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현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유의동 정책위의장, 이만희 사무총장, 윤희석 선임대변인 등과 회의를 열고 이 같이 결정했다.
윤 선임대변인은 “(혁신위원장에) 구체적으로 어느 분이 유력하다고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면서도 “주말까지 인선을 완료해 다음 주 월요일 출범을 목표로 작업을 더 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내 전·현직 의원을 포함해 경제계와...
뉴시스가 촬영한 이 사진에는 조 최고위원장이 사무총장과 정책위의장, 지명직 최고위원 등 ‘주요 당직자 임명안’을 김 부원장에게 보냈다. 김 부원장은 “황당하네 김기현 대표 쫓겨나겠네ㅜㅜ”라고 답변한 카톡 대화 모습이 담겼다.
조 최고위원이 보낸 임명안에는 △지명직 최고위원 김예지(비례대표)의원 △사무총장 박대출(경남 진주시갑) 의원 △조직부총장...
이번 인선은 앞서 보궐선거 참패 사흘 만인 14일 박대출 전 정책위의장·이철규 사무총장 등 임명직 당직자들이 사퇴한 데 따른 것이다.
유 의원은 계파색이 옅고, 당내에서는 비윤계로 분류된다. 유 의원은 과거 유승민 전 의원의 당내 대선 경선 캠프 직능본부장을 맡아 유승민계 인사로 분류되기도 했다. 이를 두고 김 대표가 취임 당시 강조했던 '연포탕' 인사가...
국민의힘은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패배 후 당을 새롭게 이끌어갈 신임 사무총장으로 대구·경북 출신(TK)의 이만희 의원(재선·경북 영천청도)을 내정했다. 인선 발표와 함께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는 선거 패배에 대한 쇄신책으로 ‘3대 혁신 방향과 6대 실천 과제’를 제시했다.
국민의힘은 16일 최고위원회의와 화상 의원총회를 연달아 열고 이 같은 신임 당직자 인선안을...
신임 사무총장 후보군에는 김도읍(3선·부산 북-강서을), 성일종(재선·충남 서산-태안), 윤상현(4선·인천 동-미추홀을), 박대출(3선·경남 진주갑) 등이 오르내린다. 신임 정책위의장 후보에는 유의동 의원(3선·경기 평택을) 등이 거론된다. 김 대표는 의총을 마치고 기자들에게 “인선은 통합형, 그리고 수도권과 충청권을 중심으로 전진 배치된 형태로 할 것”이라고...
교육위 야당 간사인 더불어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이날 숙명여대 장윤금 총장과 국민대 김지용 이사장을 비롯해 한경대 설민신 교수에 대한 동행명령서 발부를 민주당 소속 김철민 교육위원장에게 요청했다. 이들은 김 여사의 석‧박사 논문 표절 관련 증인이지만, 3명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냈다.
김 간사는 국감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김 여사 논문 표절 의혹 관련...
김 대표 외에도 이날 윤재옥 원내대표, 박대출 정책위의장, 이철규 사무총장 등 지도부는 각각 장소와 역할을 분담해 김 후보자 지원에 힘을 보탠다. 이들은 “힘 있는 여당 후보를 뽑아야 지역이 발전한다”며 강서구 전역을 돌며 연일 표심을 공략하고 있다.
아울러 이날 여당에선 이 대표의 지원 유세 참석에 대해 “얄팍한 꼼수”라는 지적도 제기했다. 유상범...
주식 파킹·임금 체불 등의 의혹이 불거진 김 후보자를 두고는 "청문회를 하면 장관으로서 얼마나 부적격한지 국민이 다 볼 것"이라며 "김 후보자의 몇 가지 문제점을 윤석열 검찰총장 때처럼 국무위원 후보자를 털면 어떻게 될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당 통합 전략'을 묻는 말에는 "당내 상호존중에 바탕한 정상적인 비판, 의견 개진이...
연합사 한국군 부사단장이던 2017년 6월, 미국 정부가 북한 군사 위협에 대한 교육 정례화 및 훈련 계획 수립 총괄 공로로 '공로 훈장'도 받았다. 이후 합동군사대 총장, 제2군단 부군단장 등을 거쳐 2021년 5월 전역했다.
한편 대통령실이 신원식 국방부 장관 후보자에 이어 안보실 2차장 인선까지 단행하면서, 국방·안보 라인 인사 교체가 추가로 있을지 관심이다.
대법원장 후보를 다시 찾아야 한다. 올해 말까지 시간을 끌게 되는데, 이러면 새해 연초부터 ‘선임 대법관 3순위’ 김선수(62·17기) 대법관이 대법원장 권한 대행자가 된다.
김 대법관은 전북 진안군 출생으로 법무법인 시민 대표 변호사를 지냈으며,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이하 민변) 사무총장을 거쳐 민변 회장을 역임했다. 임기는 내년 7월 초까지다.
정치권...
특히 이 대표가 대선 후보로 당선된 2021년 10월부터 민주당이 국정감사에서 ‘윤 대통령이 부산저축은행 수사를 무마했다’는 악의적 의혹 제기를 조직적으로 실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친명계 의원들은 대검찰청 국정감사에서 김오수 전 검찰총장에게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질문하며 한목소리로 윤 대통령에게 대장동 의혹을 뒤집어씌우려 했다”며 “김 전...
이날 강서구 진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개소식에는 정청래·박찬대·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 조정식 사무총장, 한병도 전략기획위원장 등 지도부와 지역구 현역 강선우(강서갑)·진성준(강서을)·한정애(강서병) 의원, 김영호 서울시당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상임고문인 추미애 전 대표는 개소식에 직접 참석했고, 문희상 전 국회의장과 정세균 전 국무총리...
1인 후보자일 경우 투표 없이 원내대표 결정추대 방식에 대해선 “후보 받아봐야 알 수 있어”
더불어민주당은 추석연휴 전인 26일 오후 2시에 신임 원내대표를 선출하기로 했다. 가능한 빠른 시일 내 박광온 원내대표의 후임을 선출해 원내 지도부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원내대표선거관리위원회 위원인 한준호 의원은 22일 선관위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이후 진행자가 ‘신원식 의원은 전두환 씨가 주도한 12·12 쿠데타를 두고 나라 구하려고 나온 것이라고 평가했던데, 국민의힘에서도 동의하냐’고 묻자 이 사무총장은 “신원식 후보자가 그런 발언을 했는지 안 했는지를 확인을 해 보고 내가 나중에 알려드리겠다”고 답하면서도 “신 내정자는 최고의 국방 전문가”라고 말했다.
이어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신 의원 외에도 김용현 대통령 경호처장, 임호연 한미동맹재단 회장(전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등이 신임 국방부 장관 후보군으로 거론된다.
이 밖에 여권 내에서 임종득 국가안보실 제2차장과 임기훈 안보실 국방비서관이 이 장관과 함께 교체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임종득 차장 후임에는 인성환 전 합동군사대 총장이 거론된다.
한편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지난...
김진선 서울 강서병 당협위원장, 김용성 전 서울시의원도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이 사무총장은 “김태우 전 구청장의 구청장직 상실은 청와대 감찰 무마 사건에 대한 공익 제보에 따른 후속 사법 절차 진행 과정에서 발생한 문제”라며 “무공천 사유에 해당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 강서구청장 선거 당시 김태우 후보자는 1심 판결을 선고받은 상태로...
윤 원내대표는 "문제는 이 거짓 인터뷰가 나오기 전부터 당시 이재명 후보가 부산저축은행 사건을 들먹이며 '윤석열 대장동 몸통설'을 주장하며 이슈화시키려 했다는 점"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통해 정치공작 배후를 밝히고 공모·동조자를 밝혀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가짜뉴스 인터뷰에 대형 스피커를 달아 증폭시킨 언론의...
신임 송 사장은 인천시 서구 출신으로 단국대학교 행정학과(석사) 등을 졸업하고, 인천시의회 기획행정위원장, 한나라당 인천 서구·강화군(갑) 당협위원장, 인천아시아육상경기조직위원회 사무총장, 시립 인천전문대학 겸임교수, 수도권매립지공사 감사를 지냈다.
또 미래통합당 인천시당 공동위원장, 윤석열 대통령후보 선거대책위원회 미래통합위원회 총괄본부장...
조 사무총장은 “이 후보는 인사청문 대상이 아닌 수사 대상”이라며 “얼마 전에도 MB 정부 시절 이 후보가 국정원을 동원해 언론을 통제하고 선거에 개입한 정황이 드러났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 후보가) 검찰과 국정원을 동원해 사찰 수준으로 언론사 내부 사정을 파악하고 방송 장악을 위한 실행 방안을 보고하도록 한 것이 문건으로 밝혀졌다”고 말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