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전경련에 따르면 이번 서한은 로베르타 메촐라 EU 의회 의장,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과 프란스 티머만스 EU 그린딜 담당 수석부집행위원장에게 전달됐다.
전경련은 서한에서 “CBAM 시행으로 인해 60여 년간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발전해 온 EU-한국 간의 교역 관계가 위축될 것이 우려된다”며 “CBAM 규제품목 확대는 양국 교역 관계 및 탄소중립...
오영교 동반위 위원장은 “한국전력거래소와의 첫 협약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전력 산업을 대표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상생협력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협력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는 한국전력거래소의 동반성장 활동이 전력 산업 전반으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전기요금 인상 움직임과 관련해서 추 부총리는 “한국전력의 재정 상황과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전기요금 인상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비상 거금회의에는 추 부총리와 이 총재를 비롯해, 김주현 금융위원회 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추 부총리와 이 총재 등 4명의 경제금융수장이 거금회의를 연 것은 6월16일...
현재 이배용 전 이화여대 총장이 위원장으로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데, 이 전 총장은 과거 박근혜 정부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참여한 전력이 있다.
정소영 전국교직원노동조합(전교조) 대변인은 “최소한 위원장만큼은 정파성에서 자유롭고 중립적인, 여러 의견을 조율하고 소통과 합의를 이룰 수 있는 열린 분이 맡아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이 전 총장은 '정치색이...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 사례를 도출해 홍보할 예정이다.
오영교 위원장은 “어려운 대내외 경제 여건이 지속되는 상황 속에서도 한국남부발전이 협약에 동참해주신 것에 감사하다”면서 “한국남부발전의 동반성장 활동을 통해 국가 전력 산업의 경쟁력이 강화되고, 지속가능한 동반성장 모델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국회)
◇공정거래위원회
29일(월)
△공정위 위원장 10:00 예결위(국회)
△브로드컴의 동의의결 개시 신청에 대한 심의결과
30일(화)
△공정위 부위원장 10:00 국무회의(서울청사)
△개정 대규모유통업법 시행령 및 과징금 고시 시행
△가맹․대리점 분야 과태료 부과 권한 지자체 이양을 위한 토론회 개최
31일(수)
△공정위 부위원장 10:00 전원회의...
18일 오후엔 '원전 수출 강국' 달성을 위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가 출범했다. 이 장관이 직접 위원장을 맡아 원전 수출 종합 전략을 총괄한다. 이 장관은 올해 안에 1조 원 이상의 일감과 금융 지원 등을 원전협력업체에 공급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이 장관이) 일감 확보를 위해 매우 노력했고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 준비와 수주 활동에...
윤석열 대통령의 우선 과제인 '원전 수출 강국' 달성을 위한 원전수출전략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18일 출범했다.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올해를 원전 수출의 원년으로 삼겠다며 해외 진출을 위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민관 합동 추진위는 지난달 11일 국무총리훈령에 따라 이 장관을 위원장으로 9개 관계부처 차관급과 산학연...
송 교수는 상법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공정위가 재계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때 비판적인 목소리를 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에는 당초 여성 법조인 출신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일제히 보도됐으나,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 다른 인사들이 거론됐고 결국 송 교수로 낙점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김주현...
송 교수는 상법 분야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공정위가 재계 내부거래에 대한 규제를 강화할 때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했다.
윤석열 정부 초대 공정위원장에는 당초 여성 법조인 출신인 강수진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유력한 것으로 일제히 보도됐으나, 장승화 무역위원회 위원장 등 다른 인사들이 거명되던 끝에 결국 송 교수로 낙점됐다.
아울러 윤...
전반기 국회 교육위원장을 맡았던 유기홍 의원은 "최근 윤 정부의 막무가내식 국정운영을 볼 때 귀국 직후 민주당이 본회의 소집 전인 1일 임명을 강행할 것이라는 설이 돌고 있다"며 "협상 돌파구를 마련해야 할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도망치듯 출국했다. 임명 강행을 의심하게 하는 도피"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유 의원은 박순애...
나서
△산업부-한국전력, 중소기업에 에너지‧환경 기술 무상이전 추진
29일(수)
△산업부 1차관 09:30 제34차 사업재편 심의위원회(대한상의) 14:00 WC+기업 선정서 수여식(포시즌스 호텔)
△산업소재 디지털화 추진 협의회 발족
△국내 환경에서 최초로 생분해 플라스틱 실증에 성공
△2022년 5월 주요 유통업체 매출동향
△체코와 원전산업 생태계 협력...
코오롱그룹은 30일 주요 사장단이 참석한 원앤드온리(One&Only) 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확정했다.
첨단소재 분야에 1조7000억 원을 투자한다. '슈퍼 섬유' 아라미드 생산 설비를 증설하고 이차전지 소재 등 첨단신소재 사업을 강화한다.
친환경 에너지 분야에는 9000억 원을 투입한다. 풍력발전과 연료전지 소재, 수소 등이 대상이다. 구체적으로 국내 육·해상 풍력...
강훈식 의원은 "국회의원과 위원장을 포함해 여기 있는 민주당 의원들이 블로그 폐쇄 자료를 제출하라고 했는데 안 했다"며 "이걸 안 하면 본인 생각을 검증할 기회가 없다"고 일갈했다. 이학영 위원장도 "노력하지 않으면 안 된다. 충분히 해주시라"고 당부했다.
그러자 김정재 국민의힘 의원은 "저보고 지금 갑자기 아이를 낳으라고...
국회와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서는 이헌승 인수위 부산엑스포TF팀장, 서병수 국회 유치특위 위원장, 박형준 부산시장, 김영주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위원장 등이 자리했다.
경제인들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가 한국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정부와 원팀이 돼 일심전력을 다 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대한상의는 최...
인수위는 ‘재생에너지와 원전의 조화에 바탕한 탄소중립 에너지믹스 및 전력시스템 혁신’, ‘녹색기술 연구개발 고도화와 탄소중립형 신성장 동력 창출’, ‘녹색금융 확대’, ‘기후에너지동맹 글로벌 협력 강화’, ‘탄소중립·녹색성장 거버넌스 재구축’ 등을 중점 과제로 제시했다.
문재인 정부가 졸속으로 밀어붙인 ‘탄소중립 과속’이 국가 경제에 심각한...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가 원전 에너지와 재생 에너지의 조화를 통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실행하기로 했다. 미국 등 주요국과 기후 에너지 동맹 등 글로벌 협력 체제도 강화할 방침이다.
원희룡 인수위 기획위원장을 비롯한 인수위 기후·에너지 팀은 12일 오전 서울시 종로구 통의동에서 '실현 가능한 탄소중립'을 위한 다섯 가지 정책 방향을...
수용성이 중요하기 때문에 국민들과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소통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또 유국희 원자력안전위원회 위원장은 "원전의 안전성을 높이는 과정에서 불가피하게 정비 기간이 늘어났으나, 이로 인해 불시 사고는 줄어들고 있다"면서 "한수원의 정비조치가 완료되는 대로 빈틈없이 속도감 있게 안전성을 확인하겠다"고 말했다.
(인공지능)ㆍ전력 반도체ㆍ첨단 소부장패키징 등 반도체 대학원 설립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후 연원호 경제안보TF 위원장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 환경 변화 및 전략적 대응 방향’ 발제자로 나서며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과 공급망 재편 등 글로벌 시장 상황과 공급망 강화를 위한 투자 확대 등의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이창한 한국반도체산업협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