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조규면, 이현정씨 등 2인을 대상으로 45억원 규모의 3자배정 유상증자를 실시키로 했다고 10일 공시했다.
조 씨는 내달 10월25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사내이사로 선임된다.
쓰리피시스템은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유니드코리아’로 바꾸고 중입자 가속기 암치료센터, 의료정밀기기 사업 등을 사업목적에 추가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서울대 보건대학원에서 보건의료정책과 경영학을 전공한 조 대표는 2002년 1월 유니드파트너스를 창업했다. 조 대표는 과거에 클리닉코칭 센터장과 한국중입자 암치료센터 대표를 역임하고 대한민국 신지식인으로 선정됐으며 유럽 주요 국가로부터 암치료기인 중입자 가속기 도입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핵약의학암센터 김종윤 원장은 평소 암 치료에 있어 암의 원인이 되는 혈액과 임파 내의 암성독성의 제거와 환자에게 맞는 건강한 통합치료를 강조한다. 김 원장이 개발한 천연항암제인 '핵약'도 이러한 통합치료법의 일환이다.
김 원장은 “핵약은 천연물에서 추출해 부작용 없이 빠른 시간내에 암의 치료율을 높일 수 있다”며 “항암, 방사선과 통합치료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