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학교는 ‘교수를 가르치는 교수’로 유명한 조벽 숙명여대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올바른 인재양성을 위한 교수법 및 티칭법을 제공했다. 이번 강연은 행정 중심 교육이 아닌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강연을 마련해 방과후 학교 교육에도 올바른 방향을 제시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강연 대상은 교육 환경에 큰 영향을 주는 강사와 학부모로 구성 했다....
여성계에서는 채경옥 한국 여성기자협회 회장과 강월구 강릉원주대 초빙교수, 김은경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송영숙 한국여성변호사회 부회장 등 10명이 참가했다.
토크 콘서트는 시작부터 순탄치 않았다. 강 교수가 소설 ‘82년생 김지영’을 시작으로 ‘젠더폭력’과 관련된 주제문을 설명하자, 홍 대표가 “여성과 남성이 사회적으로 기대되는 역할을 하면서...
북한의 핵무기 도발위기가 경제의 지정학적 위험을 높이고 있다. 자칫하면 전쟁의 불안에 휩싸여 경제의 존립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북한은 6차 핵실험을 통해 사실상 핵 보유 국가라는 것을 기정사실화했다. 따라서 핵 포기를 전제로 하는 어떤 대화나 협상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현 상황에서 우선 우려가 큰 것은 북한이 추가적 핵실험과 핵탄두 미사일을...
김대중·노무현 정부를 지나 이명박 정부가 들어서자 그는 국정원을 나와 이화여대 초빙교수로 강단에 섰다. 삼성경제연구소, KT스카이라이프 등에서 자문하기도 했다. 2012년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정책캠프에서 남북경제연합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한 데 이어 올해 대선에선 문 대통령 선대위의 국방안보위원회 부위원장을 맡았다.
서 원장은 문재인...
한편 반 전 총장은 대선 불출마 선언 후 미국 하버드대 초빙교수로 활동해오다 7월 초 귀국해 국내활동을 재개하고 있다. 하인츠 피셔 전 오스트리아 대통령과 공동으로 8월4일 비엔나에 ‘반기문 세계시민센터’를 설립했고 2023년 세계잼버리대회 새만금 유치 지원에 활발히 활동했다. 또 14일 페루 리마에서 열리는 IOC 총회에서 IOC 윤리위원장으로 선출될 예정이다.
KDB산업은행에 회장에 이동걸 동국대 경영대학 초빙교수가 내정됐다.
금융위원회는 7일 이 내정자를 새 산은 회장에 임명 제청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제청 이유를 “이 내정자는 산은의 당면 과제인 기업구조조정을 원활히 추진하고 성장기업에 대한 금융지원을 이끌 적임자”라고 설명했다.
이 내정자는 1994년 산업연구원 연구위원을 거쳐, 김대중 정부 때...
문재인 대통령은 30일 주미대사에 조윤제 카이스트 금융전문대학원 초빙교수를, 주중대사에 노영민 전 의원을, 주일대사에 이수훈 경남대학교 국제관계학과 교수를 각각 내정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당사국에 대사 임명 동의(아그레망) 절차에 들어갔다”며 “외교 관례상 당사국과의 임명절차가 끝난 후 발표해야 하나, 주요국 대사에 대한...
문재인 캠프에서 상당한 기여를 한 것으로 알려진 김성진 전 조달청장과 현 이동걸 산은 회장과 동명인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를 비롯해 3~4명의 인사가 유력한 후보로 점쳐진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동걸 산업은행 회장의 후임으로 김성진 전 조달청장, 이동걸 교수, 임승태 전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 위원, 윤만호 전 산은금융지주 사장 등이 물망에 오르고 있다....
또한 ‘신경경제학의 개척자’로 불리는 이대열 예일대 교수(신경과학), 뇌과학 분야의 스타 학자인 이진형 스탠포드대 교수(생명공학), 미국 백악관이 ‘촉망받는 젊은 과학자’로 선정한 박지웅 시카고대 교수(화학) 등도 특별 초빙됐다.
SK에서는 최 회장 외에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과 각 위원회 위원장, 관계사...
이주열 총재가 청와대에 윤면식·김민호 부총재보와 서영경 고려대 경제학과 초빙교수(전 한은 부총재보) 등을 추천했지만 이후 절차가 사실상 진행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총재보를 역임하지 못했지만 민성기 전 한은 국장(현 한국신용정보원장)도 유력 주자로 꼽혀왔었다.
추천서류를 올리면 통상 이렇다 저렇다 반응이 있거나 혹은 추천인을 교체하라는 등...
16일 서울대에 따르면 박 전 소장은 가을학기가 시작되는 다음달부터 이 대학 법과대학 초빙교수로 재직한다.
박 전 소장은 재임기간 헌법소원·위헌법률·권한쟁의·정당해산·탄핵심판 등 헌재에서 맡을 수 있는 사건을 모두 심리했다. 지난 1월 박근혜 전 대통령 탄핵심판 도중 6년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뒤 휴식을 취했다.
박 전 소장은 2011년 국회 청문회 당시...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통해 방사청장에 전제국 전 국방대학교 안전보장대학원 초빙교수(외래교수), 소방청장에 조종묵 소방청 차장, 문화재청장에 김종진 충남문화산업진흥원장, 과기정통부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박기영 순천대학교 생물학과 교수를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전 신임 방사청장은 강원 양양 출신으로...
최근 한국은행은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2.6%에서 2.8%로 상향 조정했다. 정부는 추경을 집행하면 경제성장률이 0.2%포인트 증가한다고 밝혔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3%를 넘는다는 뜻이다. 성장률 3%는 우리 경제의 ‘마의 장벽’이었다. 2015년과 2016년 우리 경제는 각각 2.8%의 성장률을 기록해 저성장의 함정에 빠졌다. 정부가 아무리 경기부양 정책을 펴도 3%대의...
현재 동아방송예술대학교 초빙교수로 재직 중이다.
박 전 앵커는 당 조직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 위원으로 위촉될 예정이다.
이혜훈 대표는 앞서 취임 일성으로 “보수의 미래, 보수의 희망인 젊은 인재들을 찾아내고, 모셔오고, 키워내는 매머드급 보수의 대수혈에 앞장서겠다”고 인재영입 의지를 드러낸 바 있다. 이번 박 전 앵커 영입 역시 이 대표가 직접...
문재인 정부가 소득 주도 성장을 통해 경제를 살리는 정책을 펴고 있다. 지난해 우리 경제는 2.8%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그러나 전국 2인 이상 가구의 실질소득은 0.4% 감소했다. 경제가 성장했음에도 국민들은 가난해졌다는 뜻이다. 더욱이 소득 격차와 청년 실업이 심각하다. 상위 20% 계층 소득이 하위 20% 계층 소득의 5배가 넘는다. 취업준비생과 구직단념자를 포함하면...
받은 후 한국개발연구원(KDI) 전문연구원, 일본 총합연구개발기구(NIRA) 초빙연구원, 명지대학교 금융지식연구소 연구교수를 역임했다. 2005년부터 중소기업연구원에서 연구본부장, 부원장 등을 거치며 중소기업 정책·연구에 힘써온 그는 2014년 연구원 최초로 내부 승진을 통해 원장에 취임했다. 현재 중소기업연구원장과 국가과학기술심의회 중소기업위원장을 맡고 있다.
당초 문재인 정부는 이동걸 동국대 초빙교수, 전성인 홍익대 교수 등 민간 출신을 금융위원장 후보로 고려했다. 김기식 전 의원이나 홍종학 전 의원 등도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다. 하지만 이들 중 일부가 금융위원장 자리를 고사한데다 몇몇 후보는 검증 과정을 통과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때문에 청와대는 조직과 현안의 ‘관리’에 중점을 둔 관료 출신을...
전문가를 초빙해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경총은 수년 전부터 국내 제조업의 전통적인 임금 체계인 호봉제를 직무·성과급제로 바꾸려 노력해 왔다.
경총은 1부 사례 발표 시간에 모범 사례로 △LG이노텍의 성과·역량 중심 현장직 인사체계 △SAP 코리아의 직무중심 임금체계 사례 등을 소개했다. 이어 2부 좌담회에서는 유규창 한양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