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인천과의 경기에서는 조용형 대표팀 코치가 보는 앞에서 후반 10분 교체로 투입돼 공격 활로를 뚫었고, 후반 추가 시간에는 페널티킥으로 결승골을 써내면서 눈도장까지 찍었습니다. 김은중 수원FC 감독은 “국가대표 선발을 앞두고 동기부여를 위해 이승우에게 키커를 맡겼다”고 설명했는데요. 이승우는 “대표팀에서 뛸 준비는 언제든 하고 있다”며 의지를...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해 황희찬(울버햄프턴),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의조(노리치시티), 이승우(수원) 등 많은 선수가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과 함께 챙긴 게 있는데요. 바로 ‘병역 혜택’입니다.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 어린 선수들은 병역 문제에서 자유로워졌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외에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보내거나 적극적으로 유럽 진출 길을...
이후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준결승 베트남전에서 두 골에 성공했으며,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어 승리에 기여했습니다. 당시 골을 넣은 후 일본 도요타 광고판에 올라 서 세리머니를 한 모습이 화제가 되기도 했죠.
드립을 드리블하는 이승우 어록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처음으로 해설을 맡은 이승우는 현역다운 예리한 분석력과 MZ세대스러운...
하지만 결과적으로 이것이 참패의 원인이 됐다.
박지성은 “코스타리카가 무승부나 승리를 거둘 것으로 보인다. 예상이 바뀌었다”고 내다봤다. 함께 해설을 하고 있는 이승우 역시 “멤버 변화가 많다 보면 선수들도 혼란스러울 수 있고, 갑작스러운 멤버 교체는 중요한 경기에서 큰 변화가 있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활약상에 많은 팬들과 언론은 백승호를 한국 축구의 미래로 지목하고 있다. 백승호 외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활약 중인 이승우와 함부르크 소속 황희찬이 주목받고 있으며 사상 최초로 20세 이하 월드컵 결승전에 오른 이강인, 김정민 등도 좋은 활약을 보이고 있다.
한편 백승호는 중앙 미드필더 외 윙어로도 활약할 수 있는 다재다능함을 갖추고 있다.
벤투 감독이 이승우를 적극적으로 기용하지 않는다는 이야기에 대해 한준희 해설위원은 "벤투 감독이 이승우를 지금까지는 장점보다 단점 부분을 더 많이 봤던 것 같다. 그래서 이승우가 애초부터 발탁된 멤버도 아니었고 나상호의 부상으로 인해 추가 발탁됐는데 여전히 벤투 감독은 이승우의 단점을 좀 많이 보고 있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든다...
최근 황희찬과 함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과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함께 뛴 이승우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골 축하해 희찬쓰"라고 올렸다.
이와 함께 이승우와 황희찬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시됐다. 특히 황희찬 양쪽 엉덩이 부근에 불꽃과 축구공 이모티콘이 붙어 있어 웃음을 자아냈다....
손흥민은 일본과의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두 개의 도움을 기록했다. 특히 이승우의 선제골과 관련해서는 손흥민은 "제가 잘 했다기보다 이승우가 잘 하고 숟가락 얹은 것 같다"며 "김민재가 패스를 줬고 좋아하는 자리에서 잡았다. 드리블로 치고 들어가서 '됐다'하는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저보다 위치가 더 좋은 이승우가 '나와. 나와'해서...
김진야는 4일 방송된 CBS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와의 인터뷰에서 한국과 일본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을 회상하며 "마지막에 2-1로 앞선 상황에서 진짜 시간이 안 가더라. 빨리 이렇게 승리로 경기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시간이 제 마음처럼 안 흘러서 힘든 부분이 있었다"라며 "연장 후반에 이승우의 골이...
'폭스스포츠'는 이승우에 대해서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중요한 멀티골을 터트렸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며 "처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이후 한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진야는 "그의 플레이는 한국에 계속 힘을 불어 넣었다. 1차전 바레인전 6-0 대승에...
'폭스스포츠'는 이승우에 대해서 "베트남과의 준결승에서 중요한 멀티골을 터트렸고,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선제골을 넣었다"며 "처음부터 인상적인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으나 이후 한국에 큰 영향력을 미쳤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김진야는 "그의 플레이는 한국에 계속 힘을 불어 넣었다. 1차전 바레인전 6-0 대승에...
'김학범호' 주장 손흥민(토트넘 홋스퍼)과 9골을 터뜨린 황의조(감바 오사카),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각각 선제골과 결승골을 넣은 이승우(헬라스 베로나)와 황희찬(함부르크), 조기전역의 주인공 황인범(아산무궁화) 등 20명의 남자 선수들은 1500만 원 이상의 포상금을 받는다. 김학범 감독은 3000만~5000만 원의 격려금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자 대표팀...
한편, 한국은 이날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경기에서 이승우의 선제골과 황희찬의 결승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한국 남자 축구는 아시안게임 역대 최다 우승 기록(1970년, 1978년, 1986년, 2014년, 2018년)을 세웠다. 또한 손흥민, 황의조, 조현우 등 와일드카드 선수들을 비롯해 태극전사 20명 모두 병역혜택 대상자가...
1일 한국 축구 대표팀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2-1로 승리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한국은 일본과 전후반을 0-0으로 치열한 대결을 펼치다 연장 전반 이승우, 황의찬의 골로 승리했다. 비록 연장 후반에 일본에 1점을 내주기도 했지만 더 이상의 실점 없이 최종 2-1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의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이승우와 황희찬의 연속골을 앞세워 2대1 승리를 거뒀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득점 없이 0-0 상황으로 연장전에 돌입했다. 첫 골은 이승우의 발에서 나왔다. 손흥민은 1일 오후...
연장 전반 이승우(20·헬라스베로나)가 쉽게 열리지 않던 일본 골망을 갈랐다. 이승우는 연장전 전반 3분, 손흥민의 드리블로 발앞에 온 볼을 그대로 받아 골로 연결했다.
이어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22·잘츠부르크)의 추가골이 나왔다. 연장 전반 11분 손흥민의 오른쪽 코너 부근 프리킥을 황희찬이 타점 높은 헤더로 받아 넣었다.
일본이 막판 만회골로...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결승에서 연장 전반 3분 이승우의 선제골과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의 추가골에 힘입어 2-1로 승리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연장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아시안게임 우승의...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결승 일본과의 결승에서 연장 전반 3분 이승우의 선제골과 연장 전반 11분 황희찬의 추가골이 터지며 2-0으로 앞서 있다.
전후반 90분을 0-0으로 마친 한국은 연장 전반에만 2골을 몰아치며 아시안게임 우승을...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은 1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치비농의 파칸사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일본과의 남자 축구 결승전에서 연장 전반 3분 터진 이승우의 선제골로 1-0으로 리드하고 있다.
후반전 교체 출전한 이승우는 연장 전반 한국에 금메달 가능성을 높인 천금 같은 골을 넣었다. 김민재의 후방 패스를...
한국은 일본과의 결승전에서 손흥민, 황의조, 이승우, 황희찬 등 주요 공격수를 총 출격시켜 일본의 골문을 노릴 전망이다.
특히 이날 한일전에서 황의조가 대기록을 세울지도 관심사다. 이미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에서 9골을 기록 중인 황의조는 2골만 더 넣으면 '1994 히로시마 아시안게임' 득점왕 황선홍의 11골 기록과 타이를 이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