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은 올해 중소기업 365개사를 모집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글로벌화 전문기업을 해외민간네트워크로 지정하여 현지 컨설팅, 마케팅 등 해외시장 진출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정된 해외민간네트워크는 기술 수출·제휴, 제품ㆍ품목별 타깃 진출, 글로벌 밸류체인 진출, 해외특허 및 인증 등 다양한 현지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재...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기술보증기금 서울서부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오영주 장관 주재로 ‘중소기업 글로벌화 정책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오 장관이 제시한 주요 정책 방향 중 하나인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정책 방향’ 도출을 위해 마련했다. 한경협과 중기중앙회 등 경제단체, 정책연구기관, 법무법인, 전임 대사 등 각계 전문가...
중소벤처기업부는 2024년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 사업’에 참여할 운영사를 23일부터 2월 8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해외인력 취업매칭 지원 사업’은 베트남 등 해외의 우수 인력을 대상으로 소프트웨어(SW) 실무교육을 진행해 국내 및 현지 진출 스타트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매칭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작년 8월 발표한 ‘스타트업 코리아...
오 장관은 “혁신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체계적,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고, 앞으로도 혁신벤처 업계와 지속해서 직접 소통하면서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진행된 포럼에서 오동윤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원장은 벤처기업 글로벌화를 위한 민관협력 방안을 주제로 발표하면서 민간 주도의...
중소벤처기업연구원 오동윤 원장은 “벤처기업 글로벌화 새로운 정의와 함께 민간 주도의 글로벌화를 강조하며, 범부처가 글로벌형 기업 육성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패널토론에 참여한 4개 주최기관장들은 각 기관별 업계를 대변하여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대한 현황 및 민관협력 방안에 대한 정책 제언 등 벤처글로벌화에 대한 방향에 대한 논의의 장을...
중소기업과 중견기업이 성장 과정에서 자금조달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정책과 민간 합동 맞춤형 기업금융 지원에 나선다. 은행권 합동 중소기업 금리경감 프로그램 등을 도입하고, 중견기업 보증 한도를 기존 100억 원에서 300억 원으로 확대한다.
지역 소멸 위기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금융지원도 강화한다. '지역활성화투자펀드'로 재정이 마중물이 돼...
글로벌 시장에서의 수출 경쟁력 확보를 위한 신시장 진출 지원자금은 41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604억 원 확대했다. 이차보전으로만 운용해온 수출기업 글로벌화에 융자 방식을 추가 지원할 예정이다.
취약 중소기업이 위기에 대응할 수 있도록 긴급경영안정자금 대상을 확대하고, 고금리 금융부담 완화를 위해 이차보전을 지속해서 지원한다. 또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그는 “벤처기업 정책 환경 조성을 위해 우선 ‘벤처의 글로벌화’ 역량을 모으고자 한다”며 “디지털 전환으로 급속한 산업재편이 이뤄지고 있는 글로벌 환경에서 국내 벤처기업의 글로벌시장 선점 여부는 향후 10년의 국가경쟁력을 좌우할 수 있는 아주 중요한 사안이다. 따라서 벤처기업의 주요 진출국에 대한 현지 협력네트워크 확대 및 글로컬리제이션(glocalization)...
앞서 8월 정부 제출안에서 중기부는 위기 극복과 기업가형 소상공인 육성에 5조 원, 글로벌 창업벤처 강국으로의 도약에 1조4000억 원, 중소기업 제조혁신·수출촉진 및 자금확대에 7조9000억 원을 편성한 바 있다.
중기부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안전망 확충,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스타트업코리아 등 관련 예산을 신속히 집행해 민생경제 안정에 만전을 기할...
또 “전 세계 167개 재외공관과 협력해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코트라, 현지 진출기업 등 대한민국이 보유한 글로벌 인프라 자산을 하나의 플랫폼으로 묶어 중소기업 수출 원팀을 만들겠다”며 “신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뒷받침하기 위한 글로벌 혁신특구를 적극 추진하고, 글로벌 인력의 국내 유치와 정착을 지원하는 등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기반을 단단히...
‘디지털 이노페스타 시상식’에서는 디지털 분야 산업 발전, 글로벌화, 창업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한 중소‧중견‧벤처기업 등 디지털 혁신기업에 대해 총 36점의 표창 및 상장을 시상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디지털 이노페스타 행사가 선·후배 창업가들 간의 연대·교류, 혁신기업의 사업 기회 제공, 우수기업 포상을 통한 사기 진작 등을 통해 디지털 창업·혁신...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앞으로 10년간의 국가 경제 경쟁력을 위해서 벤처기업들의 전방위적인 수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오 후보자는 12일 서울 구로구 마리오타워 벤처기업협회에서 성상엽 벤처기업협회장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자들과 만나 “국내 벤처기업 중 19% 정도의 기업들만 해외에 수출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최근 1~2년...
주베트남 대사 재직 시에는 중소기업의 다양한 베트남 진출 협력사업을 추진했다"고 소개했다.
이어 "외교부 2차관으로서 핵심 광물의 안정적 공급망 확보,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등 경제외교 성과를 견인했다"며 "국제 정세 이해도와 전문성으로 중소·벤처기업 및 소상공인의 글로벌화와 신시장 개척을 구현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외교 무대 경험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수출 정책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협회는 "오 후보자는 정통 외교관 출신으로 주베트남 대사와 외교부 2차관 등 오랜 외교 무대 경험과 글로벌 시장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대한민국 벤처 생태계의 글로벌화를...
일각에선 중소기업의 외교 현장을 아는 관료가 온 만큼 글로벌 진출 정책이 더 촘촘해지지 않겠냐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중소기업계 한 정책 전문가는 “중소기업의 글로벌화 관점으로 보면 긍정적”이라며 “중소기업의 혁신 역량 강화가 매우 중요한 시점인데, 지금까지 약했던 글로벌 정책과 중소기업의 확장에 좋은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기부 장관 후보자인 오영주 현 외교부 2차관에 대해선 "외교부 개발협력국장, 주베트남 대사뿐만 아니라 경제·외교를 총괄하는 외교부 제2차관을 역임하면서 우리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해왔다"며 "경제·외교 분야에서 쌓은 다년간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우리 중소벤처기업의 신시장 개척과 글로벌화를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영 장관과 플로랑스 베르제랑 다쏘시템 수석 부사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페어몬트 앰베서더에서 스타트업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중기부와 다쏘시스템의 이번 만남은 지난 5월 이영 장관의 다쏘시스템 보스턴 캠퍼스 방문, 6월 파리에서의 만남 이후 세 번째다. 파리에선 글로벌 스타트업 전시회 ‘비바테크놀로지 2023’에서...
중소벤처기업부와 일본 쇼난 헬스 이노베이션 파크(이하 아이파크)는 9일 K-글로벌 클러스터 행사가 열리고 있는 성수동 에스팩토리에서 ‘첨단바이오 벤처·스타트업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이파크는 일본 글로벌제약사 다케다(Takeda)가 2018년 자체 R&D센터를 교류·협력 활성화를 위해 대학, 외부 기업 등에 개방해 조성한 혁신 클러스터로, 생명과학...
중국과 비중국을 구분해 이원화하는 것도 쉽지 않다. 중소기업이 국제시장에 대한 공급망을 분리해 별도로 운영하는 것은 자원과 물량의 분산을 초래해 경쟁력을 갖추기 어렵다. 효율성과 리스크를 적절히 조화시키는 중소기업의 공급망 재편이 중소기업의 수출경쟁력과 글로벌화를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로 부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