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아그룹 오너家, 세아홀딩스 지분 9.3% 매각

입력 2024-04-29 20: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세아그룹 오너가가 지주사인 세아홀딩스의 지분 9.3%를 매각했다.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세아홀딩스는 29일 이순형 회장과 박의숙 부회장이 각각 18만6000주를 주당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이 회장과 박 부회장이 매각한 주식 비율은 각각 4.65%다. 주당 매각가는 9만6000원으로 각각 178억5600만 원씩 총 357억1200만 원 규모다.

이번 지분 매각으로 세아그룹 오너가가 보유한 세아홀딩스 주식 비율은 89.98%에서 80.68%로 줄어들었다.

세아그룹은 고(故) 이운형 선대회장과 이운형 회장의 형제경영 체제였으며, 현재는 이순형 회장이 그룹을 이끌고 있다.

이운형 선대회장의 아들인 이태성 세아홀딩스 대표이사 사장은 주식을 팔지 않아 35.12%의 지분을 유지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2024 파리올림픽 한국선수 주요경기일정 정리 [그래픽 스토리]
  • "이게 앨범이라고요?"…어른들(?)은 이해 못 하는 미니어처 트렌드 [솔드아웃]
  • 블록체인에 여전히 X2E 게임이 필요한 이유 [블록렌즈]
  • 역대 최소 규모 선수단…파리올림픽 관심도 '뚝' [데이터클립]
  • 단독 “C레벨만 경영상황 공유”…티몬 직원들, ‘불안한 재택 중’
  • 대법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 DLF 중징계 취소"
  • ‘마약 투약’ 혐의 야구선수 오재원, 징역 2년6개월 선고
  • 유아인, 이번엔 30대 남성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해
  • 오늘의 상승종목

  • 07.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555,000
    • +1.46%
    • 이더리움
    • 4,552,000
    • +1.77%
    • 비트코인 캐시
    • 530,000
    • +3.62%
    • 리플
    • 832
    • -1.77%
    • 솔라나
    • 253,600
    • +4.41%
    • 에이다
    • 579
    • +3.39%
    • 이오스
    • 804
    • +2.29%
    • 트론
    • 192
    • +0%
    • 스텔라루멘
    • 143
    • -0.6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600
    • +5.3%
    • 체인링크
    • 18,800
    • +2.68%
    • 샌드박스
    • 456
    • +5.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