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이 17일 차기 대표이사에 서정학 IBK저축은행 대표이사가 내정됐다고 밝혔다. IBK투자증권은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 절차를 밟아 서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할 계획이다.
서 내정자는 1963년 충분 진천 출신으로 1989년 IBK기업은행이 입사해 1995~1998년 싱가폴지점, 2006~2008년 뉴욕지점에 근무했으며, 2011년부터 IBK기업은행 지점장과...
예탁원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최근 사장 공모에 응모한 후보자 11명을 대상으로 서류심사를 거쳐 면접 대상자를 이순호 금융연구원 연구위원(은행보험연구2실 실장), 박철영 한국예탁결제원 전무이사, 도병원 전 흥국자산운용 대표 등 3인을 면접 심사 대상자로 선정했다.
임추위는 오는 22일 면접심사를 진행한 뒤, 이달 28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고 최종 후보자...
재무부 차관을 거쳐 20214년 6월 이사 직함으로 연준에 합류한 브레이너드는 연준 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통한다. 그는 임기 동안 파월 의장을 지지하면서도 필요 이상으로 금리를 올리는 것에 대해 경기침체를 이유로 반대 목소리를 냈다. 애초 임기가 2026년 1월 31일까지였던 브레이너드가 떠나자 시장에선 연준이 파월 의장의 공격적인 통화정책을 경계할 수 있는...
12일 KT와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T는 지난해 12월 현 최고경영자(CEO)인 구현모 대표이사를 차기 CEO로 확정했지만, 공정성 논란 등으로 재선임 절차를 밟기로 했다. 이에 선임 절차를 원점으로 돌려 20일까지 서류접수를 마치고 3월 7일 후보를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에 KT 주가는 널뛰고 있다. 연초부터 10일까지 코스피는 10.43% 올랐지만, KT는 지난달...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을 위한 후보자 모집을 시작했다.
KT는 홈페이지를 통해 'KT 최고경영자(대표이사) 공개 경쟁 공고'를 올렸다고 10일 밝혔다. 전날 이사회가 굥개 경쟁 방식으로 차기 대표이사 선임 프로세스를 재추진한다고 공표한 지 하루만이다.
응모기간은 10일부터 20일 오후 1시까지다. 홈페이지 또는 종로구에 위치한 KT 광화문 이스트 빌딩을 방문해...
국민연금 "경선 원칙 안 맞아"…구현모 최종후보 결국 백지화10일부터 차기대표 선임 공개경쟁 진행…제3자인선자문단 구성디지코 전환 작년 매출 첫 25조 돌파…구 대표 연임에 힘 실릴지
KT 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를 원점에서 다시 추진한다. KT 이사회가 구현모 대표이사를 차기 대표이사 후보로 결정하자, ‘셀프 연임’이란 비판과 함께...
최대주주인 국민연금이 대표 선임 과정에서 불투명성을 지적하자, KT 이사회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 문제를 원점에서 재검토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9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회는 이날 오전 회의를 열고 차기 대표이사 후보 재공모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현재 거론되고 있는 안건은 구 대표를 단독 후보로 추천한 기존 선임 절차를 백지화하고, 처음부터...
그가 일본은행 내에서 대표적인 ‘비둘기파’ 인사로 통하기 때문이다. 엔·달러 환율은 이날 장 초반 1% 오른 132.56엔까지 치솟아 지난달 12일 이후 최고치를 찍었다. 그만큼 엔화 가치가 떨어졌다는 이야기다.
아마미야가 차기 총재가 되면 지금의 완화정책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다. 아마미야 부총재는 구로다 총재 체제에서 기획 담당 이사와...
차기 HUG 사장으로 의결한 박동영 전 대우증권 부사장은 1987년 쌍용증권을 시작으로 증권업계에 몸담아왔다. 살로먼브라더스, 메릴린치 등 외국계 증권사를 거쳐 대우증권에서 부사장까지 지냈다. 2014년에는 대우증권 사장 물망에 오르기도 했다.
2016년에는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를 설립해 대표이사를 맡았다. 박 전 부사장은 부친이...
것은 차기 CEO 선임을 앞두고 정치권에서 불어온 움직임이다. 지난달 30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대한 주문을 하면서 사실상 유력했던 구 대표의 연임은 불투명해졌다. 정부가 직접 나서서 지배구조 투명화를 강조한 것이다. KT주가는 30일부터 3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걸었다.
국민연금도 KT를 주가 불확실성을 키우는 요인 중 하나다. KT 이사회가...
고객, 임직원들에게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그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우리금융 임추위는 이날 회의를 통해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임 회장 후보자는 2월 정기이사회에서 후보 확정 결의 후, 3월 24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임기 3년의 대표이사 회장으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임추위)는 3일 회의를 통해 임종룡 전 위원장을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자로 추천했다.
우리금융은 지난달 4일부터 임추위를 본격 가동하며 내·외부 후보군에 대한 수차례 논의를 통해 지난달 27일 숏리스트(2차 후보군) 4명(임종룡 전 위원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을 최종 후보자로...
3일 차기 우리금융지주 회장 내정자로 결정된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은 대표적인 경제 관료 출신 '금융통'이다.
임 회장 내정자는 1981년 24회 행정고시를 패스하면서 관료계에 입문했다. 재정경제부 금융정책국 과장, 경제정책국 과장을 지내다가 2004년 주 영국대사관 참사관(재경관)을 역임했다. 이후 2008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맡았다가 이듬해...
청년 최고위원에는 비례대표 지성호 의원을 비롯해 장예찬 청년재단 이사장, 이종배 서울시의원, 최주호 전 국민의힘 부산시당 청년위원장, 김영호 변호사, 김가람 전 한국청년회의소 중앙회장 등이 출마했다.
소용돌이치는 당 대표 선거에 상대적으로 화제성이 약하지만 최고위원 선거는 차기 지도부의 리더십과 맞물려있다.
지난해 '이준석 전 대표 사태' 당시...
앞서 지난 19일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빈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관치논란’도 마무리됐다.
금융지주 회장 인선이 마무리 되면서 주요 계열사 대표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룹 계열사 9곳 가운데 부산은행과 경남은행, BNK캐피탈, BNK투자증권, BNK자산운용 등 5곳의 대표 임기가 오는 3월 말...
이에 따라 2월 14일 열리는 이사장단 회의에서 노 전 수석을 회장 후보로 단수 추천하고, 이어 열리는 이사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임을 의결할 예정이다.
차기 제약바이오협회 회장 임기는 3월 1일부터 2년이다. 한 차례 연임이 가능하며, 이사장단사의 의결이 있을 경우 2년이 더 추가될 수 있다.
노 전 수석은 1988년부터 보건사회부(현 보건복지부)에서...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 후보자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빈 후보가 차기 회장으로 낙점되면서 그동안 논란이 됐던 ‘관치논란’도 마무리됐다.
앞서 BNK금융지주는 내부 승계로만 회장직을 선임할 수 있었던 경영승계 규정을 금융당국의 지적에 따라 외부 전문기관의 추천을 받아 외부 인사도...
BNK금융지주는 19일 임원후보추천위원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개최해 빈대인 후보자(전 부산은행 은행장)를 차기 대표이사 회장 후보로 추천·확정했다.
임추위는 이날 오전 김윤모 노틱인베스트먼트 부회장, 빈대인 전 부산은행장, 안감찬 부산은행장 등 3명의 최고경영자(CEO) 후보를 상대로 심층 면접을 진행했다.
BNK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지완 전...
우리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18일 오후 차기 회장 1차 후보군(롱리스트) 선정을 위한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우리금융에 따르면 임추위는 이날 오후 시작돼 현재 헤드헌팅사 2곳으로부터 외부 후보 10명에 대한 추천 사유를 청취했다.
우리금융 임추위는 자회사 대표, 지주 및 은행 일부 임원, 해외 법인장 등 내부 출신 후보 약 20여 명과 외부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