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당시 유가족들은 카카오와 네이버에 희생자의 지인 연락처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계정 접근권 등을 요청했다. 휴대폰 파손 등 이유로 고인의 지인들에게 부고를 전달할 방법이 없어 정보 확인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가족이라도 고인의 개인정보를 제삼자에게 넘기는 데 법적 문제가 발생할 수 있었다. 결국 유가족들은 제한
이재명 대통령이 27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 160여 명을 청와대영빈관으로 불러 오찬을 함께 했다. 이날 행사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참석자들은 전통의상을 입은 국군 의장대의 도열과 전통악대의 연주 속에서 최고의 의전을 받으며 청와대 영빈관에 입장했다. 대통령실은
호국보훈의 달 맞아평택 2함대사령부 방문장병 격려 및 위문금 전달
대한상공회의소가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방문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박동민 대한상의 전무이사는 2일 평택에 위치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를 직접 찾아 허성재 2함대사령관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천안함 46용사 위령탑에 참배했다. 이어 제2연평해전 전사자
국회, 19일 이종석 인사청문회 실시
이종석 국가정보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여야가 이 후보자의 대북관을 두고 강하게 충돌했다.
이 후보자는 19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자신이 남북관계 중심으로 외교·안보 노선을 정하는 '자주파'로 분류하는 데 대해 "자주파도 동맹파도 아닌 실익을 따라왔다"라고 반응했다.
이 후보자는 "저는 20년 전에도
연합뉴스에 따르면 개혁신당 이준석 대선 후보는 24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를 겨냥해 "국민 앞에서 실수가 아니라 능동적으로 지어낸 거짓말을 했다"고 비판했다.
자신이 전날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가 과거에 부정선거론에 동조했다'고 지적한 데 대해 이재명 후보가 내놓은 답변이 거짓이라는 주장이다.
이준석 후보는 이날 서울 노량진 고시촌 방문
LIG넥스원이 해군 전사자 부모님과 유가족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행사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LIG넥스원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LIG넥스원은 2010년에는 국내 방산업체 최초로 국립서울현충원 30묘역과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김용태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2일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과거 윤석열 정부에서 있었던 일을 사과드리고, 앞으로 국민의힘이 수사 외압을 밝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죄송하다"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이날 대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채 상병 묘역 참배를 마친 뒤 언론 공지를 통해 "정말 안타깝게도 이 사고의 원인에 대해서는 밝혀졌지만, 아직도
‘무죄’ 선고 직후 안동 이어 의성·청송·영양·산청 찾아임시 대피소 이재민·봉사자들 만나 피해 상황 점검산림항공본부 직원들 만나 ‘처우개선’ 고충 수첩 적기도정부여당엔 “4조8700억 예비비 한 푼이라도 쓴 거 있나”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첫 참석…“서해바다 영웅들 기억”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사법 리스크를 덜어낸 직후 사상 초유의 산불 사태 대응
-한 권한대행,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 -"한미동행 굳건히...안보태세 확고히 유지할 것"-나눔의집 나마스떼도 찾아..."보훈은 거창한 게 아니라 조국 지킨 영웅과 가족 기억하는 것"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와 연대를 강화해 감히 대한민국을 넘볼 수 없도록 안보태세를 확고히 유지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해수호의날 기념식에 처음으로 참석했다. 공직선거법 2심 무죄로 사법리스크를 해소한 후 산불 대응에 이어 안보 이슈를 챙기며 대권 행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서해수호의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사건, 연평도 포격전에서 희생된 영웅을 기리고 국토 수호 결의를 다지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2016년 박근혜 정부에서 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서해수호의날 기념식 참석에 앞서 “북한의 기습 공격과 도발에 맞서 서해바다를 수호한 영웅들을 기억한다”고 말혔다.
이 대표는 이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되는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참석을 위해 대전을 방문해 “제2연평해전부터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까지 국민의 안전한 일상을 위해 목숨을 바쳐 산화한 55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서해수호 용사들의 투혼을 이어받은 후배 장병들은 강력한 전투역량과 확고한 대비태세를 바탕으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적이고 압도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이날 오전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진행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국제사회와 연대를
"자유·번영, 영웅들 용기 위에 세워졌음을 잊지 않겠다"
국민의힘은 28일 제10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서해수호 55 용사를 추모했다.
권성동 원내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오늘 우리는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우리 바다를 지킨 55인의 호국영령을 추모한다”며 “유가족 여러분께도 깊은 위로의 마음
韓, 천안함 15주기 맞아 현충원 참배유승민, 중앙대서 특강...‘강연정치’ 지속김문수·홍준표 ‘탄반파’, 로우키 행보
헌법재판소의 한덕수 국무총리 탄핵소추 기각에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기각론’이 확산하고 있지만, 여권 잠룡들은 연일 보폭을 확장하는 중이다.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25일 천안함 15주기를 맞아 대전 유성구에 있는 국립대전현
LIG넥스원은 신입사원을 비롯한 임직원 70여명이 제10회 서해수호의 날(매년 3월 넷째주 금요일)을 앞두고 11일 평택 해군 제2함대사령부 '서해수호관'을 방문해 추모 행사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 천안함 피격, 연평도 포격전에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헌신을 추모하기 위해 제정된 날이다.
국회 국방위원회가 25일 전체회의를 열고 천안함 피격사건 생존 장병과 유족 지원을 위한 ‘천안함 특별법’과 방위산업기술 유출 방지 강화를 위한 ‘방위산업기술 보호법’ 개정안 등을 의결했다.
이날 국방위를 통과한 '천안함 특별법'(천안함 피격사건 피해구제 및 지원 등을 위한 특별법)은 2010년 발생한 천안함 피격 사건 피해자를 지원하는 내용으로, 신체
윤석열 대통령이 8~9일 육해공군 본부가 있는 계룡대에서 장병들을 격려하고 안보태세를 점검하며 휴가를 마무리했다. 윤 대통령은 “안보가 곧 경제이고, 경제적 번영이 자유를 보장한다”고 강조했다. 5일부터 4박 5일간의 ‘민생·안보’ 휴가에 돌입했던 윤 대통령은 6, 7일에는 진해 해군기지에서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시간을 보냈다.
윤 대통령이 9일 충남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은 6~7일 경남 진해 해군기지에서 장병들과 함께 시간을 보냈다고 대통령실 정혜전 대변인이 전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해군·해병대 장병들과 농구, 족구 등을 하며 단합을 다졌다. 윤 대통령이 진해기지사령부 체육관에 들어서자 장병 30여 명이 "필승"을 외쳤고, 윤 대통령은 장병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수고가 많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12일 올해 탄생 100주년을 맞는 김대중 전 대통령 생가를 방문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전라남도 신안군 하의도를 찾았다. 하의도는 김 전 대통령의 출생지다.
이날 하의도 주민 수십 명이 '김동연 경기도지사님의 방문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들고 김 지사를 맞이했다.
동행한 박우량 신안군수는 "청렴하고 일 잘하고 합리적
호라이즌 작전 시작으로 4월 캐나다서 출발“한반도 비핵화 노력 적극적으로 지지”
캐나다 해군 ‘HMCS몬트리올’함이 27일 친선방문차 인천항에 입항한다. 26일 주한 캐나다대사관 측에 따르면 몬트리올함의 승조원은 내달 2일까지 인천항에 머물면서 한국 해군과 천안함 기념관을 방문하고 해양 안보 토론 및 오찬 행사 등을 개최한다.
앞서 몬트리올함은 캐나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