. 출자자는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시스템으로 펀드 운용 정보가 투명하게 공유되면 벤처펀드에 대한 신뢰도 올라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새로운 출자자의 진입 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우리나라 벤처투자 생태계의...
    2023-01-17 13:43
  •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 ‘K-CES’ 잔치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곽재원의 4차 산업혁명] ‘K-CES’ 잔치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
    침체에 빠진 세계 경제가 올해 한층 어려워질 것이라는 전망 아래 많은 기관과 기업들은 탈출구를 찾으려는 절심함에서 대거 미국으로 달려갔다. CES는 향후 3년간의 기술과 상품시장 트렌드를 가늠하는 글로벌 전시장이기 때문이다. 한국은 10여 개 공공기관과 100개 가까운 기업이 참여했다. 일본은 소니, 혼다 등 몇 개 대기업을 빼고 ‘J-스타트업’이라는 기치...
    2023-01-16 05:00
  • 한은 채안펀드 출자기관 지원 2차 91일물 3.51% RP매입, 응찰 및 낙찰 517억
    한은 채안펀드 출자기관 지원 2차 91일물 3.51% RP매입, 응찰 및 낙찰 517억
    한국은행 금일 환매조건부증권매입(한국은행 기준) 실시결과를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2023.1.13(금) RP매입 실시 결과 - 91일물(2023-005-091) 모집 ㅇ 매입금리 : 3.51% ㅇ 응찰액 : 517억원 ㅇ 낙찰액 : 517억원
    2023-01-13 15:25
  • 한은 13일 오후 3시 채안펀드 출자기관 지원 2차 RP매입…91일물 1조4384억원
    한국은행 채안펀드 출자 금융기관 유동성 지원을 위한 RP매입 공고 ㅇ 입찰일시 : 2023.1.13일(금) 15:00 ∼ 15:10 ㅇ RP매입 예정금액 : 1조 4,384억원* * 금번 RP매입 예정금액 미소진분에 대해서는 향후 채안펀드 관련 RP매입시 응찰한도에 합산하여 적용 ― 채안펀드 캐피탈 콜 실시(22.12.16일 1.5조원, 23.1.13일 1.5조원) 금액의 50%에서 22.12.16일...
    2023-01-13 14:37
  • [자본시장 속으로] 글로벌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ESG
    [자본시장 속으로] 글로벌 사모펀드가 추진하는 ESG
    부동산 투자를 특기로 하고 최근 한국 사업 확대를 선언한 세계 최대 블랙스톤(Blackstone), 한경글로벌뉴스네트워크에 의해 한국 자금공급 기관투자자(Limited Partner, LP)들이 가장 선호하는 글로벌 사모 운용사로 선정된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국민연금의 투자를 많이 받은 것으로 알려진 칼라일(Carlyle)이다. 세 회사 공히 ‘투자 전 검토’...
    2023-01-11 14:00
  • 30대 그룹, 10년간 지주사 8곳→15곳…“순환출자 대부분 해소”
    30대 그룹, 10년간 지주사 8곳→15곳…“순환출자 대부분 해소”
    현대차그룹도 지난 2018년 현대모비스와 현대글로비스의 분할합병을 통해 순환출자 해소를 추진했지만, 국내외 의결권 자문기관들이 반대를 권고하며 무산된 바 있다. 한편, 최근 10년간 오너 3세의 핵심 계열사 지분 취득도 활발하게 전개됐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현대글로비스 주식 약 445만 주를 9436억 원에 매각하는 대신 현대자동차 8406억 원...
    2023-01-11 09:52
  •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기술지주 합작기업,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기술지주 합작기업, 항암제 연구소기업 최종 승인
    연구소기업은 정부출연기관 등 공공연구기관 기술을 이전받아 자본금 규모에 따라 10∼20% 이상을 출자해 연구개발특구 안에 설립하는 기업을 말한다. 강소연구개발특구는 지역에 위치한 주요 거점 기술핵심기관을 중심으로 R&D(연구·개발) 특구를 지정해 육성하는 제도이다. 유엔에스바이오는 지난해 추진된 한국유나이티드제약-서울대(병원·약대) 기술 활용 차세대...
    2023-01-10 11:06
  • [10대 경제 희망키워드 ①규제혁파] 尹대통령 "규제는 '기업의 모래주머니'"…1010건 규제 개선 추진
    [10대 경제 희망키워드 ①규제혁파] 尹대통령 "규제는 '기업의 모래주머니'"…1010건 규제 개선 추진
    또 기업활동에 큰 영향을 미치는 덩어리 규제를 혁파하기 위해 퇴직공무원, 연구기관, 경제단체 합동으로 규제혁신추진단을 운영한다. 규제혁신추진단은 정책경험·전문성·현장성을 결집한 조직으로, 단일 부처가 추진하기는 어려운 덩어리 규제를 심도 있게 검토하고 효과적인 개선안을 마련한다. 이를 위해 한이헌·조원동 전 청와대 경제수석과 서남수 전 교육부...
    2023-01-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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