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서도 일라이릴리의 HM71224, 얀센의 HM12525A 등 주요 기술수출 건에 대한 계약 취소가 이어지면서 연구개발(R&D) 투자를 통한 수익창출구조의 지속 여부가 불확실해졌다.
또 대규모 시설투자 및 기술수출 계약금 반환으로 차입규모가 증가했다. 기술수출 계약에서 파생될 것으로 예상되는 제품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한미약품은 2016년 이후 평택...
그동안 일라이 릴리, 아스트라제네카, 로슈, 화이자, 머크, 존슨앤드존슨 등 대형 제약회사들이 베타 아밀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신약을 개발했지만, 임상시험에서 모두 실패했다.
임상시험 중단 발표로 회사 주가는 크게 떨어졌다. 바이오젠 주식은 29% 폭락했고 에자이 주식도 35% 빠졌다. 바이오젠은 주가 하락으로 180억 달러 시가총액이 증발했다.
바이오젠은...
기존 VEGF 저해제인 로슈의 아바스틴이 대장암 치료제, 일라이 릴리 사림자가 위암치료제로 자리잡았는데, 타니비루맵은 교모세포종(뇌종양) 치료제로 개발할 계획이다. 이에 타니비루맵의 미국 2상 개시에 따른 밸류에이션 상승이 기대된다는 게 구 연구원의 설명이다.
그는 동일 타깃의 항암제인 에이치엘비의 아파티닙의 적응증 확대 사례에 주목했다. 구...
NH투자증권은 19일 한미약품에 대해 한국의 ‘일라이 릴리’로 도약이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51만 원에서 58만 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 구완성 연구원은 “작년 10월 당뇨 분야의 대형 제품인 트루리시티의 실적 고성장 및 후속 파이프라인 트리젭타이드의 임상 결과로 일라이 릴리의 주가 수익률은 1개월 +5.0...
이달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는 항암제 시장을 선도하는 셀젠을 74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했고, 일라이릴리는 바이오 제약사 록소온콜로지를 80억 달러에 인수했다.
다만, 항암제 시장이 커질수록 업계의 점유율 쟁탈전도 치열해질 수 밖에 없다. 항암제는 환자 범위가 특히 제한적인 만큼 수익이 더 축소될 수 있다. 또 높은 가격은 당국의 가격 통제를...
선민정 연구원은 “한미약품은 일라이 릴리로 기술이전한 BTK억제제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며 “하지만 일라이 릴리는 유효성 부족으로 지난해 2월 BTK억제제의 임상2상을 중단했고 시장에서는 그때부터 BTK억제제 관련 가치를 제외했다”고 설명했다.
선 연구원은 “BTK억제제 권리 반환은 시장에서 이미 알고 있었던 악재로 예정됐던 사항인데...
구완성 연구원은 "전일 동사는 일라이 릴리로부터 HM71224(BTK 저해제)의 권리가 반환됐다고 공시했다"며 "그러나 이 파이프라인은 2015년 3월 기술이전 계약(총 계약규모 약 6900억 원) 체결 이후 2018년 2월부터 임상개발 중단 상태가 지속됐다"고 설명했다.
구 연구원은 "지금까지 수령한 초기계약금 약 550억 원은 반환하지 않으며...
23일 업계와 한미약품에 따르면 다국적 제약사 일라이릴리는 한미약품으로부터 사들인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
릴리는 2015년과 2016년 두 차례에 걸쳐 한국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에서 HM71224의 개발과 상업화에 관한 독점적 권리를 확보하는 조건으로 계약금 5300만 달러를 포함해 최대 7억6500만 달러(약 8660억 원)를 지급하는 라이선스...
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면역질환치료제(LY3337641/HM71224)가 결국 반환됐다. 릴리가 작년 2월 임상 2상을 중단하면서 예고된 결과다. 한미약품은 지금까지 폐암치료제 올무티닙, 지속형인슐린까지 총 세 개의 신약후보물질의 권리를 돌려받았다.
하지만 한미의 플랫폼기술 랩스커버리가 적용된 첫 글로벌 바이오신약인 장기지속형 호중구감소증...
한미약품이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BTK 억제제(LY3337641ㆍHM71224)의 기술수출 권리를 반환받았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23일 오전 9시 1분 현재 한미약품은 전일대비 1만5000원(-3.35%) 떨어진 43만2500원에 거래 중이다. 한미사이언스도 3.90% 내린 7만150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한미약품은 2015년, 2016년 미국 일라이 릴리와 체결한 BTK 억제제...
한미약품이 일라이릴리에 기술수출한 BTK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받았다. 일라이릴리는 작년 2월 류마티스관절염을 적응증으로 하는 BTK억제제 2상을 유효성 등의 이유로 중단한 바 있다.
한미약품은 23일 파트너사 일라이 릴리가 라이선스 계약했던 BTK 억제제(LY3337641/HM71224)의 권리를 반환했다고 공시했다.
한미약품은 “작년 2월 릴리가 BTK...
앞서 아모 바이오사이언스는 작년 5월 일라이 릴리(Eli Lily)에 약 1조7000억 원에 인수되면서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받았다.
또 다수 바이오 기업 임상과 의약품 제조·품질 관리기준(GMP) 생산업무 40년 경력자인 미국 FDA 전문가 케네스 버거 박사까지 엔케이맥스에 합류하며 미국 FDA 승인을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
종양방사선과 전문의로 에이티젠...
미국 제약업체 일라이릴리가 80억 달러(약 9조 원)에 표적 항암제 개발업체 록소온콜로지(Loxo Oncology)를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7일(현지시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가 보도했다. 이는 일라이릴리 사상 최대 규모 M&A다.
일라이릴리의 대니얼 스코브론스키 최고학술책임자는 “핵심적인 ‘종양 의존성(Tumour dependencies)’을 표적으로 하는 맞춤형 치료제...
일라이릴리앤드컴퍼니에서 품질 컨설턴트(Quality Consultant)를 역임하는 등 유럽 우수 의약품 제조관리기준(EU GMP)및 미국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cGMP)을 경험한 해외 선진 GMP 분야 전문가로 꼽힌다
비씨월드제약은 최 박사를 통해 GMP 분야 역량을 강화하고 선진 의약품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GMP 인증을 확보, 글로벌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에 탄력을 받을...
아테넥스(Athenex)는 11일(현지시간)는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오락솔과 일라이 릴리의 항암제 사이람자(성분명 라무시루맙) 병용요법의 효능을 평가하는 1b상 중간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중간 임상결과는 과거 항암화학요법에 실패한 위암 환자에게 오락솔을 200mg/㎡에서 250mg/㎡까지 증량해 효능과 안전성을 검증한 것이다.
오락솔 200mg/㎡을...
일라이 릴리가 개발 중인 편두통치료제 ‘라스미디탄’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라스미디탄의 판권을 보유하고 있는 일동제약은 일라이 릴리가 지난달 14일 FDA에 판매허가신청서(NDA)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라스미디탄은 전조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급성편두통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기존 편두통치료제를...
일동제약이 한국 및 아세안 8개국 판권을 보유한 일라이릴리의 편두통치료제 라스미디탄(lasmiditan)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에 들어갔다.
일동제약은 일라이 릴리가 최근 FDA에 신약허가를 위한 NDA(New Drug Application)를 제출했다고 3일 밝혔다.
라스미디탄은 전조증상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성인의 급성편두통치료제로 개발 중인 약물이다.
기존...
3상 주요결과는 2019년 중 도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일라이릴리의 ‘라무시루맙(ramucirumab)’ 병용요법 임상도 추가해 적응증을 확대하고 있다.
오락솔은 2017년 12월 영국보건당국(MHRA)에서 유망 혁신치료제(PIM)로 지정됐으며, 중국 FDA로부터 2건의 임상승인을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미국 FDA에서 혈관 육종 치료를 위한 희귀의약품으로도 지정받았다.
란투스 특허 만료 이후 바이오시밀러 베이사글라(베링거인겔하임, 일라이릴리 공동개발)가 저가로 출시되면서 란투스 시장 가격이 급락했으며 후속 개량제품이 출시되는 등의 시장상황을 고려한 것으로 분석된다.
MSD는 결국 삼성바이오에피스에 '제품 개발 및 상업화 계약' 해지를 요청하는 대신 삼성바이오에피스가 이미 분담한 개발비 등을 포함한 보상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