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제4차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익사 위기의 아이들을 구하려다 사망한 고 김택구(사망 당시 50세)씨 등 7명을 의사상자(義死傷者)로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의사자로 인정된 김씨는 작년 9월 경기도 안산의 메추리섬 선착장 인근에서 물놀이하다 실족한 아이 2명을 구하기 위해 바닷물에 뛰어들었다가 1명을 구하고 사망했다.
특히 김씨는
보건복지부 올해 의사상자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살신성인의 용기와 행동을 몸소 실천한 12명을 의사상자로 인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의사상자로 인정된 12명은 화재, 재해방지, 폭행, 교통사고 등으로 급박한 위험에 처한 타인의 생명 또는 신체를 구하기 위해 자신의 생명을 무릅쓰고 구조행위를 하다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
의사상자로
강도를 잡은 그룹 SG워너비의 리드보컬 김진호 씨, 추락하는 아기를 받아 구해낸 여고생 김한슬 양이 ‘올해의 시민영웅’으로 선정됐다.
S-OIL은 22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올해의 시민영웅 시상식’을 열어 의사자 2명ㆍ의상자 5명ㆍ활동자 12명 등 총 19명의 시민영웅에게 상패와 상금을 전달했다.
시민영웅에 선정
북한의 포격으로 인한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이 정부와 조금씩 타협점을 찾아가고 있다. 장례 일정 합의 난항으로 7일째 장례를 치르지 못하고 있는 상황.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의 유족은 29일 오후 인천 길병원 장례식장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고인들이 ‘의사자에 준하는 예우’를 받을 수 있다면 꼭 의사자가 아니어도 좋다”라며 종전의 입장에서 한발 물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2명의 유가족이 산재보험 급여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재완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 과천청사에서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숨진 민간인 두 분의 유가족은 산재보험 수혜 요건을 충족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박 장관은 "고인들이 소속된 건설회사의 공사도급 금액은 16억원으로 산재
민간인이 북한의 포격으로 희생된 지 5일이 지났지만 장례 일정조차 잡지 못하고 있다. ‘고인들을 의사자로 예우해 달라’는 연평도 민간인 희생자 유족의 요구에 정부가 답변을 내놓지 않고 있기 때문.
유족 대표들은 28일 장례식장인 인천 길병원에 모여 정부에 “현행법으로 고인에 대한 의사자 지정이 불가능하다면 정부는 특별법을 제정해서라도 고인을 의사
북한의 연평도 포격으로 전사한 해병대원들의 영결식이 27일 오전 치러진 가운데 민간인 희생자 2명의 장례 일정은 협의조차 안되고 있다.
연평도 민간 희생자 유족 대표들은 이날 “고인에 대한 의사자 예우 문제와 보상 문제가 합의될 때까지 장례를 치를 수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족 대표들은 “군 관련 업무인 해병대 관사 신축 공사를 하다 피격된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다 침몰한 금양98호 선원들이 의사자로 인정되지 못했다.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는 8일 개최된 금양98호 선원 9명에 대한 '의사상자심사위원회' 심의 결과 천안함 실종자 수색작업에 참여했던 금양98호 선원들이 의사자로 인정되지 못했다고 발표했다.
의사상자심사위원회는 금양98호의 침몰 상황이 의사자로 인정되기 위한
정운찬 국무총리가 6일 금양98호 선원들의 영결식에 참석한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중랑구 소재 원묵고등학교에서 교육개혁 관련 특강이 예정돼 있었으나 이를 연기하고 금양98호 선원들의 영결식으로 발길을 돌렸다.
정 총리는 지난 4일에도 금양98호 빈소를 찾아 유족들에게 "너무 늦게 와서 미안하다"며 위로하고 조문록에 '아름다운 영웅들 금양호 선원
한나라당 정몽준 대표가 5일 오후 천안함 희생자 수색에 나섰다가 침몰한 금양98호 선원들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 대표는 이날 금양호 실종 선원들의 빈소가 마련된 인천시 서구 신세계 장례식장을 방문 "금양호 선원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억하겠다"며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유가족에게 위로의 뜻을 전달했다.
유가족들은 "국가의 협조요청을 받고 수색에
정부는 '98금양호' 희생자 9명(사망 2명·실종 7명)에 대한 장례식을 2일부터 수협장으로 치르기로 희생자 가족 대표와 합의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금양호 희생자를 합당하게 예우한다는 방침 아래 ▲의사자(義死者)에 준하는 예우 ▲위령비 건립 ▲서훈 추서 ▲장례비 정부 부담 등의 사항에 합의했다.
또한 14일까지 의사자 신청을 한 2명에 대해
정부는 30일 천안함 실종자 수색도중 침몰한 금양98호의 희생선원들에 대해 의사상자심의위원회 등 절차에 따르지만 그 전에 의사자에 준해 필요한 후속대책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정했다.
정운찬 국무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천안함 관련 관계장관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금양98호 선원들의 고귀한 희생과 가족들의 크나큰 슬픔을 잘 알고 있으며 이에
저인망 쌍끌이 어선 금양98호 침몰 실종자 수색작업이 장기화될 전망이다.
금양98호 침몰 사고가 발생 5일째에 접어 들었으나 실종 선원 2명이 시신으로 발견된 이후 나머지 7명의 생사가 아직까지 확인되지 않는 등 실종자 수색과 선체 인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인천해양경찰서는 6일 "해경과 해군 등이 이날도 선박 26척과 헬기 3대를 동원해 사고
정부가 침몰한 금양98호의 선원들에게 의사자(義死者) 자격을 주는 방안을 추진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실종 또는 사망한 금양98호 선원들이 의사자 대상이 되는지를 검토 중"이라며 "통상 유족의 신청과 지방자치단체장의 청구로 심의가 이뤄지는데 이들에 대해선 예외적으로 사전에 인정 여부를 가리고 있다"고 6일 말했다.
금양98호 선원들은 의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