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를 위해서는 정부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힘을 모아 나가야 한다"며 "국회, 경제계, 종교계, 시민사회 등 모든 사회 주체들의 관심과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한 총리는 또 "최근 ‘정부24 오류’로 민원 증명서 중에 일부가 타인에게 발급되어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밝혀졌다"며 "행정서비스 중단으로...
부족한 부분들을 채우라"라고 주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민사회수석은 종교계 및 시민사회계 소통을 담당하는 자리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시민사회수석실은 주로 법정 단체, 사회 각계 시민단체, 종교계, 다문화 이런 시민사회 고유 영역에 대해 민심청취를 해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시민사회수석 임명으로 용산 3기 인선이 마무리됐다.
진우 스님은 "국민의 생명을 살리고자 정부가 추진하는 의료개혁에 조계종뿐만 아니라 종교계는 한마음으로 지지하며, 대국민 성명도 여러 차례 내었다"며 "대통령 중심으로 잘 해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에 정부 의료개혁에 대한 조계종 지지에 감사를 전하며, 국민 생명과 건강 보호에 대한 의지도 표명했다.
끝으로 윤...
앞서 기독교, 불교, 천주교, 원불교, 유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 등 각 종교계는 총 18차례에 걸쳐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성명을 발표했다. 대통령실에 따르면, 각 종교계는 성명에서 의료개혁 현안에 대한 정부 노력을 긍정 평가했고, 의료계가 정부와 진정성 있는 대화에 나설 것도 촉구했다.
특히 이날 오찬 간담회에서 한 종교 지도자는 "의료개혁이 지금 전...
이에 한 종교 지도자는 "의료개혁이 지금 전 국민적 지지를 받는 상황에서 물러서서는 안 된다"며 "정부 노력에 부응해 종교계가 다 같이 성명을 내는 방안도 검토하자"고 화답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다. 오찬 간담회에서 또 다른 종교 지도자는 "의사협회를 만나 설득할 필요가 있는지도 생각해보겠다"고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은 '원칙에...
이에 여성계는 물론 아동계, 종교계와 의학계까지 낙태권을 놓고 대립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낙태죄가 폐지되기 전 만들어진 모자보건법 제14조에선 △부모의 우생학적·유전학적 정신장애나 신체질환 △부모의 전염성 질환 △강간 또는 준강간에 의한 임신 △친인척간의 임신 등에 대해서만 제한적으로 낙태를 허용했고, 이 경우에만 건강보험이 적용됐습니다. 해당...
한편 윤 대통령은 종교계, 지역주민, 국립공원공단 직원 등 각계각층 대표 8명과 함께 팔공산 랜드마크가 그려진 LED 스크린 터치 버튼을 누르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퍼포먼스'도 참여했다. 각계각층 대표 8명과 함께 한 퍼포먼스에 대해 대통령실은 "팔공산이라는 명칭이 고려 개국공신 8명을 기린 데서 유래했음에 착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종교계, 지역주민, 국립공원공단 직원 등 각계각층 대표 8명과 함께 팔공산 랜드마크가 그려진 LED 스크린 터치 버튼을 누르는 '팔공산 국립공원 승격 퍼포먼스'도 참여했다. 각계각층 대표 8명과 함께 퍼포먼스에 참여한 데 대해 대통령실은 "팔공산이라는 명칭이 고려 개국공신 8명을 기린 데서 유래했음에 착안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그 중심에는 종교계와 의료계가 있는데요. 임종을 돕는 호스피스·완화의료 인프라가 부족하고 돌봄이나 의료 복지가 충분하지 않은 상황에서 안락사 도입을 논의하는 것은 시기상조라는 주장입니다. 죽음을 허용하기에 앞서 불충분한 의료 지원이 먼저라는 것이죠. 실제로 중앙호스피스 센터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호스피스 이용률은 호스피스 대상 질환 사망자의 21.5...
한편 이날 출범식에는 전북 지역 경제계‧종교계‧문화계 대표 등 도민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정부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우동기 지방시대위원장 등이, 지자체에서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 등이 참석했다.
국회에서는 이용호·정운천 국민의힘 의원, 김수흥...
다과와 환담을 포함해 약 50여 분 간 스탠딩으로 진행한 신년인사회에는 5부(국회의장·대법원장·헌법재판소장·중앙선거관리위원장) 요인을 비롯해 입법‧사법‧행정부 주요 인사와 정당 관계자,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대통령실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한 해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를...
신년인사회에서 윤 대통령은 "지난 한 해에도 국민이 행복한 나라, 따뜻한 사회 만들기 위해 정계, 정부, 종교계, 참석하신 모든 분께서 정말 애써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말로 인사를 시작했다.
민생을 위해 함께 열심히 일하자고 전한 윤 대통령은 국민대표 참석자 3명에 대해 직접 소개하며 격려의 박수도 전했다. 학생 과학발명품 경진대회에서...
이 자리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김진표 국회의장, 조희대 대법원장, 이종석 헌재소장, 노태악 중앙선관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주요 정당 대표 및 원내대표, 경제계‧노동계‧종교계 대표 등 모두 2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지난달 26일 취임 후 처음으로 윤 대통령과 마주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흉기 피습으로 수술...
이는 결국 종교계와 종교 지도자들이 변화를 추구해도 교인들의 지지나 수용이 없는 한 보편적인 관행으로 받아들여지기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교황청이 성소수자에 대한 접근 방식을 바꾸고자 노력하고 있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톨릭 교인들이나 보수 가톨릭 단체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지는 의문입니다.
전장연은 이날 오전 8시 혜화역 승강장에서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노동위원회·천주교 남녀수도회 정의평화위원회 등 종교계 단체 관계자 등 60명과 연대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교통공사의 지하철 시위 원천 봉쇄를 규탄했다.
앞서 공사는 지난달 23일 전장연이 약 두 달 만에 출근길 지하철 탑승 등 지하철 시위를 재개하자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 역사 진입 차단...
전장연은 전날 보도자료에서 "정당과 종교계, 기획재정부를 찾아가 구체적 예산안과 법률안을 전달하고 답변을 기다렸으나 윤석열 정부는 응답이 없다"라며 "윤석열 정부 기재부가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장애인이동권을 포함해 제출된 증액예산안을 반영하도록 출근길 시위에 나선다"고 말했다.
한편, 전장연은 2021년 1월부터 장애인...
군(軍) 출신 인사가 시민사회 및 종교계 소통 역할을 맡는 게 이례적이라는 평가다.
차기 홍보수석에는 이도운 현 대변인의 승진이 유력하다. '대통령의 입' 역할을 안정적으로 수행한다는 평가가 대통령실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차기 정무수석에는 한오섭 현 국정상황실장이 후보군에 올랐다.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한 경험이...
회견에는 유가족을 비롯해 양경수 민주노총 위원장 등 노동계와 남인순 더불어민주당 이태원참사특별위원회 위원장, 용혜인 기본소득당 상임대표 등 정치권,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인사 등 약 50명이 참석했다.
이정민 유가협 운영위원장은 “참담했던 기억을 뒤로 하고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무엇보다 힘들고 아프게 다가오는 것은 이렇게 긴 시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