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앤컴퍼니그룹의 사업형 지주회사 한국앤컴퍼니가 2024년 1분기 글로벌 연결 경영실적 기준 매출액 3472억 원, 영업이익 1242억 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1.3%, 282.6% 증가했다. 직전 분기와 비교했을 때에도 각각 9.0%, 54.0% 증가했다. 이번 1분기 실적은 한국앤컴퍼니가 2021년 사업형 지주회사로 출범한 뒤...
BNK금융그룹이 30일 실적공시를 통해 2024년 1분기 그룹 연결 당기순이익(지배기업지분)이 24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8%(73억 원) 감소했다고 밝혔다.
당기순이익 감소에는 대손비용의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손실흡수능력 확대를 위한 추가 충당금을 442억 원 적립함에 따라 대손비용이 전년대비 409억 원 증가했다. 반면, 같은 기간 BNK금융의 이자이익과...
공시했다. 합병회사와 피합병회사의 합병비율은 1대 0이며, 합병 완료 후 아스트는 존속회사로 남아 있고, 피합병회사 에이에스티지는 소멸할 예정이다.
아스트 측은 합병 목적을 “생산설비, 기술, 인력 및 경영자원의 통합을 통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비용 절감을 통한 경영의 효율성을 달성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아스트가 에이에스티지 지분을...
OCI홀딩스는 공시를 통해 올해 1분기 매출 8650억 원, 영업이익 995억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30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0.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1% 감소했다.
OCI홀딩스는 1월 말 사업회사 OCI에 대한 지분율이 현물출자 완료로 33.25%에서 44.78%로 늘어나는 등 OCI는 OCI홀딩스의 관계기업에서 종속기업으로 지위가 변동됐다. 이를 통해...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이디야의 지난해 매출액은 2755억 원, 영업이익은 82억 원이었다. 전년 대비 각각 0.8%, 18.1% 줄어든 수치다.
문 본부장은 지난해 감사보고서 기준 이디야의 지분 6%를 보유하고 있다. 문창기 회장이 67%, 차남 문지환 씨가 2%를 소유하고 있다.
한편, 이디야는 이달 김상수 전 롯데마트 신규사업본부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 실적...
세아홀딩스는 29일 이순형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이 각각 18만6000주를 주당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과 박 부회장이 매각한 주식 비율은 각각 4.65%다. 주당 매각가는 9만6000원으로 각각 178억5600만 원씩 총 357억1200만 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세아그룹 오너가가 보유한 세아홀딩스 주식 비율은 89.98%에서 80.68%로 줄어들었다.
세아그룹은 고(故)...
더존비즈온은 2021년 2대 주주로 참여했던 글로벌 사모펀드(PEF) 베인캐피탈이 더존비즈온 주식 303만5552주(9.99%)를 신한밸류업에 블록딜 방식으로 29일 처분 완료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거래를 위해 신한투자증권은 금융주관사로 참여하며 자체 투자금과 외부 투자자 모집을 통해 총 3130억 원 규모의 자금을 조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써 베인캐피탈은 더존비즈온에...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부토건의 지난해 연결 영업손실은 781억 원으로 2022년부터 3개년도 연속 영업적자를 기록 중이다. 부채비율도 2022년 말 161%에서 지난해 말 403%로 급격히 뛰었다.
두 번째는 흥아해운이다. 흥아해운은 14.75% 내린 2745원에 장을 마쳤다. 장금상선이 흥아해운 보유 지분 4.16%(1000만 주)를 지난 25일 블록딜(시간외...
대화 과정에서 공시되지 않은 임원의 스톡옵션 수량, 잠재 투자자 이름·투자자별 지분율이 기재된 경영권 탈취 구조 등이 오가고 있고, 다양한 경영 이슈에 대해 무속인의 제안에 기반하여 의사결정을 했습니다. 이런 대화 상대를 단순한 지인이라고 볼 수 없습니다. 중요한 회사 정보를 회사 관계자가 아닌 외부 인사에게 무분별하게 노출하고, 의사결정에 개입하고...
그는 “먹튀는 모든 투자자 목표”라며 “시세조종이나 불공정거래가 개입되지 않고 모든 절차에서 관련 정보가 완전하게 공시되는 이상 먹튀는 도덕적으로도 비난받을 일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의 장기적 성장 잠재력이 훼손돼 장기에 수익성이 낮아질 것이라면, 그 정보가 바로 현재 주가에 반영될 것”이라며 “효율적 자본시장에서는 장기...
25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인천지방법원에서 김씨가 지난 1월 임시주주총회에서 이용호, 박홍욱 이화열, 박재홍씨 등을 사내이사로, 윤희선씨를 사외이서로 선임한 결의를 취소해달라는 주주총회 결의 취소의 소를 제기됐다고 공시한지 약 3주 만에 직무집행정지 가처분이 인용 결정됐다.
김상훈씨는 디딤이앤에프의 지분 8.2%를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지난달...
KB금융지주는 25일 공시를 통해 1분기 당기순이익(지배기업 지분 순이익 기준)이 1조491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1조5087억 원) 보다 30.5% 감소한 수치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조1400억 원에서 2조3554억 원으로 10.1% 늘었으나, 영업외손실에서 홍콩 H지수 ELS 손실 고객에 대한 자율배상 비용 8620억 원이 회계상 '충당부채...
2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버즈빌은 지난해 회기 중 대만 법인을 청산했다. 청산 직전 해인 2022년 대만 법인의 매출은 8억여 원이었다.
버즈빌은 2012년 설립된 보상형 광고 플랫폼 스타트업으로 이듬해 스마트폰 잠금화면에 광고를 넣고, 이를 밀어서 해제할 때마다 리워드를 제공하는 형태의 ‘허니스크린’으로 업계의 주목 및 성장세를...
연초 오리온은 리가켐바이오 지분 25.7%를 약 5400억 원에 취득했다고 공시했다. 심은주 하나증권 연구원은 "리가켐바이오는 ADC관련 기술을 보유한 명망있는 업체로 알려져 있지만 식품 업체와 제한적 시너지 및 단기 이익 가시성 저하 측면에서 오리온 주가는 20% 하락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가 자금 투입은 없을 것으로 파악되며, 지분율...
외국 자회사의 경우 지분율이 10% 이상이면 배당금의 95%를 익금불산입해 이중과세 문제가 거의 해소되지만, 내국 자회사는 지분율에 따라 익금불산입률이 30~100%까지 다르게 적용된다. 건의서는 자회사 지분율이 10% 이상이면 내외 구분 없이 일괄적으로 100% 익금불산입해 이중과세를 해소하자고 주장했다.
대한상의는 투자상생협력촉진세제의 개선도 요청했다. 이는...
두산밥캣은 유압기기 제조기업 모트롤 재인수를 검토 중이라고 19일 공시했다.
두산밥캣은 “모트롤 인수를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구체적으로 결정되거나 확정된 사항은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추후 구체적인 내용이 결정되는 시점 또는 1개월 이내에 재공시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본지는 이날 두산그룹이 두산밥캣을 통해 건설기계용 유압부품...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 올린 것으로 보인다.
전날 제주맥주는 기존 최대주주 엠비에이치홀딩스와 문혁기 제주맥주 대표이사의 지분 864만3480주를 102억 원에 매각하는 주식양수도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매수 주체에는 더블에이치엠 외에 한 곳이 추가됐다. 다만 추가된 매수자는 공개되지 않았다.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 어퍼니티에쿼티파트너스 (이하 어퍼니티)는 이날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락앤락 보통주 1314만112주(발행주식 총수의 30.33%)를 주당 8750원에 공개매수한다고 이날 공시했다.
현재 어피니티의 락앤락 지분율은 69.64%로, 어피니티는 잔여 지분을 모두 공개매수를 통해 취득한 뒤 상장폐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피니티는 공개매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