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회사 관계자는 “최근 1000억 원 규모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와 전환사채(CB) 발행 공시를 냈다”며 “발행 대상자는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라고 말했다.
이어 “당사는 중입자암치료 기술을 도입하고 충청남도에 중입자암치료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며 “올해 중으로 구체적인 사업 협약이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에 따르면...
현성바이탈은 최대주주인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충청남도와 중입자암치료센터 건립을 위한 부지 매입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는 6일 충청남도개발공사와 충남 내포신도시에 위치한 본사에서 현 충남도청사 인근 10만 367평(3만4214㎡)의 종합병원 부지에 대한 매입의향협약서의 계약을 체결했다. 협약보증금은 부지 예정가격의 약 5...
2010년 정부에서 중입자치료센터 구축을 위해 2000억 원 가량의 예산을 투입했지만 추가로 1조원 이상의 자금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는 등 사업이 좌초된 바 있다.
현성바이탈 관계자는 “당시 개발사업단이 국가 차원에서 특허가 중요하다며 독일과 일본에서 쓰지 않는 기술을 고집하다가 비용이 많이 들고 실패한 것”이라며 “독일 치료센터와의 관계를...
표면이자율은 0.0%, 만기이자율은 2.0%로 만기일은 2022년 11월 4일이다.
또 500억 원 규모의 1·2회차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모 전환사채(CB)를 각각 발행한다고 같은 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은 0%, 만기이자율은 2.0%이며 만기일은 각각 2022년 11월 4일, 2022년 12월 4일이다. 발행 대상자는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다.
4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 대표는 2일 보유하고 있던 지분 31.59%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에 200억 원에 매각했다. 다만 매각 대금 중 상당수는 한 달간 ‘외상’으로 했다. 매각 당일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가 신 대표에게 매입한 주식을 담보로 170억 원을 다시 빌렸다. 계약 기간은 10월 17일까지다.
매각 가격도 과거 주가와 비교하면 현저히...
코스닥 상장사 현성바이탈의 새로운 최대주주(지분율 31.59%)로 올라선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이하 KPTCC)는 중입자가속기의 국내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이다.
3일 회사에 따르면 조규면 KPTCC 대표이사는 2006년 중입자치료기를 이용한 암치료 분야에 관심을 두고 연구를 시작했다. 2009년 독일 의료기기 제조ㆍ판매 전문회사인 지멘스와 양해각서(MOU)를...
현성바이탈이 최대주주 변경 소식에 장초반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3일 오전 9시 10분 현재 현성바이탈은 전일보다 2.33% 오른 4180원에 거래 중이다.
이 회사는 이날 개장 전 최대주주인 신지윤 대표 등이 한국중입자암치료센터에게 지분 30.89%를 200억 원에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한국중입자암치료센타의 보유 지분율은 30.89%다.
또 회사 측은 이날 운영자금 조달을 위해 173억600만 원, 9억8979만 원 규모의 제3자배정증자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신주상장예정일은 11월 29일이며 제3자배정대상자는 한국중입자 암치료센터 주식센타와 윤부임 외 5인이다.
금 원장은 “지금은 양적 성장이 최대 수준에 다다른, 물리적으로 포화인 상태”라며 “개원 이후 작년까지 양적 성장기였다면, 올해부터 중입자 치료기가 도입될 2022년까지를 질적 성장기로, 그 이후는 세계적인 암병원으로 한 걸음씩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1969년 ‘연세암센터’로 시작해 2014년 새롭게 다시 문을 연 연세암병원은 지상 15층 510병상으로 △팀...
또한 작년 가을에 연세대학교 의과대학과 MOU를 체결한 야마가타 의과대학의 겐지 네모토 병원장, 5월에 MOU를 체결예정인 가나가와암센터 중입자치료센터(iROCK)의 타다시 카마다 센터장, 미국 최초의 중입자치료센터를 추진 중인 UT Southwestern의 최학 교수 등 총 18명의 방사선종양학 및 의학물리 전문가들이 연자로 나서 그들의 경험과 중입자...
현재 중입자가속기 치료 관련 주관기관은 서울대병원이다. 사업 주관기관이 바뀌었지만, 서울대병원과 협업을 통해 2023년부터 암 환자 치료를 시작한다는 구상이다.
박 원장은 “공공기관으로서 신포괄수가제 시범사업 참여,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운영을 통해 정부의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정책에 동참하고 있다”며 “과학기술특 성화 병원으로 성장하고, 방사선...
전 세계적으로 중입자선 치료가 가능한 치료센터 10여 곳 중 5곳도 일본에 있으며, 현재 야마가타와 오사카 2곳에 중입자 치료센터를 추가 건설 중이다.
국내에서는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이 2022년부터, 서울대병원은 부산 기장군에서 2023년부터 중입자선 암치료 시작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들어갔다. 특히 세브란스 병원은 국내 최초로 300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야마모토 나오요시 NIRS 중입자치료센터 제1치료실장을 초빙해 직접 강의를 듣는 자리다.
중입자선 암치료가 가장 앞선 일본은 1984년부터 약 1조 원을 투자해 10년 만인 1994년 NIRS(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가 중입자선 암 치료를 시작했다. 그 후 약 10년간의 임상시험을 거쳐 2003년 일본 정부로부터 안전성과 효능을 인정 받았다.
회사는 “일본에서...
AAI헬스케어는 중입자선 암치료의 선도자 역할을 하고 있는 일본 국립방사선의학종합연구소(NIRS), 선진의료포럼 및 국내 대행사인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와 업무제휴 및 국내 독점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서비스에 나섰다.
중입자선 암치료가 가장 앞선 일본은 1984년부터 약 1조 원을 투자한 결과 1994년 NIRS가 중입자선 암치료를 시작했고 약 10년간의...
박 소장은 “GSI연구소의 의료용 중입자 가속기 기술은 이미 장비개발뿐만 아니라 치료소프트웨어 및 임상을 거쳐 치료까지 현재 성공적으로 가동하고 있다”며 “기술을 들여와 국내에서 하루빨리 중입자치료센터를 착공하여, 행정적인 문제만 없으면 3년 내에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중입자치료센터는 국내 최초로 부산 기장군에 시설을 건설 중에 있다. 이 치료센터에 스맥의 의료용 로봇치료대를 활용해 중입자 치료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스맥은 부산 기장군에 위치한 중입자치료센터에 장비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미래부 산하 한국원자력의학원 중입자임상연구부의 지원을 바탕으로 전남대학교 로봇연구소와 약 5년간...
차병원그룹의 계열사인 차바이오텍과 일본 차병원, 그리고 중입자치료지원센터코리아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국제 세미나는 암 치료 최신기술이라 일컫는 항암면역세포 치료법인 AKC면역세포 요법 등 암 치료 방법 등에 대해 각 분야 국내외 명사들을 초빙해 강연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는 일본 면역세포전문 의료기관인 차바이오텍 계열 도쿄셀클리닉(일본...
또 공작기계와 협업해 셀 자동화 공정을 수행할 수 있는 스카라로봇, 자체 개발한 중공모터를 사용한 7축 수직 다관절로봇 및 2017년 부산 기장에 구축예정인 중입자 치료센터의 로보틱 카우치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2014년 심토스 전시회에서 호평을 받았던 공작기계의 원격제어 시스템인 모리콘도 함께 전시해 체험공간을 제공한다. 통신사업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