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2018년 금융감독원 옴부즈만, 2016년~2022년 트러스톤자산운용 사외이사를 역임한 뒤 2019년부터 지난해 9월까지 동국대학교 개방이사를 지냈다.
1969년생인 김 대표는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후 건국대학교 부동산대학원 석사 졸업 후 박사 학위를 수료했다.
한국투자증권 IB그룹장 전무를 2016년부터 맡기 시작해 이듬해인 2017년 한국투자증권...
정은보 한국거래소 이사장은 이복현 금융감독원장과 지난달 일본 도쿄와 미국 뉴욕을 찾아 ‘K-밸류업 글로벌 로드쇼’를 열고 밸류업 투자설명회(IR)를 진행했을 때 “한국 시장에 대한 글로벌 투자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당초 예상보다 컸다”라고 밝혔기 때문이다.
금융당국과 관계기관도 밸류업 세일즈를 위해 국내·외 총력을 다하고 있다. 김소영 금융위원회...
한국은행과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 등 관계 기관을 비롯해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미래에셋증권, 삼성증권 등 주요 금융사가 회원사다. 이날 조찬 세미나에도 국내 금융권의 최고정보관리책임자(CIO), 최고정보보호책임자(CISO) 및 IT 업계 리더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김재성 케이뱅크 Development 실장은 지난 3월 MSA 도입으로...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참석했다.
앞서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은 FOMC에서 7차례 연속 정책금리를 동결(금리상단 5.5%)했다. 물가 목표 달성에 더 큰 확신이 생기기 전까지 금리 인하는 부적절하다는 기존 입장을 유지한 채 연준 위원들은 올해 금리인하폭 전망을 기존 75bp에서 25bp로 축소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증권(ABS)을 발행하는 등 다변화된 조달 포트폴리오를 구축한 결과다.
현대캐피탈은 금융당국의 규제 수준(100%)을 상회하는 131.1%(2023년)의 대손충당금을 쌓았다. 2021년부터 3년 연속 무배당 기조를 유지하면서 금융당국의 규제 수준(9배) 안에서 7.2배 수준으로 안정적인 레버리지 관리도 이어가고 있다.
가장 주목할 만한 지표는 연체율이다. 금융감독원...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이 어제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고 했다. 그는 “이사가 합리적으로 경영 판단을 한 경우, 민·형사적으로 면책받을 수 있도록 ‘경영판단 원칙’을 명시적으로 제도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했다. 일련의 발언은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은 서울 여의도 미래에셋증권 빌딩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우리자산운용을 선정했다.
최종 매각가와 잔금 납입 일정 등 세부 사항은 추가 논의를 통해 확정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빌딩은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일대에 있다. 대지면적 4802㎡(1452평), 연면적 3만9087㎡(1만1823평) 규모, 지하3층~18층...
코스닥협회 연구정책그룹장도 “제도의 실질적 정착을 위해 기업과 주주의 인식이 합치되는 것이 중요하며, 지배구조 개선방안 마련시 중소기업의 현실이 고려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정은정 금융감독원 법무실 국장은 “주주 충실의무 도입과 더불어 이사의 책임이 과도하게 확대되지 않도록 경영판단 원칙의 법제화에 대한 사회적 합의 도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상법상 이사의 충실의무를 '회사 및 주주의 이익 보호'로 확대하는 방안 등에 대해 사회적 논의가 필요한 시점이 됐다.”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은 12일 자본시장연구원과 한국증권학회가 여의도 금융투자협회 불스홀에서 연 '자본시장 선진화를 위한 기업지배구조' 정책세미나의 축사를 통해 "다수의 시장 참여자도 국내 자본시장의 근본적인 문제점으로...
금융감독원은 올해 1분기 증권사 60곳의 순이익이 2조514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0%(1조3552억 원) 줄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에 포함된 대규모 일회성 손익(배당금수익 1조7000억 원)을 제외할 경우에는 전년 동기(2조1506억 원) 대비 16.9%(3635억 원) 증가했다.
금감원은 “증시 거래대금 증가 및 회사채 발행 확대 등으로 수수료수익이 증가했다”며...
금융감독원·금융투자협회·한국거래소가 공동으로 개최한 이 날 토론회에는 개인투자자·학계·업계를 대표하는 전문가 패널들이 참석해 기관투자자 잔고관리시스템 등 공매도 전산화와 제도 개선에 대한 논의와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냈다.
금감원은 이날 공매도 중앙점검 시스템(NSDS) 구축을 내년 3월 목표로 추진 중이며, 이달 중 공매도 기관투자자 자체...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컨퍼런스홀에서 금감원, 금융투자협회, 한국거래소가 공동 개최한 ‘개인투자자와 함께하는 열린 토론회(3차)’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토론회에는 유관기관 및 전문가 패널 9명과 개인투자자 등 방청객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매도 전산화, 제도개선 등에 대한 논의와 기타 자본시장 현안에 대한 의견을...
10일 금융감독원 연금통합포털에 따르면 증권사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은 90조7041억 원으로 지난해 말 대비 4.6% 증가했다. 액수로 보면 3조9644억 원 늘었다.
규모가 가장 큰 은행업권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202조3522억 원으로 같은 기간 2.2% 늘어났다. 보험업권은 92조 6958억 원으로 오히려 0.6%(5521억 원) 줄어들었다. 증권사의 퇴직연금 적립금이...
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외국인은 5월 중 결제기준으로 코스피 1조3670억 원, 코스닥 1610억 원씩 총 1조5290억 원을 순매수해 작년 11월 이후 7개월째 순매수했다.
지역별로는 미주가 2조4000억 원, 유럽이 1조2000억 원 순매수했고, 아시아와 중동이 각각 1조5000억 원, 2000억 원 순매도했다.
5월 말 기준 외국인 국내 주식 보유 규모는 4월 대비 11조2000억...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삼성자산운용은 7일 ‘KODEX 미국30년국채액티브(H) ETF를 18일 상장할 예정이라고 공시했다. 이 ETF는 미국 장기채 ETF와 미국 국채에 주로 투자하는 상품이다. 환율변동 위험을 관리하기 위해 환 관련 파생상품을 활용하며 리스크를 관리한다. 기초지수는 ‘KEDI-KAP US Treasury 20+ Years Bond Index(TR)’다.
올해 3월 ‘ACE...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은 자녀가 재학 중인 학교를 방문해 일일 강사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고 6일 밝혔다.
전날 진행된 강의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원장은 은행, 증권사, 보험사 등 금융사의 종류와 역할을 설명하고 계획적인 소비와 저축을 위한 용돈 관리의 중요성을 교육했다. 수업에 참여한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동영상, OX퀴즈 등을...
IBK투자증권은 고객에게 다양한 관점의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내 ‘인공지능(AI) 투자정보’ 메뉴를 구성, 알고리즘 AI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개시한 알고리즘 AI 서비스는 금융감독원 전자공시를 기반으로 한 ‘공시 AI 인사이트’, 빅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활용한 ‘시그널엔진’ 등 두 가지로 구성됐다.
공시 AI...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금융권의 해외 부동산 대체투자 잔액은 작년 말 기준 57조6000억 원으로 작년 9월 말 대비 1조2000억 원 증가했다. 이는 금융권 총자산(6859조2000억 원)의 0.8% 수준이다.
업권별로 보험업종 잔액이 31조3000억 원(54.4%)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은행 11조6000억 원(20.2%) △증권 8조8000억 원(15.2%) △상호금융 3조7000억 원(6.4...
올해 1월 금융감독원은 라임·옵티머스 펀드 판매사들에 과태료 5000만 원을 부과하는 등 징계를 확정했다.
랩어카운트 자산도 16%↓…공모펀드 판매 불안 배제 못해
랩어카운트도 신뢰성 문제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상태다. 랩어카운트는 증권사가 고객 성향에 맞춰 자산을 운용해주는 투자일임 서비스다. 운용부터 자문까지 관리해주며, 간접투자로...
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전체 자산운용사 468사의 당기순익은 547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939억 원(54.9%) 늘었다. 전년 동기 대비로도 1246억 원(29.5%) 증가했다.
영업수익은 1조3681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1021억 원(6.9%) 줄었지만, 영업비용도 8683억 원으로 전 분기 대비 2698억 원(23.7%) 감소하면서 순익이 늘어났다.
적자를 기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