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에서 최후까지 치열한 박빙승부가 이어졌던 인천 부평구갑 선거구에서 근소한 차이로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가 당선됐다.
14일 오전 6시 현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정 후보는 이 선거구에서 34.2%의(4만2271표)를 득표하며 당선을 확정지었다.
2위로 남게 된 문병호 국민의당 의원은 34.2%(4만2245표)를 얻어 고배를 마셨다. 두
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을 놓고 벌인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와 정유섭 새누리당 후보의 대결이 막판까지 안갯속이다.
13일 열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의 개표가 93% 이뤄진 14일 오전 1시 34분 문 후보와 정 후보의 표차는 33표 차이다. 근소한 차이로 문 후보가 앞서 있지만 이같은 표 차이는 얼마든지 뒤바뀔 수 있다.
문병호 국민의당 후보는 이 시
새누리당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13일 4·13총선 5차 경선지역 및 단수·우선추천지역을 확정, 발표했다. 18곳의 경선지역과 19곳의 단수추천 지역, 3개의 여성우선추천지역이 정해졌다.
경선 지역에는 김무성 대표(부산 중·영도)와 서청원 최고위원(경기 화성을), 이인제 최고위원(충남 논산·계룡·금산), 김을동 최고위원(서울 송파병), 홍문종 의원(경기
새누리당이 다음달 4일부터 열리는 세월호 침몰사고 국정조사 청문회에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과 전해철 의원, 이호철 전 민정수석을 증인으로 신청했다.
27일 국회에 따르면, 새누리당은 세월호의 실소유주로 알려진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이 1997년 부도를 낸 후 참여정부에서 2000억원의 빚을 탕감 받고 경영권을 회복한 점을 문제 삼아 참여정부에서 차례
[공시돋보기] 현대상선 임원들이 자사주를 사들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증시에서는 금강관관광 재개에 벌써 베팅을 한 것 아니냐는 얘기가 들리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상선은 유창근 사장이 지난 9일 2000주를 1만2500원에 장내매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유 사장의 주식수는 기존 750주에서 2750주로 늘었다.
지난 7일 이남용
적자기업 주성엔지니어링의 상승행진이 드디어 막을 내렸다. 신임 중소기업청장 내정자로 지명된 대표이사가 사의를 표명함에 따라 ‘재료’가 소멸됐기 때문이다. 이와 반면에 또 다른 적자기업인 케이엘넷 주가는 상승 드라이브를 걸었다. 대표이사가 해양수산부 차관 내정됐다는 소문에 주가가 급등한 것이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승
선거 2일을 앞두고 인천지역에서 불법·과열운동이 치열해지고 있다.
인천선관위는 4.11 총선 선거운동 과정에서 9일 현재까지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등으로 총 56건을 접수해 △서면경고(30건) △고발(14건) △수사의뢰(6건) △수사기관 이첩(6건) 등의 조치를 했다고 밝혔다.
인천지방경찰청도 이날 현재 총 71명의 선거사범을 적발해 11명을 불구속입
제19대 4·11 총선에 출마하기 위해 인천 12개 지역구에 38명의 후보가 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했다. 다음은 등록자 명단이다.
◇중·동·옹진
△박상은(62·새·국회의원) △한광원(55·민·공인회계사)
◇남구갑
△홍일표(56·새·국회의원) △김성진(52·통·정당인) △이형오(28·무·회사원)
◇남구을
△윤상현(50·새·국회의원) △안귀옥(54·
새누리당은 12일 서울 동대문갑에 홍준표 허용범 전 국회 대변인을, 경기 의정부을에 홍문종 경민대 총장을 공천했다.
당 공천위원회는 이날 전체회의를 열어 이들 2명을 비롯해 여론조사 경선을 통과한 16명의 6차 공천을 확정했다.
허 전 대변인은 홍준표 전 대표의 측근으로, 홍준표 체제 당시 공보특보와 정무부실장을 지냈다.
홍 총장은 친박근혜계로, 지
정홍원 새누리당 공직자후보추천위장은 12일 여의도 당사 기자실에서 서울 동대문갑 허용범 후보자 등 6명의 6차 공천명단을 발표했다.
다음은 16명 공천자 명단.
◆서울
△동대문갑 허용범(48) 전 국회 대변인 △강북을 안홍렬(54) 전 새누리당 강북을 당협위원장 △관악을 오신환(41) 전 서울시의회 의원
◆인천
△부평갑 정유섭(58) 전 인천지방해양
새누리당은 5일 4·11 총선에 나설 총 81명의 2차 공천자 명단과 경선실시 지역은 47곳을 발표했다.
다음은 경선 지역 및 경선 대상자 명단.
◇서울(5)
△동대문갑= 남광규, 허용범 △중랑을= 강동호, 윤상일 △강북을= 안홍렬, 이수희 △관악을= 김강산, 오신환, 현진호 △강동갑= 노철래, 신동우, 임동규
◇부산(2)
△영도구= 김상호, 안성민,
이명박 정부들어 국토해양부에 편입된 옛 해양수산부는 현 정권들어 건설교통부와 통합되면서 권력의 중심에서 벗어나 있다. 하지만 산하기관과 관련업계에서 이들은 여전히 막강한 실력을 행사하고 있다. 해양수산부가 해체됐지만 해양항만청 출신을 중심으로 한 끈끈한 인적 구속력을 기반으로 해양인맥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장·차관 = 국토해양부(옛 해양
케이엘넷의 대주주 지분 매각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국토해양부와 한국컨테이너부두공단의 주도로 상반기 내 매각을 추진하고 7월부터는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매각이 진행될 전망이다.
정유섭 케이엘넷 신임 대표이사는 6일 여의도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오는 6월말까지 컨테이너부두공사와 케이엘넷 주관으로 매각을 진행할 것”이라며 “이후부터는 기
국가전체 에너지의 21%를 쓰고 있는 교통ㆍ물류 업계가 에너지 절약운동으로 고유가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에 적극적인 동참을 선언했다.
17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오는 18일 오전 10시 교통회관에서 정종환 국토해양부장관, 김종원 전국교통단체총연합회 회장, 정유섭 해운조합 이사장, 이덕승 에너지 시민연대 공동대표 및 육운ㆍ해운ㆍ항공ㆍ철도 업체 대표 및 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