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B777-300ER 항공기를 최근 1대 더 도입해 인천-뉴욕 노선에 투입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뉴욕 노선은 대표적인 비즈니스 노선으로 지난 6월부터 B777-300ER 항공기 1대를 주 3회 운영해 왔다. 이번에 추가 도입한 B777-300ER 항공기는 주 4회 KE081편에 기존 항공기와 교체 투입된다.
B777-300ER은 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항공 운송시장에 녹색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항공기 운항에 따르는 이산화탄소 배출량과 유류비 절감을 위해 항공기에 실리는 화물 컨테이너(ULD)의 경량화 제품을 보급하는 사업을 시작한 것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세계 최초로 공항 브랜드를 부착한 경량형 ULD를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UPS항공에 보급하는 행사를 1일 인천공항
대한항공은 3일 오전 인천에서 뉴욕으로 출발하는 KE081편에 새로운 좌석이 장착된 B777-300ER 최신형 항공기를 투입했다.
B777-300ER 항공기에는 ‘코스모 스위트’(Kosmo Suites), ‘프레스티지 슬리퍼’(Prestige Sleeper), ‘뉴 이코노미’(New Economy) 등 명품 좌석과 첨단 주문형오디오비디오(AVOD
대한항공은 1일 인천국제공항에서 '코스모 스위트'(일등석) '프레스티지 슬리퍼'(프레스티지석) '뉴 이코노미'(일반석) 등 전 클래스에 차세대 명품 좌석을 장착한 최신형 항공기 B777-300ER의 공개 행사를 열었다.
기내서비스의 모든 부문이 업그레이드된 B777-300ER은 오는 3일부터 인천-뉴욕 노선 등 중장거리 노선에 본격 투입된다.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28일부터 인천-뉴욕 노선을 주7회 매일 운항한다.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주5회 운항하던 인천-뉴욕 노선을 주 2회 증편해 매일 운항하게 됨으로써 비자면제 프로그램 시행 및 하계 성수기에 따른 수요증가에 대비함과 동시에 중장기적으로는 전 미주 노선의 경쟁력과 시장 점유 비중을 확대할 예정이다.
또 이번 증편에 프리미엄급 코
대한항공은 29일 저녁 7시 서울 역삼동 리츠칼튼 호텔에서 퍼스트∙프레스티지를 이용한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 40명을 초청해 와인을 강의하는 '떼루와(Terroir) 여행' 행사를 연다.
대한항공 창립 4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해 대한항공 퍼스트∙프레스티지를 이용한 40대 나이의 기업 CEO 40명을 특별 초청한 이번
항공업계가 이달 말부터 시작되는 하계 운항 스케줄에 맞춰 대대적인 노선 정비에 나선다. 특히 불경기가 가속화됨에 따라 수요증가가 예상되는 노선은 증편하는 등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2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등 양대 국적항공사들은 최근 3월말부터 시작하는 하계 스케줄을 최종 확정했다.
대한항공은 미주 지역과 중국 노선의 공급을
아시아나항공이 오는 31일까지 국제선 항공요금을 최대 17만원 할인해 준다.
28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오는 29~31일에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편을 인터넷으로 구입하면 정상운임에서 10% 할인된 가격이 적용된다.
이번 특별할인이 적용되는 노선은 ‘인천-나리따’, ‘인천-오사카’, ‘김포-하네다’ 등 일본 일부 노선을 비롯해 ▲베이징 ▲상하이 ▲광저
아시아나항공이 경기불황에 따른 여파를 극복하기 위해 부정기편 운항을 강화한다.
19일 아시아나에 따르면 오는 3월까지 홍콩과 중국의 청두, 창춘, 난창 지역의 부정기편 운항을 통해 수익성 강화에 초점을 맞추기로 했다.
우선 지난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인천-난창' 노선에 주 2회(목, 일) 부정기 전세편을 운항한다.
또한 '인천-창춘'
아시아나항공이 유명 전문 외식업체와 잇따른 제휴를 통해 오성항공사의 명성에 걸맞는 기내식의 세계를 선보인다.
아시아나항공은 11일 "정통 중국요리로 유명한 롯데호텔의 중식당 '도림(桃林)'을 비롯해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정통 이탈리안 레스토랑 '라쿠치나', 세계적인 딤섬 프랜차이즈인 '딘타이펑'과 기내식 제휴를 맺고 각 업체들의 대표식단을 서비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