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두환 전 대통령의 장남 전재국 시공사 대표가 조세피난처에 만든 페이퍼컴퍼니를 통해 해외 은행의 비밀계좌에서 돈을 관리했다는 사실이 4일 뉴스타파 보도로 알려지면서 전재국 대표의 탈세의혹과 함께 전두환 가족의 어록이 새삼 주목받고 있다.
전 전 대통령은 재임 중 1조원 가까운 비자금을 받았지만 지금은 ‘전재산’ 29만1000원까지 추징당했기 때문에 공식
재임 중 엄청난 규모의 비자금을 조성한 전두환 전 대통령은 재산이 29만원밖에 남지 않았다며 추징금을 내지 않고 있다. 그러나 그의 말과 달리 전씨 일가의 재산은 천문학적인 액수를 자랑하고 있어 대조적이다.
전 전 대통령은 1996년 뇌물수수와 군 형법상 반란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재판 과정에서 확인된 전씨의 비자금은 9500억원이다. 검찰은 전체 비자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의 제18대 대통령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정권별 식기 스타일이 이목을 끌고 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정권 청와대 식기는 소박한 육영수 여사의 취향이 반영됐다. 1973년 청와대에서 일제식기가 사용된 것을 알게된 육영수 여사는 당시 김동수 한국도자기 전무(現 한국도자기 회장)을 불러 고품질의 도자기 생산을 요청했다.
전 재산이 29만원 뿐이라는 전두환 전 대통령(81)이 고급 골프장에서 골프를 즐기고 동행한 멤버들과 고급 양주파티를 벌인 사실이 드러났다.
경향신문은 공익제보 사이트‘경향리크스’를 인용해‘대부도에 위치한 아일랜드 리조트에서 전두환 전 대통령이 8~9월 세 차례 라운딩을 하며 수많은 금액을 지출했다’고 24일 보도했다.
전씨는 지난 8월 중순 경기 안
전두환 전 대통령과 5공 인사들이 육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사열하는 화랑의식에 참석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10일 연합뉴스에 다르면 전 전 대통령과 부인 이순자 여사는 지난 8일 육사를 방문해 생도들의 퍼레이드를 참관했다. 이날 장세동 전 안기부장, 김진영 전 육참총장, 이학봉 전 보안사 대공처장, 정호용 전 내무부 장관, 고명승 전 3군사령관 등
KBS 윤인구 아나운서가 전두환 전 대통령의 손녀 전수현 씨의 결혼식 사회를 본 사실이 알려져 비난의 목소리가 제기되고 있다.
윤 아나운서는 지난 5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열린 전수현 씨의 결혼식 사회를 맡아 화제가 됐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신랑, 신부와 두루 아는 사이”라며 이유를 설명했다.
이날 결혼식에는 전 전 대통령을 비롯해 부인 이순
제19대 국회의원 총선거일인 11일 전직 대통령들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전두환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 5분께 서울 서대문구 연희동 주민자치센터의 연희동 제1투표소를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방문해 투표했다.
부인과 나란히 회색 정장을 입은 전 전 대통령은 "깨끗한 마음으로 투표를 했다"며 남아있는 과ㆍ추징금을 어떻게 할 것인지 묻는 기자들의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는 정·관계, 재계 등 각계 인사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은 15일 오전 빈소를 방문, 고인의 업적을 기렸다.
이에 앞서 14일 오후에는 이명박 대통령, 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손학규 민주당 대표, 박원순 서울시장, 김문수 경기도지사, 유력
전두환 전 대통령이 부인 이순자 여사와 함께 고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전 전 대통령은 참모들을 이끌고 14일 오전 11시15분경 배웅 나온 정준양 회장과 함께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을 찾았다.
그는 조문을 마친 뒤 “고인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신 경제 발전의 역군”이라며 “이런 분이 고생만 많이 하시다 빨리 세상을 떠나셔서
LG유플러스가 4세대 이동통신 기술인 LTE를 발표한 가운데 명문가로 알려진 이상철 LG유플러스 대표이사 부회장 일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 부회장의 남매들은 명문대를 졸업해 정·재·학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올라 주목을 받고 있다. 8남매중 이 대표를 포함한 6명이 서울대를 졸업했으며 5명이 경기고를 나와 수재 집안으로 꼽힌다.
이 부회장은 정보통신
24일 홈플러스 영등포점에 마리당 1000원의 파격적인 가격의 ‘착한 생닭’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 기다리고 있다.
홈플러스는 최근 치솟고 있는 생활물가 안정을 위해 국내산 생닭(중량 500~600g)을 평소 판매되는 물량의 10배 수준인 20만 마리를 확보,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일주일간 서귀포점을 제외한 전국 122개 점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