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 연구원은 “국내 제과 및 빙과 사업의 수익성 개선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제과는 할인율 축소 및 상대적으로 고마진 제품인 ‘제로’ 라인업 확대를 통한 믹스 개선이 지속되고 있다”고 했다.
그는 “해외 제과 매출액도 카자흐스탄 및 인도를 중심으로 매출 고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카자흐스탄 및 인도 매출액은 올해 각각 지난해 같은...
5월 행사 당시 대전 ‘성심당’ 1곳 참여에 그쳤던 것과 달리 이번 행사에선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3개 향토기업이 참여한다. 또 동행축제 제품의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글로벌 유통채널, 면세점 등에서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하고, 해외 현지 오프라인 행사도 개최한다.
이 장관은 이번 동행축제에서...
5월에는 대전의 ‘성심당’ 1곳의 참여에 그쳤으나, 이번에는 대구 삼송빵집, 광주 궁전제과, 수원 하얀풍차제과점, 진천 생거진천쌀 등 17개 지역의 23개 향토기업이 제품 할인 및 동행축제 홍보에 참여한다.
황금녘 동행축제 개막행사는 9월 4일 ‘대구 동성로’에서 개최된다. 기업과 시민이 하나 돼 지역경제를 살린다’는 의미로 대구 패션·디자이너와...
롯데웰푸드는 우유와 가정간편식 등을 판매하는 ‘푸드몰’, 제과 제품을 주문할 수 있는 ‘스위트몰’을 각각 운영 중이다. 롯데칠성음료는 칠성몰을 통해 음료 제품과 생수 등을 판매 중이다. 아직 전체 매출에서 자사몰이 차지하는 비중은 크지 않지만, 매년 두 자릿수 수준의 매출 증가율을 기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업계 관계자는 “쿠팡 등...
조 연구원은 “중국 제과 시장은 과거처럼 성장률이 높지는 않겠으나, 오리온은 공격적인 신제품 출시를 통해 점유율 경쟁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며 “특히 경쟁업체들과는 다르게 가격 인상을 최소화하며 제품 경쟁력만으로 실적을 개선시키고 있는 점에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올해 해외 전 지역에서 공격적인 투자가 예정돼있다. CapEx 투자 규모는...
해태제과는 고향만두와 하리보의 중량을 줄였다. 고향만두의 무게는 최대 16%, 하리보는 20% 감소했다.
오비맥주 역시 올해 4월부터 ‘카스’ 묶음팩 제품 용량을 3ml 줄여 판매하기 시작해 실질적 가격 인상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사측은 “할인 패키지 제품의 가격 정책에 일부 변화가 생겨 할인 폭이 감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의 가격인하 압박에...
이달 말일까지 행사 응모 후 행사기간 KB국민 체크카드(KB국민 기업체크, 비씨플러스, 프리패스 카드 제외)로 편의점, 커피, 제과, 아이스크림 업종 등에서 합산 10만 원 이상 이용 시 5000원, 20만 원 이상 이용 시 1만 원 캐시백을 제공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또 여름 휴가철 방문 빈도가 높은 수영장, 골프장, 볼링장 등의 스포츠 업종에서 합산 20만 원 이상 이용...
대한민국 제과 명장, 지역 명인 등을 대상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전국 유명 베이커리 19개 업체가 개발한 ‘가루쌀빵’ 총 45개 제품을 팝업스토어에서 만날 수 있다.
대표 상품은 △김태민발효쌀빵의 ‘쇼콜라카스테라’ △하이그라운드제빵소의 ‘클래식미(米)브레드’ △에센브로트의 ‘쌀 B.A.P.마들렌’ 등이다.
해태제과는 복음자리와 손잡고 올여름 시즌 한정으로 후렌치파이 ‘블루베리’를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완판한 샤인머스캣에 이어 선보이는 후렌치파이 2번째 여름 에디션이다. 이달부터 50만 개만 생산해 소진 시까지 판매한다.
복음자리는 1등 과일잼 브랜드다. 복음자리 블루베리잼은 과육이 단단해 더 달고 상큼한 것으로 유명한 A급...
해태제과식품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00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9.5% 증가한 수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40억 원으로 8.1%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45억 원으로 106.5% 증가했다.
올해 상반기 누적 실적은 매출액 3056억 원, 영업이익은 18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해태제과식품 관계자는 “이번...
김 신임 대표이사는 1968년생으로 경희대학교 식품가공학과를 졸업하고 롯데제과 공장장을 거쳐 2016년말 삼양식품에 입사했다. 이후 2017년 익산공장장, 2020년 삼양식품 면스낵 부문장을 역임하고 2021년부터 삼양식품 생산본부장을 맡아왔다.
김 신임 대표이사는 생산부문에서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밀양2공장 건설 총괄은 물론 품질 강화 및 원가 절감 등을...
정부 압박으로 라면, 제과업체들이 줄줄이 가격을 인하했기 때문이다.
지난달 라면 물가 상승률은 10%로 전월 대비 3.4%포인트(p) 하락했다. 농심이 신라면 출고가를 4.5% 내렸고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주요 라면 업체도 약 4∼5%대 인하를 단행했다.
과자 업체인 롯데웰푸드와 해태제과는 일부 과자 가격을, SPC와 파리바게뜨, 뚜레쥬르 등은 빵 가격을 내렸다....
‘달짝지근해: 7510’은 평생 과자밖에 모르고 살아온 순수한 제과 연구원 치호(유해진)가 통통 튀는 성격의 명랑한 대출상담원 일영(김희선)을 만나 벌어지는 무해한 로맨스를 다룬다.
유해진, 김희선이 사랑에 빠진 중년 배역을 맡아 개봉 전부터 주목을 끈 가운데, 이날 공개된 작품에 따르면 자연스럽고 수수한 연기의 유해진과 저돌적이면서도 구김 없는 이미지의...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자사 제품 '립파이 초코'와 유명 호텔·디저트 카페 협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 2개점(서울 남대문·서울 보타닉파크)과 서울·파주 지역 카페 5곳과 함께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호텔은 체크인 시 웰컴 디저트로 립파이 초코 1갑을 제공한다. 립파이 초코 구매 인증 사회관계망 서비스(SNS)...
변성전분은 제과에 주로 사용되는 원료로 밀과 감자의 전분 구조를 변형해 빠른 조리가 가능하도록 해주는 성분이다.
관세 인하가 이처럼 수입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냉동과일과 녹용 등 다른 품목의 수입 증가도 우려되고 있다. ASEAN에서 수입하는 냉동과일은 2025년부터 매년 2%p씩 관세가 내려 15년 뒤 완전히 없어진다. 중국산 녹용에...
10월부터는 우유 가격도 오른다. 우유를 원재료로 사용하는 제과·제빵·빙과·카페업계 모두에 영향을 끼친다.
주원 현대경제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은 “최근 물가상승률은 낮아졌으나 물가수준 자체는 여전히 높다”며 “가계의 구매력이 위축되면서 실제 소비가 크게 개선되지 못하는 현상이 지속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매년 국악 영재 발굴에 공을 들이고 있다.
크라운해태는 지난 25일 서울 남산국악당 크라운해태홀에서 전국 유치원생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음(국악) 꿈나무 경연대회'와 '모여라! 한음 영재들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민간기업이 주최하는 최대 규모의 어린이 국악 경연 대회다.
이날 대회는 개인 경연으로 성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