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팀은 마우스와 랫드 간암 모델에서 과발현 신호전달체계에 속하는 단백질들이 간암 진행 과정 중 비정상적으로 조절되며, HDAC2의 발현이 억제된 간암세포주를 누드마우스에 이종이식한 결과, 그렇지 않은 세포주에 비해 종괴(장기에 발생한 종기) 형성이 현저히 억제된다는 사실도 발견해냈다.
남 교수는 “HDAC2가 간암 환자의 예후 예측판단...
지난해 6월 이종간 장기 이식때 급성면역거부 반응을 극복할 수 있는 미니 복제 돼지 생산에 성공한 지아이블루(9.06%)도 상승세다. 이밖에 오리엔트바이오(7.01%), 진양제약(6.41%)도 오름세다.
이날 조아제약은 지난 2013년 1월부터 ‘돼지 유즙에서 hG-CSF(Human Granulocyte colony stimulating factor, 인간백혈구 증식인자) 발현이 가 능한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에 대한...
올해 7월 착공한 오리엔트 장기이식 연구센터를 세계 최고의 글로벌 이종 장기이식 전문 연구기관으로 육성한다는 포부도 드러냈다.
이를 위해 오리엔트바이오는 고품질의 중대형 실험동물의 생산ㆍ사육ㆍ실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장기이식 및 인체 질환모델을 적용한 실험용 영장류의 개발ㆍ생산체제를 조속한 시일에 완비한다는 방침이다.
전 세계 영장류...
장기이식연구 역시 실험동물군의 인프라 확보가 중요한 분야며서 오리엔트바이오로서는 도전해 볼 만한 사업분야다.
장 회장은 “연구센터 설립에 약 150억원을 투자했다”며 “동종 및 이종장기의 성공적인 임상 적용으로 장기부족 현상의 근본적인 해결 및 국민보건의료수준의 향상 시키는 것이 오리엔트바이오의 비전”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장 회장은...
오는 12월 완공 예정인 장기이식연구센터는 고품질 영장류(원숭이) 생물소재 확보를 통한 질환동물 모델 개발, 동종 및 이종장기 이식연구, 세포치료제 및 인공장기 개발연구 등을 목표하고 있다.
고품질 영장류 생물소재는 인체와 해부·생리학적 구조가 90% 이상 동일해 신약개발 최종단계의 비임상시험에 통례적으로 사용된다.
오리엔트바이오는 독자기술로...
이번 연구센터 설립은 고품질 영장류(원숭이) 생물소재 확보를 통한 질환동물 모델 개발, 동종 및 이종장기 이식연구, 세포치료제 및 인공장기 개발연구 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리엔트바이오는 이번 센터 설립으로 기존 인프라를 기반으로 미래 부가가치가 높은 신규 사업들을 더욱 육성해 나가는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국내 민간 기업 최초로...
키움증권, 미래에셋, 대신증권 창구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 중이다
오리엔트바이오와 삼성서울병원은 동종 및 이종 장기이식기술의 공동개발연구, 비임상시험과 사업화를 위한 핵심인력 및 기술교류, 연구시설과 첨단장비 공동사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실험동물들은 교잡(유전적 조성이 다른 두 개체 사이의 교배)을 하지 않아야 실험 가치가 있다. 글로벌...
이번 연구는 농촌진흥청 차세대바이오그린21사업 수행 결과로 인체면역거부반응 유전자 제어 복제란과 형질전환 복제돼지 생산은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이종간 장기이식 시술은 건국대 의대 윤익진 교수팀, 이종간 장기이식 후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 등 문제점 연구는 서울대 의대 안규리 교수팀, 이종이식용 원숭이제공과 관리는 (주)오리엔트바이오에서 추진했다....
(Epigenetic methylation marker)를 활용한 암 선행 예측 및 진단 기술에 관한 국내특허 2개를 획득하는 등 바이오 사업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또 계열사인 오리엔트CRO는 농촌진흥청 차세대 바이오그린21사업 중 ‘장기 이식용 형질전환 복제돼지를 이용한 이종간(영장류) 장기 이식 및 이식 유효성 평가’ 과제에 위탁연구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8일 오전 9시10분 현재 조아제약은 전일보다 1000원(1.95%) 오른 5240원을 기록중이다.
전일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보건복지부 산하 바이오이종장기개발사업단과 박성회 서울대 의대 교수팀은 삼성서울병원 등 6개 병원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당뇨병 치료를 위한 돼지 췌도 이식 임상시험 대상자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시험은 2014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복지부는 13일 ‘이종장기이식 제도화 추진 T/F'를 구성해 관련 법률 및 임상가이드라인의 초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서울대 박성회 교수팀이 당뇨병 원숭이에 돼지 췌도를 이식해 현재(7개월 경과)까지 거부반응 없이 이식장기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인간을 대상으로 하는 이종장기이식 임상연구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종이식 연구자, 생명윤리 및 법률...
이번에 생산된 형질전환 복제 미니돼지는 '급성 혈관성 면역거부반응을 제어' 할 수 있도록 인간 유전자가 도입된 것으로, 향후 돼지의 장기를 이용한 영장류 이식 등 이종장기 이식 연구를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획기적인 성과라 할 수 있다.
사람에게 이종장기가 이식되었을 때 보체(complement)를 활성화시켜 면역 거부반응이 일어나고 곧이어 혈액응고에...
그 동안 이종(異種)간 장기 이식을 할 경우 나타나는 면역거부반응을 막기 위해 1가지 종류의 유전자 삽입은 여러 차례 진행됐지만 항산화 및 항염증 관련 유전자가 동시에 삽입된 돼지복제에 성공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화L&C측은 설명했다.
또 DNA를 증폭시켜 성공 여부를 확인하는 '중합효소연쇄반응(polymerase chain reaction; PCR)' 유전자...
한편 전일 농촌진흥청은 지난 5월 이종간 장기이식용 형질전환돼지를 생산해 현재 90일째 건강하게 자라고 있다고 밝혔다.
인간 면역유전자(Fas ligand, FasL)는 인간의 면역과 관련된 유전자로 현재 미국, 일본 등 소수국가에서 인간면역을 가진 복제돼지를 개발하는데 성공했지만 FasL가 들어간 복제돼지는 세계최초이다.
이번 연구성과는 농촌진흥청...
벤처기업 엠젠은 이종장기 이식에 사용 가능한 HLA-G/DAF 인간 면역유전자가 들어간 복합형질전환돼지를 세계 최초로 복제했다고 밝혔다.
엠젠 한 관계자는 "돼지 복제 연구는 농림부 농림기술개발사업 지원으로 이뤄졌다"며 "이번에 개발된 돼지의 장기는 이종장기를 환자에게 이식하였을 경우에 발생하는 면역거부반응을 감소시킬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