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지역 지방공무원 응시자 1명, 인천시교육청 공무원 응시자 1명 등 2명은 자택에서 시험을 치른다. 나머지 1명은 경북 지방공무원 응시자로 폐교인 풍천중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앞서 2015년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도 서울과 대전 등 일부 지자체에서 자택 시험을 시행한 바 있다.
고용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도 이날 전국 251개 시험장에서...
올해 수상기관은 총 53개로 시도교육청 부문에는 강원도교육청 등 3개 기관이, 교육지원청 부문에는 인천동부교육지원청 등 16개 지원청이, 각급 학교 부문에는 서울대진고 등 34개 학교가 선정됐다. 특히 인천동부교육지원청, 울산강북교육지원청과 제주영송학교는 7년 연속, 서울동작관악교육지원청과 대전동아마이스터고는 6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서울시교육청, 대원·영훈국제중 일반중 전환 절차 돌입…"교육 공공성 훼손"
조희연 서울시교육청이 10일 대원·영훈국제중의 특성화중학교 지정 취소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국제중은 외국 생활을 끝내고 귀국한 학생들이 국내 학교에 적응하기 쉽도록 교육하고, 조기 유학 수요를 흡수할 목적으로 설립됐는데요. 서울시교육청이 2017년 제기한 자료에...
13일 예정된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관련 방역대책도 논의했다.
전국 612개 시험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시험에는 응시생 29만5000명이 몰린다. 방역당국은 시험실당 수용인원을 예년의 30인실 수준에서 20인 이하로 배치하기 위해 4461개 시험실을 추가로 확보했다. 시험장별로 방역담당관 11명을 배치하고, 보건소, 소방서 및...
13일 예정된 2020년 지방공무원 및 지방교육청 8‧9급 공개경쟁임용시험 관련 방역대책도 이날 회의에서 논의됐다. 지방공무원 시험은 24만 명이 593개 시험장에서, 지방교육청 공무원 시험은 5만5000명이 109개 시험장에서 응시 예정이다.
방역당국은 시험실당 수용인원을 예년의 30인실 수준에서 20인 이하로 배치하고 이를 위해 전년 대비 4461개 시험실을 추가로...
교육부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시·도교육청, 지자체와 협력해 ‘학생 가정 농산물 꾸러미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꾸러미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급식 중단으로 피해를 겪는 학부모, 농가, 급식 업체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현재 서울, 인천, 경기, 세종 등 14개 지역과 1개 군(부산 기장군)에서 참여...
유 부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서울·인천·경기·부산 교육청 부교육감들과 영상회의를 갖고 등교 수업 관련 상황을 점검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등교가 불발된 학교는 지난달 28일 838개 학교에서 수업일 기준 나흘 연속 감소했다. 이날은 전날(534개교)보다 15곳 줄었다.
유 부총리는 "등교 수업일을 조정한...
2일 교육부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 지역감염 여파로 전국 534개 학교가 등교 수업을 중단하거나 연기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쿠팡 물류센터 집단감염이 발생한 경기 부천에서 251개 학교, 인천 부평 153개 학교, 계양 89개 학교, 서울 27개 학교 등이다. 경기 부천과 인천 부평·계양 지역 학교들은 시·도 교육청,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10일까지 등교 수업을...
소독, 마스크 착용, 유증상자에 대한 관리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교육부는 3일 3차 등교 개학을 앞두고 시도교육청,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14일까지 학원에 대한 합동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1, 중2, 초3~4학년이 등교하는 3차 등교에 앞서 2일까지는 교육부 차관과 모든 실·국장이 수도권 학원에 대한 특별 점검에 나선다.
개별학교의 경우 시도교육청 및 지역 방역당국과 협의해 등교수업일을 조정하고, 부천이나 인천 계양·부평구처럼 지역 단위로 결정할 경우에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학교, 방역당국과 협의를 거쳐 등교수업일을 조정한다.
방역수칙을 어긴 학원에는 특히 시정명령이나 집합금지(운영중단) 명령, 강도 높은 조치를 시행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학원은 시설폐쇄 등...
감염병 위기 경보 단계가 심각·경계 단계인 경우 시도교육청 기준에 따라 학교장이 승인하면 가정학습을 포함한 체험학습도 출석으로 인정된다.
한편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물류센터 발 집단감염과 관련해 서울·인천·경기 교육감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긴급회의를 진행 중이다.
26일 경기 부천시와 서울 성동구 등 27일 등교를 중지하는 학교, 유치원 수가 500개교가 넘으면서 유 장관은 단독으로 등교일을 조정하지 말고 교육부 및 방역 당국과 협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는 불가피하게 등교일을 조정하는 학교 수나 지역을 정해야 한다는 뜻입니다. 이어 학교와 교육청 관계자들에게는 "학생들이 등교하기 어려운 감염이 발생하면...
교육부는 이날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시도교육청과 등교점검 영상회의를 개최하고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예방적 조치로 일부 학교가 원격·등교 수업을 병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11곳 △인천 동구 1곳 △경기 부천 251곳 △경기 구리 5곳 △대구 수성구 6곳 △경북 구미 181곳 △경북 상주 4곳 △경남 진주 2곳 등이다....
인천에서도 서울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 또 다른 학습지 교사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박소영 교육바로세우기운동본부 대표는 “감염병 전문가도 등교 개학을 말리는 상황에서 왜 교육당국이 등교 개학을 이렇게 급하게 추진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아무리 교육부가 학생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철저하게 준비해도 코로나19가 아이들의 상황을 봐주는 게 아니지...
23일 충남교육청 등에 따르면 실종 교사 4명의 유해가 이날 오후 3시쯤 네팔에서 일본을 거쳐 인천공항에 입국해 가족들의 품에 안겼다.
충남교육청 소속 교사 4명은 지난 1월 17일 히말라야 안나푸르나 데우랄리 산장(해발 3230m)에서 하산하던 도중 네팔인 가이드 3명(다른 그룹 소속 1명 포함)과 함께 눈사태에 휩쓸려 실종됐다.
다른 그룹 소속 네팔인 가이드의...
교육청과 인천시, 교육부 등은 이후 두 학생이 다녀간 피트니스클럽과 노래방 건물을 방문한 적이 있는 학생 972명을 전수 조사했다. 정밀검사 결과, 이들 학생은 모두 코로나 19 음성 판정을 받았다.
고광필 공공의료지원단 부단장은 "지금까지 검사 결과 학생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며 "확진자가 발생하더라도 방역 당국이 통제 가능한 수준...
각 시도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산 우려로 인천과 안성 지역 75개 학교에서 고3 학생들이 등교 즉시 귀가하거나 등교가 중지됐다.
인천시교육청은 인천 10개 군·구 가운데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등 5개 구 관내 고등학교 66곳 고3 학생 모두를 등교하자마자 귀가시켰다.
다만 등교 첫날 고3 학생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등교가 중단된 인천 미추홀구·중구·동구·남동구·연수구 내 고등학교 66곳은 채점 없이 온라인으로 응시할 예정이다.
이번 평가는 경기도교육청이 문제를 내고 전국 단위 성적도 처리한다. 성적표는 다음 달 5일부터 제공된다. 영어와 한국사 영역은 절대평가로 원점수와 등급이, 나머지 영역은...
인천시교육청은 방역 당국과 협의해 이들 학교의 추후 등교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경기도교육청 관계자 역시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일단 오늘만 등교 중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 파기환송심서 징역 35년 구형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국정농단 및 국가정보원 특수활동비 상납 사건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35년을 구형받았습니다....
등교 첫날 코로나19로 차질을 빚자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당초 예정된 인천 안남고 방문 일정을 취소하고 인천시와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들과 긴급회의를 열었다. 유 부총리는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하더라도 교육청, 학교 현장의 교사, 학생들 모두 당황하지 말고 차분하게 대응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부는 21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