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자경위는 한동우 현 회장과 사외이사인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고부인 전 도쿄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흔야 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5인이다.
신한금융은 통상 주주총회 일주일 전에 자경위를 열어왔다. 자경위가 CEO를 추천하면 해당 계열사는 지주사보다 앞서 주총을 열어 최종 선임했다. 올해 신한금융...
차기 신한은행장을 뽑는 자경위는 한동우 현 신한금융 회장과 사외이사인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고부인 전 도쿄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흔야 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5인이다. 이 중 일부 사외이사는 라 전 회장과 가까운 사이로 전해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차기 회장에 내정된 조용병 신한은행장과 위 사장이 고려대...
차기 신한은행장을 뽑는 자경위는 한동우 현 신한금융 회장과 사외이사인 박철 전 한국은행 부총재, 고부인 전 도쿄 한국상공회의소 부회장, 이흔야 전 재일한국상공회의소 상임이사, 이만우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등 5인이다.
일각에서는 차기 신한은행장 후보 추천에 조 회장 내정자의 의견이 비중 있게 다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신한금융 안팎에서는 차기...
나카소 부총재는 8일 일본 도쿄도내에서 열린 재일 미국 상공회의소 주최 강연에서 오는 20,21 양일간의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할 3차원 완화의 ‘총괄적인 검증’에 대해 “필요하다면 어떤 수정이 필요한 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금융 정책에 대해 집행부가 수정 가능성을 언급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그는 마이너스 금리와 함께 양적...
부산과 일본의 상공인들이 만나 양국의 관계 개선을 위한 방안들을 논의했는데 이들의 만남은 지난 11일 오후 돗토리현 요나고(米子市)시의 다이센(大山)골프클럽에서 사단법인 재일상공회의소(이하 재일상의)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만남을 가진 다이센골프클럽은 재일상의 명예회장을 맡은 최종태 야마젠그룹 회장이 지난해 이토추상사로부터 사들여 운영하고 있다....
경남은행 인수를 위해 지난 12일까지 비밀유지 확약서를 접수한 곳이 BS금융지주, DGB금융지주, 경남상공회의소 3곳에 불과한 탓이다. 지금과 같은 상황이라면 자칫 경남은행 매각이 불발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경남은행은 당초 BS금융과 DGB금융이 세 번째 인수 맞대결을 벌일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지역 상공회의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반환을 주장하는...
경남·울산상공회의소를 통해 경남은행 인수를 위한 지역자본 컨소시엄 투자의향서를 제출한 기업을 대상으로 현지 실사, 투자 확약 등에도 힘을 쏟고 있다.
특히 경남은행 인수에 1대 주주로 참여할 경남·울산 연고 대기업과의 물밑접촉도 활발하게 벌이고 있다. 인수추진위는 대기업을 1대 주주로 해서 재일동포, 경남은행 사주조합, 경남·울산지역 기업 상공인...
이날 개점 기념 행사에는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해 민병덕 KB국민은행 은행장, 김인준 이사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현권 재일본대한민국민단 오사카부지방본부 단장, 고영관 오사카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오쿠야마 카즈노리 SMBC 상무집행임원, 오사카시 니시우 타다시 이사 등 일본 주요인사 및 이현주 주오사카 대한민국총영사관 총영사, 조원웅...
이날 행사에는 김황식 국무총리, 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 최종태 재일한국상공회의소 회장, 서민석 동일방직(주) 회장, 박용만 (주)두산 회장, 신박제 (주)NXP반도체 회장, 이동근 대한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등 국․내외 상공인 1000여명이 참석했다.
재일교포 사외이사 중 한 명인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은 2일 기자와의 통화에서 "라응찬 전 회장과 신상훈 사장, 이백순 행장이 동반퇴진할 것을 반대해본 적이 없다"며 "라응찬 전 회장이 퇴진한 만큼 신상훈 사장과 이백순 행장도 같이 퇴진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정행남 고문은 지난달 30일에 있었던 이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3인...
채 회의장으로 올라갔다.
이어 감사위원 및 이사회 의장인 전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가 오전 7시 53분경 도착했다. 밝은 분홍색의 옷 만큼이나 여유로운 표정이었다. 전 교수는 "특별한 안건이 정해지진 않았기 때문에 모든 것은 이사회를 해 봐야 안다"고 말했다.
오전 8시 3분에는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이 나타났다. 최고경영진 3인 동반...
재일교포 사외이사 중 한 명인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은 "류시열 직무대행을 특별위원회에 넣는 방안에 대해 할 말이 없다"고 말했다.
신상훈 사장은 "앞서 말했듯이 검찰 조사 이전까지는 어떠한 거취도 표명할 수 없다"며 "검찰 조사에서 명예를 회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은 "3명의 의견이 그대로라면 (논의에서 빠져야 하는 일은) 어쩔 수 없다"며 "3명의 동반퇴진은 무리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라응찬 회장은 대표이사 회장직에서 물러나도 이사직을 계속 유지하는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심문하지 말아달라"고 일축했다.이백순 행장은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김병일 한국 국학진흥원장은 이날 이사회의 방향에 대해 "양측 이야기를 듣고 결정하겠다"고 언급했으며, 류시열 법무법인 세종 고문은 "회의를 해봐야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사회 진행을 보고 가장 합리적인 방안을 나오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먼저 이사회장에 도착한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은...
먼저 이사회장에 도착한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은 신상훈 사장의 해임에 반대하냐는 질문에 "할 말 없다"고 답했다.
그 뒤로 도착한 이사회장인 정성빈 서강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사회 결말이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해봐야 안다"고 말했으며 김병일 한국 국학진흥원장은 오늘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한 질문에...
신한금융 사외이사인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70)이 "9일 저녁까지는 이사회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며 "빠르면 8일 오후에도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 고문 및 일본 사외이사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가운데 지지부진하던 신한금융 이사회가 조만간 개최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하지만 이번 이사회에서 신상훈 사장의...
신한금융 사외이사인 정행남 재일상공회의소 고문(70)이 "9일 저녁까지는 이사회 일정이 정해질 것"이라며 "빠르면 8일 오후에도 연락을 주기로 했다"고 말했다.
정행남 고문은 지난 7일 서울 태평로 신한금융지주 16층에 들려 라응찬 회장과 면담을 갖고 그날 바로 일본으로 돌아갔다.
정 고문은 "어제 방한은 일본 사외이사들의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