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의료개혁특위는 현장 의견을 듣고 의사 집단 휴진 상황 수습 방안 마련에 나설 방침이다.
의료개혁 특위 위원장인 인요한 의원은 특위 위원인 한지아·박준태 의원 등과 함께 이날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방문, 김영태 병원장과 면담했다. 1시간가량 비공개 면담에서는 '의사 집단 휴진' 계기가 된 의료개혁에 대한 의료계 입장을 비롯한 내부...
그러면서 “전공의 9000여 명이 4개월 이상 의료현장을 이탈한 상황에서 의대 교수 마저 무기한 전체 휴진에 돌입하면, 의료공백으로 인한 환자 불안과 피해는 더욱 커질 것이고 환자안전도 더욱 악화할 것”이라며 “환자는 집단 휴진 및 무기한 전체 휴진을 무기로 삼는 의사를 도와줄 수도, 함께할 수도 없다”라고 강조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삶의 현장에서 함께 지혜를 모으고 실천하고 낮은 자세로 봉사하겠다"고 강조했다.
안 의원은 불출마 입장을 밝히기 앞서, 정쟁에 매몰된 정치권 상황도 비판했다. 현재 한국 상황이 위태로운 점이라고 진단한 안 의원은 "기후 변화를 넘어 기후 위기 시대, IT를 넘어 AI와 로봇의 4차 혁명시대, 미·중 패권전쟁을 넘어선 신냉전 시대...
한편 추 원내대표는 "(국민의힘) 의원과 저는 많은 시간을 민생 현장과 정책 속으로 간다. 현장에서 국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민생 현장의 실상을 직접 가서 확인하겠다"며 "현재 의료 문제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기에 휴진을 결정한 병원 쪽으로 가볼 것이고,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형태로 활동할 것"이라고 했다.
관련해선 “신고 집회에 대해선 얼마든지 보호하고 보장하겠지만, 신고범위를 일탈하거나 불법행위가 있을 때는 법에 따라 엄정 조치하겠다”고 강조했다.
의협을 중심으로 한 의료계 집단휴진 예고에 대해서는 “보건당국에서 요청이 오면 적극 협조해 현장 실사를 돕는 역할을 하고, 보건당국이 관련 법률에 따라 고발하면 해당 사건 수사를 맡을 것”이라고 했다.
4곳의 의료기관에서 말라리아 검사를 받은 2000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신속진단검사 및 현지 현미경 검사와 노을의 디지털 현미경 기반 말라리아 진단 솔루션을 비교 평가해 말라리아 진단 도구로서 노을 제품의 임상적 유용성을 현장 검증하기 위함이다.
케냐 의학연구소의 글로벌 보건 연구 말라리아 프로그램 총 책임자 사이먼 카리우키(Simon...
김혜진 삼성바이오에피스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로 에피스클리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효능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지난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글로벌 8개국에서 50명의 PNH...
삼성바이오에피스 메디컬팀장 김혜진 상무는 “이번 연구 결과로 에피스클리의 오리지널 의약품 대비 임상의학적 동등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의료 현장에서 초고가 희귀질환 치료제 바이오시밀러의 효능과 가치를 전파하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삼성바이오에피스는 2019년 8월부터 2021년 10월까지 글로벌 8개국에서 50명의 PNH...
서울시 병·의원 휴진율은 2.3%로, 휴진 동참 움직임이 확대되면 의료 현장에 미치는 영향은 더욱 커질 전망이다.
16일 의료계에 따르면 전날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협의회 비상대책위원회는 서울대학교병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강남센터 등 소속 4개 병원의 휴진 참여 현황을 공개했다. 비대위 조사 결과 15일 기준 휴진에 동참하겠다는 뜻을...
비대위는 지속 가능한 의료체계를 만들기 위해 현장을 아는 전문가들과 지속해서 상의하고 협력해야 한다고 정부 측에 요구했다. 강 비대위원장은 “약속한 대로 전공의 수련 비용을 국가에서 지원하고 수가체계를 개선해달라. 또한 ‘상시적 의정협의체’ 구성과 운영을 서둘러 달라”라면서 “1년짜리 의료개혁특별위원회에서 현실성 없는 설익은 정책을 쏟아내는 대신...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의료현장과 유사한 실험‧실습실, 소그룹 학습 공간, 첨단 기자재가 갖춰진 최적의 의학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개축, 신축이 필요한 공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면서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을 1000명까지 증원하고, 내년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올해 8월부터 교원 채용절차가 이뤄지도록...
이 부총리는 “학생들이 의료현장과 유사한 실험‧실습실, 소그룹 학습 공간, 첨단 기자재가 갖춰진 최적의 의학교육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증·개축, 신축이 필요한 공사는 예비타당성 조사를 면제하겠다”면서 “내년부터 3년간 국립대 전임교원을 1000명까지 증원하고, 내년 교육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올해 8월부터 교원 채용절차가 이뤄지도록...
한덕수 총리는 이날 의사집단행동 대비 현장점검 차 서울보라매병원을 방문해 "수련을 정상적으로 끝마치는 데 아무 지장도 없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일부 의대교수님들과 개원의들이 17일과 18일 집단으로 휴진에 들어갈 것을 예고했다"며 "환자분들께서 간절한 마음으로 전공의들이 돌아오기를 손꼽아 기다리는...
신고·상담 운영 시간은 평일과 주말·공휴일 9시부터 21시까지다. 신고센터와 전화 연결이 안 된 경우 신고센터 담당자가 기록된 전화번호로 회신하는 ‘리턴콜(Return Call) 서비스’도 운영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용 마약류 투약내역 확인 제도 시행으로 인해 의료현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기초연구부터 상업화까지 현장 경험을 한 산업계 출신 의원이 드물고, 여전히 제약·바이오 분야는 규제에 민감해서다. 또 최근 바이오 분야 투자 위축으로 연구에 어려움을 겪는 곳도 많아, 업계의 목소리를 자세히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R&D 지원을 위해 최 의원은 1호 법안으로 ‘국가재정법·과학기술기본법·중소기업기술혁신촉진법 개정안’...
정부는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해 전국 3만6000여 개 의료기관에 진료명령과 휴진신고명령도 발령했습니다. 의사들이 집단 휴진을 예고한 18일엔 전체 개원의에 업무개시명령을 내릴 예정인데요. 지자체별로 휴진율이 30%를 넘으면 현장 점검 후 행정처분을 하고 벌칙 조항을 적용할 방침이죠. 정부는 집단 휴진 피해사례에 대한 피해신고지원센터 업무 범위도...
이어 “특히, 의대 증원 문제 등으로 전공의의 의료현장 이탈 문제가 장기화하고 있어 전국적으로 의료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다”며 “어려운 상황이지만 모두가 힘을 모아 난관을 헤쳐나가기 위해 사력을 다해 나가자”고 강조했다.
병협은 지난달 16일 개최한 42대 집행부 첫 상임이사회 합동회의에서 의결했던 비상대책특별위원회 구성 및 첫 회의 진행...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정부는 2000명씩 1만 명을 늘려야 한다며 숫자에만 초점을 맞추고, 의료계는 원점 재논의 주장만 반복한다”라며 “‘왜’가 빠져 있는 것은 정부나 의사들이나 마찬가지”라고 꼬집었다.
대학병원 가운데 처음으로 전면 휴진을 예고한 서울대병원 교수들에 대한 비판도 이어졌다.
한국환자단체연합회는 “환자들은 그간 곳곳에서 현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