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오 의원의 지역기반은 튼튼합니다. 지역을 돌아다니며 관리하는데 정평이 나있는 분입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지역주민의 삶을 살피기 위한 행보였을까요?”
4·11 총선 은평을에 출마한 천호선 통합진보당 후보가 ‘소통형 유세’를 통해 ‘대어’ 이재오 잡기에 나선다.
23일 천 후보 관계자는 기자와의 인터뷰를 통해 “필승을 위한 선거전략은 따로 없다”며
이명박 정부 실세로 ‘왕의 남자’라 불린 이재오(67) 새누리당 의원에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천호선(49) 통합진보당 대변인이 도전장을 냈다. 서울 은평을이 ‘이명박 정부’ 대 ‘노무현 정부’의 대결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가지며 4·11 총선 주목지역으로 떠오른 이유다.
한 때 새누리당 내 최대 계파를 자랑하던 친이명박계 좌장인 이 의원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이 어렵사리 타결한 야권연대가 수렁에 빠졌다. 서울 관악을 후보 단일화 경선에서 촉발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의 여론조사 경선 조작 의혹이 일파만파로 커지면서 공천 잡음과 야권연대 갈등으로 비화되는 양상이다.
특히 22일 새벽까지 진행된 통합진보당 심야회의에서 이 대표는 “본선에서 심판받겠다”며 후보직을 사퇴하지 않고 사실상
야권연대 후보 단일화 경선이 점점 비리로 얼룩지는 모습이다. 서울 관악을에서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 측의 여론조사 경선 조작 의혹이 다른 지역구로 번지는 양상이다.
노회찬 대변인(서울 노원병), 천호선 대변인(서울 은평을), 심상정 공동대표(경기 고양ㆍ덕양갑)이 단일 후보로 뽑힌 지역에서 비슷한 일이 있었다는 의혹이 민주통합당 측에서 제기했다. 야권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이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의 거취에 따라 탈당 후 무소속으로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21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대표측 여론조작 문자 파문과 관련해 “심각한 민주주의의 위기다. 이정희 대표가 사전에 알고 추진한 것으로 생각된다”며 “이 대표가 후보직을 사퇴하고 당이 결정을 내려 주지 않으면 탈당을 선언하고 무소속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야권단일후보 경선에서 통합진보당 ‘빅4’가 모두 승리하는 결과를 낳았다. 이에 따라 통합진보당이 진보정당으로 사상 처음 원내 교섭단체를 구성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통합진보 ‘빅4’ 본선 행= 19일 양당 경선지역 종합 현황을 발표한 결과, 가장 관심을 모았던 서울 관악을에선 이정희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김희철 민주당 의원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ㆍ11 총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이 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관악구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관악구청장 출신의 현역 의원인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구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
통합진보당의 이정희 대표와 민주통합당 인재근 후보가 4ㆍ11 총선의 야권 단일후보로 확정됐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19일 이같은 내용의 야권 단일후보 경선 결과를 발표했다.
서울 관악을에서는 이정희 대표가 민주당 김희철 의원을, 도봉갑에서는 고(故) 김근태 고문의 부인 인재근 후보가 참여정부 대변인 출신의 통합진보당 이백만 후보를 각각 누르고 후보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 등 야권연대의 협상이 극적 타결됐다. 양당은 10일 새벽 긴급회동 후 야권연대에 합의했다.
통합진보당 후보로 단일화될 전략지역은 16곳, 양당 후보자 간 경선지역은 75곳으로 결정됐다.
수도권의 경우 경기 성남 중원(윤원석), 의정부을(홍희덕), 파주을, 인천 남구갑(김성진) 등 4곳이 전략지역으로 확정됐다.
전략지역이었던 서울
야권연대가 결국 협상시한을 넘겼다.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은 야권 연대 타결 시한인 8일 자정을 넘겨 9일 새벽까지 실무 협상을 진행했지만 합의점 도출에 실패했다. 양당은 10여곳 지역에서 민주당이 후보를 내지 않기로 의견 접근을 이뤘으나, 경선 지역을 놓고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민주당은 경선 지역을 최소화하자는 입장인 반면, 통합진보당은 경기지역
민주통합당과 통합진보당의 4ㆍ11 총선 야권연대 협상이 타결 시한인 8일 저녁 협상의 초점인 전략지역이 12곳 전후로 거의 가닥을 잡아가고 있다.
경선지역의 경우 양당은 영남권을 제외하고 수도권 중심으로 30여곳을 놓고 막판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
양당 실무협상 대표인 민주당 박선숙 의원과 통합진보당 이의엽 공동정책위의장은 이날 오후 협상을 시작해 이
새누리당이 오는 27일 단수 지역구 공천자 20여 명의 명단 및 20여개 전략공천 지역구를 공개한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26일 여의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내일 비상대책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확정한 후 1차 공천자로 단수후보지 20곳 내외와 전략지역 20곳 내외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천위 회의에서는 전국의 단수후보지 31곳 중 대다수 지역
통합진보당은 3일 박원순 서울시장이 민주통합당 입당을 시사한 데 대해 “박시장에게 진정으로 요구되는 것은 야권연대의 중심을 지키는 것”이라며 부정적인 입장을 밝혔다.
천호선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박 시장에게 부여된 역사적 소명이고 총선과 대선 승리에 기여하는 길”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천 대변인은 “야권단일후보로 서울시민의 지지를 받고 여러 야당
이명박 대통령의 ‘정치적 멘토’로 불리던 최시중 위원장이 27일 전격 사임함에 따라 향후 이명박 정부에 적지 않은 타격을 줄 것으로 보인다.
최 위원장의 사퇴가 알려지자 야당은 최 위원장 측근 비리의혹과 관련한 공세 수위를 한껏 높혔다.
신경민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을 통해 “최 위원장은 처음부터 자기 직책에 맞지 않는 인물이었고 이미 사
여야가 설 연휴를 앞두고 발걸음이 분주해졌다. 4월 총선이 8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설 민심이 총선 승패의 바로미터라고 판단, 민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가 끝나면 본격적으로 공천 경쟁이 시작되기 때문에 정치권 인사들은 설 연휴 동안 보다 많은 주민들과 접촉하기 위해 온힘을 기울인다는 생각이다. 설 연휴가 지지도 확보를
천호선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18일 4월 총선에서 개방형 국민경선제(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해 “아주 엉뚱한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에 매우 신중하게 검토해야 한다”며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천 대변인은 이날 한 라디오에서 “정당의 존재 목적은 자기 당에서 검증되고, 자신 있는 후보를 유권자에게 내세우는 것인데 이런 방식의 문제점은 그런 기능이 없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됐다가 13일 항소심 재판에서 무죄 판결을 받은 한명숙(68) 전 총리는 “진실과 정의가 권력을 이겼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주당 경선 후보로 나선 한 전 총리는 “매우 기쁘고 사법부에 감사드린다”면서 “내가 그렇게 살지 않았다는 진실을 믿고 지켜준 국민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 전 총리는 최근 법원에서 유죄 선고를 받은 임종
여야는 13일 중앙선거관리위가 4·11 총선을 앞두고 인터넷 선거운동을 상시허용한 데 대해 일제히 환영의 뜻을 나타냈다.
한나라당 황영철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선관위의 인터넷 선거운동 전면 허용을 매우 환영한다”며 “어떤 공간에서도 국민의 표현의 자유는 존중되고 신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황 대변인은 “한나라당은 국민의 눈높이에 맞춰 표현의 자
야권은 5일 고승덕 한나라당 의원의 전당대회 ‘돈봉투 사건’폭로에 대해 철저한 진상규명과 관련자 엄벌을 촉구했다.
오종식 민주통합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당대표까지 돈으로 사는 정당, 정말 한나라당은 만사가 돈이면 다 되는 만사돈통 정당인가”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오 대변인은 “연일 대통령 주변의 비리 복마전이 펼쳐지는 가운데 이번에는 한나라당 자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