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은 국내 미용성형 의료진 70여 명을 대상으로 턱밑지방 개선 주사제 ‘벨라콜린(Bellacholine)’ 출시 기념 ABC(Assured Beautification Credible)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벨라콜린은 대표적 지방 분해 성분인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제제로 올해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성인 중등증-중증의 돌출되거나 과도한 턱밑지방을 개선하는...
약물전달시스템 개발 전문 기업 인벤티지랩은 5월 3일부터 7일까지(현지 시각) 미국 시카고에서 열린 미국면역학회(AAI 2024)에서 자사 다발성경화증 1개월 장기지속형 주사제 ‘IVL4002’에 대한 약효평가 연구성과를 발표했다고 8일 밝혔다.
인벤티지랩은 이번 학회에서 다발성경화증 설치류 질환모델인 EAE 모델에서 장기 지속형 주사제로 개발된 IVL4002가 기존...
김 대표는 “메리골릭스는 유럽과 중국, 남미, 미국까지 시장 확장성에 장점이 있다”라면서 “주사제보다 복용편의성이 높고 골밀도 감소 부작용을 기존보다 경감시키는 성선자극호르몬 길항제 시장이 확대하면서 우리가 30% 정도의 점유율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티움바이오는 이번 임상의 최종 임상시험 결과보고서(CSR)을 7월께 수령해...
이어 여 원장은 “의외로 많은 환자가 어깨 통증을 방치하거나, 단순 주사치료 및 물리치료 등으로 통증이 호전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주사치료를 반복할 경우 주사제의 스테로이드 성분이 염증을 더는 억제하지 못하는 단계에 이르게 되고, 힘줄을 약화시켜 말기 어깨 관절염으로 진행될 위험이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조언했다.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 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크노글루타이드에 대해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GC녹십자웰빙, 건기식 사업 자회사 ‘어니스트리’ 출범
GC녹십자웰빙이 건강기능식품사업 담당 자회사 ‘어니스트리’를 2일 공식...
수술·임신, 암·심부전환자 등 철 결핍 동반 환자 의료적 혜택 기대최소 15분 만에 철분 하루 최대 1000㎎ 보충 가능
JW중외제약은 이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대해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GC녹십자웰빙은 분할 후 영양주사제, 에스테틱 사업을 핵심으로 전문의약품 사업을 강화한다. B2B 고객 중심으로 사업구조를 재편하고, 의약품, 주사제 위탁생산(CMO)을 중심으로 영역을 확장해 영업이익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법인 출범은 건강기능식품 판매 부문을 독립법인으로 분리 경영해 경영 효율성 및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베이포투스는 소아 폐렴, 모세기관지염 등 RSV로 인한 하기도 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예방 항체주사제다. 첫 RSV 계절을 맞은 모든 영유아를 대상으로 투여할 수 있는 유일한 RSV 예방 항체주사다.
사노피에 따르면 이전까지 국내에서 사용되던 영유아 대상 RSV 예방 제품은 미숙아와 같은 중증 RSV 질환 위험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고위험군 영유아 만이 투여...
JW중외제약(JW Pharmaceutical)은 이번달부터 고용량 철분주사제 ‘페린젝트(Ferinject, 성분명: 페릭 카르복시말토즈)’에 건강보험이 적용된다고 2일 밝혔다.
발표에 따르면 보건복지부는 지난달 페린젝트에 대한 ‘요양급여의 적용기준 및 방법에 관한 세부사항 일부개정(안)’ 행정 예고를 게시했다. 이로써 지난 2011년 3월 출시된 페린젝트는 약 13년 만에 건강보험...
에크노글루타이드는 주 1회 투여하는 주사제로 현재 중국에서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중국과 호주에서 진행된 임상 2상에서 혈당강하 및 체중감량 효과와 함께 안전성이 확인됐다. HK이노엔은 이번 계약에 따라 에크노글루타이드에 대해 제2형 당뇨 및 비만 임상 3상을 동시 추진할 예정이다.
곽달원 HK이노엔 대표는...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라이넥주’의 IV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대규모로 확인, 용법 및 고용량추가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를 받고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넥주는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2005년부터 누적판매량 8000만 도즈를 초과해...
김재원 GC녹십자웰빙 연구개발본부장은 “이번에 진행되는 3상 임상시험을 통해 라이넥주의 IV주사를 통한 만성간질환 치료효과를 대규모로 확인하여, 용법 및 고용량추가에 대한 국내 품목허가 및 해외 수출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라이넥은 만성 간질환에서의 간기능 개선으로 허가된 인태반가수분해물 주사제로 지난 2005년부터 누적판매량...
2023년 9월 국내 CRO기관으로부터 항체의약품인 맙테라 정맥주사제(Mabthera® IV)에 ‘HyDIFFUZETM‘를 첨가해 동물의 피하에 투여해 맙테라 피하주사제(Mabthera® SC, 할로자임사 히알루로니다제 첨가)와 비교 시험을 수행했으며, 그 결과 동일한 약물 동태 및 동등한 확산 효력을 확인한 바 있다.
임채영 휴온스랩 바이오 연구소장은 “비임상 시험을 통해...
이날 발표자로 나선 백유상 고려대구로병원 피부과 교수는 “손발바닥 농포증은 바르는 약부터 먹는 약, 주사제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이 있다. 스카이리치의 경우 12주 간격으로 연간 총 4회 투여하면 된다”고 소개했다. 실제로 회사에 따르면 스카이리치 투여 간격은 현재 국내에 허가된 이 계열 생물학제제 중 가장 길다.
임상에서도 유의미한 결과가 제시됐다....
제약·바이오업계 한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서 상용화한 생물학적 제제는 모두 주사제인데, 최근 경구투여 제형이 투약 편의성 측면에서 앞서가는 경쟁자로 등장했다”라며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 등 국내 기업들도 글로벌 기업 제품 대비 가격 경쟁력이 있는 바이오시밀러를 국내외에서 활발히 출시하고 있어, 시장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주사용 GLP-1 비만치료제가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로 큰 인기를 얻고 있지만, 주사제 방식의 단점으로 거론되는 통증, 메스꺼움, 설사 등의 부작용이 있다. GLP-1 수용체 작용제는 2030년 100조 원 이상의 거대 시장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개발 중인 경구용 제제는 편리한 복용 방식과 낮은 부작용 가능성으로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줄 수...
VVZ-2471은 경구용 치료제로 비보존제약이 국내 품목허가를 신청한 오피란제린(VVZ-149) 주사제와 보완적으로 사용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비보존은 미국에서 마약 및 약물 중독 치료제로 임상 2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미국 약물 중독 치료 전문가들과 협력해 미국 국립 약물남용연구소(NIDA)의 신약개발 지원사업에 지원할 예정이다.
비보존 관계자는...
CU06의 글로벌 과학자문단(SAB)인 우세준 분당서울대 교수는 “현재까지 당뇨병성 황반부종 치료 효과를 입증한 경구용 약제가 없어 추가적인 임상시험을 통해 본 약제의 유효성이 입증된다면 기존 안구내 주사제(Anti-VEGF)를 대체하거나 상호 보완적인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큐라클 관계자는 투여 중단 후에도 효과가 지속된 16주차...
이영미 유한양행 부사장은 “GLP-1 유사체나 인크레틴 계열 치료제의 장점은 환자의 체중 감소뿐만 아니라 심혈관계 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라며 “유한양행은 인벤티지랩과 함께 한 달에 한 번 주사맞는 GLP-1 유사체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다. 또한, 새로운 타깃을 활발하게 찾고 있다”고 말했다.
유한양행은 올해 1월 장기 지속형 주사제 개발 기업...
글로벌 기업 먼디파마가 공급하는 ‘옥시코돈’ 성분의 주사제와 경구제가 대표적이다. 이들은 중독성이 있고, 과도하게 투약할 경우 호흡 억제와 의식 불명 등의 치명적인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다.
의료용 마약류 오남용 문제도 심화하고 있어 대체재의 필요성이 부각되는 상황이다. 실제로 지난달 식품의약품안전처가 경찰청 및 지자체와 병원·약국·동물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