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란 내륙까지 공습 확대…이란도 미군 기지 보복 공격

입력 2026-07-16 20:36

기사 듣기
00:00 /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군, 유조선 무력화하며 해상 압박 강화
이란 “중동 모든 인프라 공격” 맞대응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AP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현지시간) 펜실베이니아주 육군전쟁대에서 열린 ‘국방혁신서밋’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펜실베이니아/AP연합뉴스)

미국이 이란 내륙으로 공습 범위를 확대하고 해상 봉쇄를 강화하면서 중동 긴장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이란도 중동 지역 미군 기지를 겨냥한 보복 공격에 나서며 강경 대응을 이어갔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16일(현지시간) 이란 IRNA 통신 등은 이날 새벽 이란 중서부 로레스탄주와 마르카지주, 북부 셈난주 등 내륙 곳곳에서 강한 폭발음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셈난주 당국은 공항이 미국의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으며, 수도 테헤란 외곽 군사시설이 위치한 파르친에서도 방공망이 가동됐다.

미군은 공습과 함께 해상 압박도 강화했다. 페르시아만에서 이란의 주요 원유 수출 거점인 하르그섬으로 향하던 유조선을 향해 경고 사격을 실시한 뒤 선박을 무력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맞서 이란은 바레인과 요르단, 쿠웨이트 등 미군이 주둔한 국가를 겨냥해 미사일과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 또 이라크 북부 쿠르드 자치구 에르빌에도 드론 공격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자국의 교량과 발전소 등을 공격할 수 있다고 경고한 데 대해 “중동 내 모든 인프라를 공격할 수 있다”고 맞서며 추가 보복 가능성을 시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태권V가 현실로”…李 “반도체 다음 먹거리, 7대 SEED로 준비” [종합]
  • AI 낸드 경쟁 판 커진다…삼성·SK, 기술·투자 승부
  • "8월 놓치면 끝?" 청년 통장·패스 혜택 살펴보니 [이슈크래커]
  • 삼성 초기업노조·SK하이닉스 통합노조 접촉…공동 성명 검토
  • 단독 '갑질·예산 유용' 의혹…교육부,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직무정지
  • 장원영 시구→르세라핌 트레일러까지⋯K팝, 어디까지 진출하는 거예요? [엔터로그]
  • 40% 껑충 뛴 '코스닥 비금속 지수'...비결은 반도체 소부장?
  • '차 전문 카페' 계속 간다면… 헤이티·차지·차백도 순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12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9,858,000
    • +0.22%
    • 이더리움
    • 2,663,000
    • +0.53%
    • 비트코인 캐시
    • 301,900
    • +0.57%
    • 리플
    • 1,424
    • -0.84%
    • 솔라나
    • 107,200
    • +0.09%
    • 에이다
    • 257
    • -2.65%
    • 트론
    • 475
    • +0.64%
    • 스텔라루멘
    • 226
    • -0.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370
    • +1.75%
    • 체인링크
    • 12,370
    • +0.24%
    • 샌드박스
    • 55.21
    • -2.5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