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핀테크솔루션즈는 20억6900만원 규모의 자기주식 소각을 결정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보통주 60만8500주를 소각한다. 소각 예정일자는 7월 6일이다.
회사 측은 “이번 자사주 소각은 신주예약권의 행사기일 도래에 따른 관련 절차의 일환이며, 자사주 소각 후 신주발행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박경득 케어랩스 대표이사는 “굿닥 물적 분할 등 회사 성장이 가속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회사의 본질 가치를 믿고 격려해주신 주주분들의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안들을 고심해왔다”며 “이번 증자를 통한 유통주식 수 확대와 함께 향후 자사주 소각 등 다양한 주주친화정책들을 추가로 적극 검토해가며 시장 유동성 확대에 힘써갈 계획”이라고...
임성윤 달튼인베스트먼트 선임연구원은 “국내시장이 재평가된다면 연기금 수익률이 제고되고, 국민연금 고갈 시기도 그만큼 늦춰질 수 있다”며 “국민연금은 한국 주식시장의 중요한 주주로서 의무공개매수제도, 자사주 자동소각 등의 제도 도입에 목소리를 내야 한다”고 제안했다.
송홍선 자본시장연구원 선임연구원은 국가 경제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미래에셋대우는 취득 주식에 대해 8일 자로 주식 소각을 진행했으며, 9일 등기 절차를 완료했다. 거래소 변경 상장 예정일은 18일이며, 소각 완료 후 보통주 상장 주식 수는 6억5831만6408주에서 6억4531만6408주로 줄어든다.
이번 자사주 소각은 주식 가치를 높여 주주를 보호하기 위해 진행된 것이라는 게 미래에셋대우 측 설명이다. 일반적으로 기업의 자사주...
738만주 소각 결정
△엘앤씨바이오, 100억 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우진, 49억 원 규모 신한울 2호기 ICI Assembly 공급계약
△기아자동차, 오는 16일 기업설명회 개최
△메탈라이프, 28억 규모 범진전자 토지 및 건물 취득
△덕산네오룩스, 오는 16일 기업설명회 개최
△라온시큐어, 미국 종속회사 350만주 취득 결정
△에스제이그룹, 567만주 무상증자...
회사는 “본 신탁계약에 의해 취득한 자기주식은 19만4142주이며, 해지 후 이 주식은 실물로 반환해 당사 법인계좌에 입고할 예정”이라며 “반환된 신탁금액 또한 현금으로 당사 법인계좌에 예치될 것이며, 향후 주식소각 등 주주가치 제고와 임직원 상여 지급 등에 해당 자기주식을 활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중 보통주 발행주식의 약 1% 규모인 161만4793주의 주식을 소각했다.
소각 후 남은 40여만 주는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지급 등 임직원 보상용으로 보유할 예정이다.
투자자들은 변경 상장 절차가 끝나는 19일부터 줄어든 총 주식 수(1억5986만4497주)를 홈트레이딩시스템(HTS)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결정
△보령제약, 400억 규모 3자배정 유상증자 결정
△지투알, 1분기 연결 영업손실 76억...적자지속
△메리츠금융지주, 703억 규모 주식 소각 결정
△레드로버, 엠스토리허브 28억 규모 지분 취득 결정
△한국코퍼레이션, 최대주주 변경 수반 수직 담보제공 계약 해제
△에스제이케이, 최대주주 변경
△이노와이즈, 상장폐지 관련 이의신청서 제출
주식 수를 줄여 기준 주가를 올리면, 감자 이후 일반적으로 이어지는 유상증자의 발행가액도 높여 부족한 자금도 조달할 수 있다.
문제는 이러한 과정에서 기존 주주들에겐 물량 희석과 주가 급락이 동반된다는 점이다. 여기에 올해 감자를 추진한 기업 중 대부분은 최대주주 지분이 크지 않은 반면 소액주주 지분 비율이 높아, 일부 기업에선 감자 추진 과정에...
적어도 주가가 하락하면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 반대매매 우려가 제기되는 종목과는 차별화되는 부분이다.
소각되지 않은 자사주가 향후 어떻게 쓰일지는 알 수 없지만, 적어도 한 가지 확실한 것은 자사주에는 배당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이다. 즉, 예상 배당수익률이 4%인 종목이라면, 그 기업은 자사주 매입으로 연간 ROE 4%짜리 투자를 한 셈이 된다. 여기에...
아울러 인터파크가 보유한 자기주식에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아 발생하는 실질적인 자기주식 소각 효과에 따른 주주가치 제고다. 또 인터파크의 주가 상승에 걸림돌이었던 부족한 유통주식 수 역시 이번 합병을 통해 해소될 전망이다.
신속하고 일원화된 의사결정 역시 기대되는 합병의 효과다. 합병으로 확보한 단순한 의사 결정 구조를 통해 급변하는 시장에서 좀 더...
규모 주식 소각 결정
△일신바이오, 15억 규모 동결건조기 공급계약 체결
△엔피케이, 최윤혁 대표이사 신규 선임
△유테크 "유증 또는 CB 발행 검토 중"
△디지탈옵틱, 이청호 대표이사 사임
△하이즈항공, 106억 규모 보잉 B787 기종 부품 납품 계약 체결
△하이소닉, 박광제 대표이사 신규 선임
△대호에이엘, 이철 사외이사 신규 선임
△영풍제지...
현재 삼성전자의 외국인 주식 지분율은 현재 55.37% 수준이다. 이는 대규모 자사주 소각에 따른 변경 상장일 직전인 2018년 12월 11일(51.85%) 이후 1년 3개월여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외국인의 삼성전자 매수 규모는 537만 주(2304억 원)에 그쳤다. 매도 규모는 1350만 주(5786억 원)로 전체적으로는 813만 주(3482억 원)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이는 국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