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가 조성되는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은 53만6900㎡ 부지에 약 4300가구 규모의 주거타운을 조성하고 학교, 녹지, 공공청사 등 입주민들을 위한 도시기반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아산탕정지구 도시개발구역 조성에 따라 기존 아산을 대표하는 중심지인 아산신도시 권역이 확장되면서 일대는 향후 아산·천안을 대표할 신흥 주거지로 거듭날 전망이다.
단지는...
이지스자산운용이 지난 2020년 매입한 화평빌딩과 소원빌딩을 철거하고 해당 부지에 새로 지어지는 것으로 내년 9월 완공이 목표다.
더 코너는 도보 5분거리에 2호선과 경의중앙선, 공항철도가 지나는 홍대입구역이 위치해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 또한 홍대 메인상권을 중심으로 연남동, 경의선 책거리, 합정, 상수로 이어지는 대규모 상권과도 인접하다....
세부적으로 사업장 내 유휴 부지와 지붕 등을 통해 태양광 자가발전 시스템을 도입하고 추가 전력에 대해서는 사업자로부터 재생에너지를 구매하는 전력직접구매계약(Power Purchase Agreement) 활용이 대표적 사례다. 업무용 차량을 차례대로 친환경 전기차로 교체하는 방안과 기존 액화천연가스(LNG)를 수소 기반 연료로 대체하겠다는 내용도 포함됐다....
권영세 국민의힘 의원은 14일 지상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한 상부 공간을 통합 개발하는 내용의 ‘철도 지하화 및 철도 부지 통합개발에 관한 특별법’을 대표 발의했다.
철도지하화는 윤석열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로, 철도 지하화는 도심을 가로지르는 철도를 지하화해 소음·진동·분진 문제와 지역 간 단절을 해소하는 사업이다. 권 의원은 정부와 협의해...
봉의초와 춘천중학교는 도보권이고 춘천고, 성수고, 성수여고, 춘천시립도서관은 1km 이내에 위치했다.
또 단지 주변으로 다양한 도시개발이 예정돼 있다. 올해 상반기 춘천 캠프페이지가 도시재생혁신지구(계획) 후보지로 선정됐고 춘천역 철도부지와 주변 지역을 개발하는 춘천역세권 개발(계획)도 진행 중이다.
또 수서차량기지 이전(입체복합화개발사업 연계계획 검토포함)과 서울 3호선 연장 검토 방안, 차량기지 대안 부지검토 계획과 경제성 분석방향을 알렸다. 제5차 국가 철도망 구축계획 등 상위계획 반영을 위한 추진일정 계획도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경기 남부권 철도 확충을 위해 5개 기관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용역 추진에 만전을...
신세계프라퍼티는 현재 개발중인 화성국제테마파크 사업 부지내에 버티포트를 구축하고 주요 교통시설과 관광시설을 연계하는 업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이번 MOU는 개발 단계부터 UAM을 도입하는 새로운 차원의 테마파크를 만드는 첫 시도라는 의미가 있다. 화성국제테마파크는 철도, 버스 등 다양한 지상 교통과 유기적으로 연계돼 UAM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STX는 지난달 27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의 개발사업 전 관계자들을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후수뢰) 혐의로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 형사고소했다고 1일 밝혔다.
STX는 2019년 3월 코레일이 민간사업자를 대상으로 공모한 ‘서울역 북부역세권 개발사업’ 입찰에 메리츠증권, 롯데건설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참여한 바 있다.
당시 최고가로...
또 마을을 가로지르는 옛 장항선 철길 철거 후 폐철도부지 영향으로 개발도 어려웠다. 사업 전 하수도 보급률은 43.5%, 취약계층은 50%에 달했다.
이후 사업을 거쳐 주민복합 커뮤니티센터 신축과 도시가스 공급, 오수관로 정비, 빈집 철거 등을 진행했다. 현재 마을 둘러보면서 사업 전 마을 사진을 비교했지만, 큰 집 몇 곳을 제외하곤 골목부터 개별 가구 지붕까지...
경기도 구리와 성남을 잇는 수도권 제1순환 지하고속도로와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이 예비타당성 조사(예타) 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기획재정부는 31일 김완섭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열린 '제5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6건의 예타 대상사업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우선 수도권 제1순환선(구리~성남) 지하고속도로 건설사업이 예타 대상 사업으로...
서울 중심지면서도 오랫동안 방치됐던 용산정비창 부지가 2028년까지 국제업무지구로 탈바꿈한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에 대한 계획을 연말에 확정하고 개발구역 지정 제안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30일 밝혔다.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 사업은 용산역 인근에 옛 용산정비창 부지 약 50만㎡(코레일 소유 70...
이 단지는 의정부 캠프 라과디아 도시개발사업 부지에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48층, 6개 동, 총 1401가구 규모다. 주한미군 공여지인 캠프 라과디아의 반환이 이뤄지면서 도시개발사업 공모조건에 따른 공공기여로 약 3만㎡의 공원이 함께 조성될 예정이다. 이에 의정부 시민에게 편의 환경 제공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는 물론 공원이 단지와 인접해 그린 인프라...
또 경인선 지상 노선으로 분리된 온수역 남·북 생활권을 연결하는 철도횡단 입체보행도로, 1호선 지상 2층과 대상지를 연결하는 입체보행도로를 배치해 지역 간 보행연결체계를 구축했다. 사업부지 중앙부에 가로공원을 조성해 시민을 위한 녹지 및 열린 공간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계발계획으로 해당 부지의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을 폐지하고 그에 따른...
GTX는 운행속도가 시속 100km에 달하는 고속철도로 일반적인 서울지하철보다 3배 정도 빠르다. 정차역 간 간격도 지하철보다 길어 개통 후에는 의정부나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이동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것으로 예상된다. 캠프 라과디아는 체육공원으로 개발된 곳 이외의 잔여부지에 공동주택, 오피스텔은 물론 주민복지센터 등을 포함한 공공복합청사가...
서울시가 지하철 신림선 서울대벤처타운역 주변과 용산철도병원 부지에 약 4800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을 공급한다.
27일 서울시는 제17차 건축위원회에서 △신림1구역 재정비촉진구역 주택정비형 재개발사업 △용산철도병원 부지 특별계획구역 주거복합개발사업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공공주택 1241가구, 분양주택 3557가구 등 총 4798가구의 공동주택을...
다만 한국철도도시공단과 국토교통부가 소유한 부지에서 복합화물터미널을 운영하고 있는 만큼, 관행적으로 국토부 퇴직 공무원들이 고문을 맡았다. 이 의원은 한국복합물류가 있는 경기 군포시를 지역구로 두고 있다.
복합물류센터는 수도권 택배가 몰린 탓에 교통 체증에 대한 민원이 심각해졌고, 군포시와 업체 모두 고심을 거듭해왔다. 검찰은 이 의원이...
특히 MTA 철도부지에 기존 철도 기능은 유지하면서도 복합문화시설 더 셰드(The Shed)와 100층 높이 야외전망대 엣지(Edge) 등 독특한 건축물과 공간을 보기 위해 연중 사람이 찾는 곳으로 재탄생시켰다.
20일엔 맨해튼 미드타운 지역의 혁신 건축물인 원 밴더빌트(One Vanderbilt)와 100년이 넘은 철도역 그랜드센트럴터미널(Grand Central Terminal) 현장도 찾았다. 오 시장은...
경의선숲길은 경의선이 지하화되면서 남은 상부 철도 유휴부지를 2016년 공원으로 조성한 곳이다.
하지만 국토계획법상 용도지역이 공원에 걸맞지 않은 주거 지역과 일반상업지역으로 혼재돼 있었다. 이번 안에는 용도지역을 자연녹지지역으로 변경하고 고원 조성 사업 당시 일부 빠지거나 오기된 도시계획시설(공원) 면적을 정정하는 내용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