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은 31일 오전 청와대 영빈관에서 사회보장 전략회의를 열고, 정부의 복지철학과 기조를 사회보장 정책 전반에 확산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모두발언에서 "현금복지는 선별복지, 약자복지로 해야지 보편복지로 하면 안 된다"며 "사회보장 서비스 자체도 시장화·산업화가 되고, 경쟁 체제로 가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검찰이 강 변호사에 대해 추가 기소한 박수현 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 관련 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 혐의에 대해선 재판부가 무죄로 판단했다.
강 변호사는 2020년 4·15 총선을 앞두고 유튜브 방송에서 '박수현 전 청와대 대변인이 여성 문제로 대변인직을 사직했다'고 주장했다가 기소됐다.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고소인(박수현)이 여자 문제로...
차기 방통위원장으로는 윤 대통령 취임 직후부터 대외협력 특보를 맡아온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거론된다.
윤석열 대통령은 30일 오후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언론 공지를 통해 “방송통신위원장으로서 지휘·감독 책임과 의무를 위배해 3명이 구속 기소되는 초유의 사태를 발생시켰다”며 “본인이 직접 중대...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상춘재에서 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천태종 덕수 총무원장, 이영훈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김삼환 명성교회 원로목사,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 교구장, 나상호 원불교 교정원장, 최종수 성균관장과 박상종 천도교 교령, 김령하 한국민족종교협의회회장 등과 오찬을 가졌다.
김은혜 용산 대통령실 홍보수석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전...
문재인 정부 청와대에서는 정책기획비서관과 일자리 수석비서관 등을 역임하며 상생형 지역 일자리인 ‘광주형 일자리’ 탄생시켰다. 그런 그는 지난해 12월 30일 민주연구원장으로 취임해 당의 2024년 총선 전략 수립이라는 임무를 맡고 있다.
‘학우’의 ‘학’자만 언급해도 사복 경찰이 튀어나오던 서울대 82학번 그 시절 “노동법 한 줄 바꾸는 게 데모 백번보다 나을...
검찰 수사관 출신인 김 구청장은 2018~2019년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별감찰반원으로 일하면서 공무상 알게 된 비밀을 언론 등을 통해 누설한 혐의로 2019년 기소된 바 있다.
이날 김 구청장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조국이 유죄면 김태우는 무죄”라며 “정치적 재판으로 진실을 가릴 수는 없다”고 강조했다.
김 구청장은 “저는 2018년 문재인 청와대의 부정비리...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청와대 상춘재에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정우택·김영주 국회부의장, 이광재 사무총장을 초청해 만찬을 열었다. 이날 대통령실에서는 조태용 국가안보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 김은혜 홍보수석, 전희경 정무1비서관 등이 참석했다.
윤 대통령과 국회의장단은 초청 만찬에 앞서 상춘재 앞 녹지원에서 차담회를 가졌다. 윤 대통령은 김영주...
황 대표는 전북대학교 상과대 학생회장 출신으로 이광철 전 국회의원 보좌관, 민주통합당 조직 부국장, 민주당 기획조정국장, 제19대 대선 중앙선대위 전략기획팀장을 지낸 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문재인 정부 청와대 민정수석실 선임행정관(조국 민정수석 보좌관)을 역임했다.
원내수석과 같은 강원으로 활발한 소통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어 원내 대변인 인선과 관련해 “세 분으로 구성했다”며 “하나의 키워드로 모으자면 ‘경제는 민주당’이란 평가를 만들어 줄 분들”이라고 말했다.
김 의원은 중앙당 부대변인, 더혁신위원회 위원, 문재인 정부 청와대 비서관을 역임한 인물이다.
박 원내대표는 “김 의원이 정무비서관 시절...
大法 “법령상 의무 없는 일 시켜…직권남용에 해당”윤학배 前 차관도 파기…조윤선‧윤학배 2심 재판 다시
‘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 설립 및 활동 방해 지시 혐의로 기소된 조윤선 전 청와대 정무수석에 대해 대법원이 ‘유죄’ 취지로 파기‧환송했다. 앞서 1심 재판부는 조 전 수석에게 징역 1년,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지만 2심은 유죄로 판단한 1심을 뒤집고...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2차전지 국가전략회의를 열고 “반도체와 2차전지라는 두 전선에서 경쟁국에 추월을 당하면 산업 전체에 미칠 파장은 엄청나다”며 “2차전지는 핵심광물과 소재의 안정적 확보가 중요하다. 특정국 의존도를 줄여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하고 광물·소재 확보를 위한 풍부한 네트워크 구축은 물론 소재 획득 비용 자체도...
청와대 사회복지수석비서관, 국회의원을 지낸 김 전 이사장 임명으로 건보공단 이사장직은 ‘장관급 공공기관장’이 됐다.
건보공단 이사장직은 인사청문 절차가 없고 김 전 이사장을 거치며 기관 위상도 장관급으로 높아져 정 전 원장으로서도 부담이 적은 선택지다. 다만, 정 전 원장이 임명되면 청문회 부적격자에 대한 ‘대체 보상’이란 점에서 김 전 이사장 임명...
10시간 넘게 촬영한 문재인 전 대통령 인터뷰에 그가 변호사, 청와대 민정수석, 대통령 비서실장, 당 대표, 대통령에 이르는 동안 함께한 주변인을 인터뷰한 내용을 더해 '인간 문재인'에 대해 알아간다는 설명이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극적인 경선 과정을 돌이키는 ‘노무현입니다’(2017)로 185만 관객을 동원하며 다큐멘터리 장르로서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쓴...
이 전 사외이사는 노무현 정부 시절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과 시민사회수석을 지내며 대표적인 참여정부 인사로 꼽힌다. 그는 문재인 정부때도 청와대에서 근무하며 이전 정권에서 KT 사외이사로 합류했다. 2018년에는 황창규 전 KT 회장 체제에 사외이사로 합류했고, 구현모 대표의 취임까지 이끌며 핵심 인물로 활동해왔다. 남 전 사장은 2002년 KT 민영화때부터...
재정경제부 차관, 청와대 경제수석비서관 등을 거친 박병원 전 사외이사, 방통위 부위원장 출신인 송도균 전 사외이사 등의 이름도 거론됐다. 박근혜 캠프와 이명박 정부 측 인사로 분류되는 인물이 12명 수준이었다.
친박(친박근혜) 인사로 분류됐던 황 전 회장 체제에서도 송 전 사외이사는 이사회 의장으로 역할을 이어갔다. 문민정부의 김종구 전 법무부 장관이...
윤 대통령 참모진 평균재산액이 높은 건 문재인 청와대에서 가장 재산이 많은 남 보좌관에 준하는 ‘부자 참모’의 수가 많아서다.
윤 대통령 참모진 중 총 재산액이 50억 원을 넘는 이는 비서관급 이상 48명 중 12명이다.
443억여 원의 이원모 인사비서관을 비롯해 김은혜 홍보수석 264억9038만 원,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131억1284만 원, 김동조...
김 수석은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후 외무고시 14회로 외교부에 입부해 북미국장과 북핵단장, 의전장, 호주대사를 거쳐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을 역임했다”며 “이어 청와대 안보실 1차장과 외교부 1차관에 이어 국민의힘 국회의원을 지낸 후 주미대사로 재임 중”이라고 말했다.
조태용 신임 국가안보실장 내정에 따른 주미대사...
윤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를 위원장으로서 주재하며 “지난 15년 간(2006~2021년) 종합계획을 만들고 280조 원이라는 천문학적 예산을 투입했지만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역대 최저 수준인 0.78명을 기록했다”면서 “과학적 근거에 기반해 저출산 정책을 냉정하게 다시 평가하고 왜 실패했는지 원인을 제대로 파악해야 한다”...
김 이사는 노무현 정권 시절 청와대 경제정책수석을 지낸 인물이다. KT 사외이사 임기는 1년 남은 상태다.
특히 오는 31일 주총에서는 8명 정원 중 3인의 임기가 만료되기 때문에, 임기를 1년 연장하는 재선임 안건이 올라와 있다. 세계 최대 의결권 자문기관 ISS가 사외이사 3인 재선임에 대해 ‘반대’ 표결을 권고하고 있어 연임을 장담할 수 없다.
만약 안건이...
IMF 이코노미스트와 세계은행 자문위원, 아시아개발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 청와대 국제경제보좌관 및 G20 셰르파, 그리고 한국경제학회장 등을 역임한 경제와 글로벌 금융 분야의 최고 석학이자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윤석 후보자는 한국금융연구원 해외금융협력지원센터장이다. 일리노이大에서 경제학 석·박사를 취득하고 기재부 자체규제심의위원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