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정비사업장 곳곳에서 조합과 시공사가 공사비 갈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건설사의 공사비 인상 요구에 조합이 반발하면서 공사 기간이 지연되는 양상은 결국 최근 수년간 한껏 오른 공사원가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2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아파트 등 주택 공사 비용은 올해 기준으로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 두 자릿수 이상 치솟았다. 실제로 아
시장 점유율 100%인 상황을 이용해 가격을 담합하고 2년간 원자재 인상폭을 넘어 가격을 올린 4개 업체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22억 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았다.
공정위는 강섬유를 제조·판매하는 4개 사업자인 국제금속과 금강스틸, 대유스틸, 코스틸의 판매 가격 담합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과 함께 22억2300만 원의 과징금을 부과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단계별 검증·관리 역량을 높여 부실시공을 근절하고 공공주택 품질을 높이는 건설혁신방안을 발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한준 LH사장은 15일 인천계양·검단 건설현장을 방문하고, 19일에는 화성 임대주택 건설현장을 찾아 주택품질확보 의지를 다졌다. 이 자리에서 자체적으로 수립한 건설혁신방안(5개 부문 44개 과제)에 대한 지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이 올해 건설기술 교류 및 연구를 해외로 확장해나간다.
HDC현대산업개발 시공혁신단은 올해 일본 교수진을 비롯한 건설 관련 기관과의 기술교류 및 협업 등으로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2022년 8월 출범한 시공혁신단은 안전·품질 분야의 기술경쟁력 쇄신을 위해 만들어진 의사결정 조직이다. 국내 구조 및
삼성물산 건설부문(삼성물산)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축물인 말레이시아 '메르데카118' 빌딩 공사를 마무리했다. 앞서 준공한 세계 초고층 1위 빌딩인 아랍에미리트의 '부르즈 할리파'와 타이베이 금융센터(TFC 101)까지 '세계 3대 마천루'를 모두 준공하는 대기록을 세우며 빌딩 강자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게 됐다.
삼성물산은 10일(현지시간)
반도건설은 바로건설기술, 에이앤유씨엠건축사사무소 등 협력사와 공동 개발한 ‘DBS Joist 공법’이 국토교통부로부터 건설 신기술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DBS Joist 공법은 이중보 시스템에 일방향 중공슬래브를 적용해 기존 DBS 구조의 장점을 더욱 극대화하는 구조로 철근콘크리트구조와 철골구조에 모두 적용 가능하며, 이전보다 시공성 및 구조적
화재 피해, 노조 파업 등 경영 환경 악화고부가 제품ㆍ탄소 중립 기반 먹거리 발굴“올해 관건은 높은 원료가의 전가 여부…그린 철강 등 이익 발생까지 성장통 견뎌야”
새해 철강업계 업황이 어느 때보다 어둡다. 철강사들은 글로벌 경기 부진 극복을 위해 미래 성장동력 확대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할 전망이다.
철강업계는 지난해 최악의 한 해를 보냈다. 경기 악화
SK에코플랜트는 이달 9~12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4’에 참여한다고 5일 밝혔다.
CES는 가전 전시회로 출발했지만, 최근에는 가전제품뿐만 아니라 ICT·AI·디지털 등 혁신기술과 스마트시티·에너지·모빌리티·기후 등 전 산업 분야의 비전을 선보이는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SK에코플랜트는 2022년부터 3년 연속으로 C
올해 수도권 분양가가 전년 대비 약 15% 뛰며 2년 연속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했다. 앞으로 원자잿값 상승 등의 영향으로 분양가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란 전망이 우세하다. 이런 가운데 전셋값도 동반 상승하고 있어 새해부터 내 집 마련에 뛰어드는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31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수도권 아파트 평균 분양가(26일 기준)
동국제강그룹 철강사업법인 열연사업회사 동국제강은 신평공장 일반형강 생산 기능을 포항 봉강공장으로 이전했다고 28일 밝혔다.
동국제강 포항공장은 제강(쇳물)~형강(H형강)~봉강(코일철근) 생산 능력을 갖춘 거점이다. 이번 이전은 포항 봉강 생산과 신평 일반형강 생산을 결합함을 의미한다.
이번 기능 이전으로 동국제강 포항 봉강공장은 기존 연간 50만 톤(
서울시가 신속하면서도 공정한 시공자 선정을 지원하기 위해 시공자 선정기준을 개정한다.
28일 서울시는 '서울특별시 공공지원 정비사업 시공자 선정기준'을 최종 확정·고시한다고 밝혔다.
개정 내용은 △총액입찰 제도 도입 △공사비 검증 의무화 △대안설계 등의 범위는 ‘정비계획 범위 내’로 한정 △개별 홍보 금지 △공공 사전검토 및 관리‧감독 강화 △대안설
올해 서울의 아파트 청약 당첨 가점 합격선이 작년보다 12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가는 28% 상승하며 10억 원을 넘어섰다.
24일 리얼투데이는 한국부동산원 청약홈 자료를 분석한 결과 올해 서울 아파트의 평균 최저 당첨 가점은 53점이라고 밝혔다. 작년 40.9점보다 12.1점 오른 것이다.
청약 가점은 84점 만점으로 무주택 기간(최고
현대제철이 국내 1위 건설사업관리(Project Management) 전문기업인 한미글로벌과 고품질의 철골조 아파트 활성화를 위해 손을 잡았다.
현대제철은 19일 현대제철 판교오피스에서‘철골조 아파트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기술개발에 나서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철골조 아파트는 기존 철근콘크리트구조(Reinforced Concrete)
반도건설은 이달 14일 반도건설 본사에서 ‘제1회 반도기술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반도 기술공모전’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경쟁력 있는 아이디어나 기술력을 가지고 있지만 실체화가 어려운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를 통한 기술 구현으로 ‘오픈 이노베이션’을 통한 ESG를 실현하기 위해 반도건설이 마련한 행사다.
이번 공모전에는
삼표그룹은 초고성능 콘크리트(Ultra High Performance Concrete, UHPC)로 제작한 업사이클링 벤치 6개를 서울 성동구에 기부했다고 14일 밝혔다.
UHPC 벤치는 성동구청과의 협의를 통해 중랑천과 한강 합수부에 있는 용비쉼터에 설치됐다. 용비쉼터는 하천 범람 문제로 목재, 플라스틱 소재의 벤치를 설치하기가 어려웠다.
UHPC
한국기업평가(이하 KR)는 내년에도 대내외 불확실성이 확대하면서 신용등급 하향 우위의 기조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했다. 건설, 석유화학, 소매유통, 철강 업종의 경우 비우호적인 사업환경과 함께 재무부담이 해소되지 않아 등급 전망이 '부정적', 조선 업종 단 한 곳만이 '긍정적' 등급 전망이었다.
12일 KR은 '내년 산업환경 신용도 전망' 보고서를 통해
정부는 LH 혁신안을 내놓으며 공공주택의 부실공사가 줄고 품질도 개선될 것으로 기대했다. 하지만 공공주택 공사를 단독 시공하는 건설사에 대한 특혜 시비와 LH의 설계·감리업체 선정 업무를 가져갈 조달청, 국토안전관리원의 새로운 카르텔 형성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LH 전관 업체는 무조건 LH 사업에 참여할 수 없도록 하는 것도 형평
LH 중심의 공공주택 공급 구조가 LH와 민간이 경쟁하는 시스템으로 바뀐다. LH의 설계·시공·감리 업체 선정 권한은 다른 기관으로 넘기고 LH 전관이 있는 업체는 LH 사업에 참여할 수 없게 된다.
12일 국토교통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LH 혁신방안'을 발표했다. 이번 대책은 철근누락과 같은 후진국형 사고가 재발하지 않게 하려고 마련된 것으로 LH
6조원대 철근 입찰 과정에서 담합을 주도한 혐의로 기소된 현대제철, 동국제강 등 7개 제강사가 2심에서도 유죄를 선고받았다. 다만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고 법정 구속됐던 임원 일부는 집행유예로 감형됐다.
6일 서울고법 형사6-1부(재판장 원종찬 판사)는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현대제철 김모 전 영업본부장, 동국제강 최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