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사단 윤모 일병 폭행사망사건에 책임을 지고 사퇴한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의 후임으로 김요환 육군 제2작전사령관(대장·육사 34기)이 내정됐다고 국방부가 7일 밝혔다. 김 내정자는 8일 국무회의 심의를 거쳐 임명될 예정이다.
제3군사령관에는 김현집 합동참모차장(중장·육사 36기)이, 제2작전사령관에는 이순진 항공작전사령관(중장·3사 14기)이 각각 내정됐다.
국가인권위원회가 군대 선임병으로부터 가혹 행위를 당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후 ‘일반사망’으로 처리된 병사에 대해 순직 처리를 위한 재심사를 진행하라고 군 당국에 주문했다.
6일 인권위에 따르면 A 이병은 2012년 8월 육군에 입대, 복무하던 중 같은 해 10월 부대에 아버지 기일이라고 보고하고 외박을 나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당시 발견된 유서에는
권오성 육군참모총장이 5일 오후 8사단에서 폭행·가혹행위로 사망한 윤모 일병(20) 사건에 책임을 지고 한민구 국방부 장관에게 사의를 표명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권 총장이 이날 오후 한민구 국방부 장관을 만나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권 총장은 "금번 28사단 사건을 비롯한 육군에서 발생한 최근 일련의 상황으로 국민 여러분
새누리당은 지난 4월 발생한 육군 28사단 선임병의 윤 일병 집단폭행 사망사건과 관련, 3일 오후 긴급 최고위원간담회를 열고 대책을 논의한다.
김무성 대표를 비롯한 일부 최고위원들은 이날 오후 2시30분 국회 대표최고위원실에서 한민구 국방장관을 비롯해 육군본부 관계자 등으로부터 윤 일병 폭행사건에 대한 보고를 받는다.
새누리당 지도부는 윤 일병 폭행사망
제너시스BBQ가 치킨대학에서 육군본부와 ‘제대군인 취업·창업 지원 업무 협약식’ 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제너시스BBQ 그룹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임직원들과 육군 인사사령관 모종화 중장, 제대군인지원처장 박춘상 준장 등 육군본부 관계자들과 참석한 가운데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취업·창업의 보장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장기적인 협력 관계를 맺었다
장태화 전(前) 서울신문 사장이 지난 17일 오전 별세했다. 향년 96세.
경북 칠곡 출생인 고인은 일본에서 유학한 후 육군본부 정보국장 고문 등으로 일하다 5·16 군사 쿠데타에 가담했다.
이후 중앙정보부장 고문과 공화당 의정 고문 등을 거쳐 1965∼1972년에 서울신문사장(12대)과 한국신문발행인협회 이사장 및 한국신문협회장 등을 지냈다.
고인은
군인공제회는 16일 직영사업체인 제일F&C의 사장에 송원식 예비역 준장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송 사장은 육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동국대대학원 행정학 석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육군본부 군수참모부 물자처장, 육군 군수사령부 보급처장, 종합군수학교 병참교육단장 등을 역임했다.
제일F&C는 군인공제회 산하사업체인 대신기업(군 의류 및 천막 제조), 대양산업(
GOP 총기난사 임 병장 계획적 단독 범행
GOP 총기난사 사고는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결론이 났다.
육군본부 헌병실장 선종출 준장은 15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OP 총기사고'의 합동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임 병장의 계획적인 단독 범행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강원도 고성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총기 사
GOP 총기난사 임병장 메모
GOP 총기난사 사고의 피의자 임 병장이 자해직전 남겼던 메모가 공개됐다. 임 병장은 일부 간부와 동료 병사들로부터 사건 전 무시나 따돌림을 당한 것으로 군 당국의 합동수사 결과 드러났다.
육군본부 헌병실장 선종출 준장은 15일 오후 국방부 브리핑실에서 'GOP 총기사고'의 합동수사 결과 발표를 통해 "이번 사건은 임 병장
외환은행은 육군본부와 한-베트남 군사교류 지원 및 모범 부사관 역량 강화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한조 외환은행장을 비롯한 권오성 육군 참모총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외환은행은 양국의 우호관계 강화 및 군 역량강화를 위해 향후 3년간 한-베트남간 군사교류 및 모범 부사관 역량강화 프로젝트를 지원할 예정이다.
김
CJ그룹은 충남 계룡시에 위치한 육군본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의 여름나기를 위해 5억원 상당 쿨매트를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위문품은 무더위에 고생하는 일선 장병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CJ그룹은 군 사기를 높이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해 군을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퇴역군인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군 견학 프로그램에 제
효성은 주요경영진 43명이 6·25를 맞아 서울특별시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묘역정화활동 및 현충탑 참배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현충원에는 이상운 부회장, 조현준 사장, 조현상 부사장 등 주요경영진과 마포·방배·수서·안양 등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사장단 43명이 9묘역을 찾았다. 9묘역은 지난 17일 효성이 1사1묘역 자매결연
무장 탈영병 생포
무장 탈영병 임모 병장이 생포됨에 따라 군당국이 범행 동기 등을 본격적으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23일 국방부와 연합뉴스에 따르면 군당국은 임 병장에 대한 치료가 어느정도 진행되면 부대원 간 가혹행위 여부 등 범해 동기를 집중적으로 수사할 계획이다.
군당국은 임 병장의 진술이 나오면 해당 부대원과 지휘관들을 대상으로 그 진술의 사실
국방부가 21일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일반전초)에서 발생한 총기난사 사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했다.
김민석 국방부 대변인은 22일 오전 긴급 브리핑을 열고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친 데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희생된 장병들의 명복을 빌며 필요한 모든 지원과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일 발생한 동부전선
효성은 2일 충남 계룡대 육군본부에서 ‘나라사랑 보금자리’ 기증식을 갖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상운 부회장, 조현상 산업자재PG장, 장형옥 지원본부장, 모종화 육군 인사사령관 등이 참석했다.
6·25와 월남참전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는 육군본부가 2011년부터 진행해온 것으로, 참전용사들
이인구 계룡건설 명예회장은 27일 오전 육군본부를 방문해 김유근 육군참모차장에게 ‘2014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이 회장은 지난 2011년부터 육군과 복지기관, 민간기업이 함께 추진하고 있는 무주택 참전 유공자의 내집마련사업인 ‘나라사랑 보금자리사업’에 매년 1억원씩을 후원해 오고 있다.
6.25전쟁에 학도병으로 참전
태국 국왕이 프라윳 찬-오차 육군참모총장이 이끄는 군부의 쿠데타를 공식 승인했다고 26일(현지시간) AP통신이 보도했다.
프라윳 총장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푸미폰 아둔야뎃 태국 국왕으로부터 지난 22일 군부가 선언한 쿠데타를 공식 승인을 받았다고 말했다. 또 방콕 육군 본부에서 열린 국가평화질서회의(NCPO) 의장인 자신의 지위를 정부 수반으로 인정받
CJ그룹과 육군본부는 군인 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고 군 견학 프로그램에 제품과 디자인 재능 기부를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민희경 CJ그룹 CSV경영실 부사장은 지난달 31일 충남 계룡시 육군본부를 방문, 권오성 육군참모총장과 만나 올 한 해 육군에 현금 1억원과 미네워터, 맥스봉 등 CJ제일제당 제품 3억원어치를 지원하기로 했
육군은 강원도 화천군 모 부대 소속 여군 A 대위 자살 사건과 관련해 가해자로 지목된 B소령에 대해 '징역 2년, 집행유예 4년'이 선고됐다고 20일 밝혔다.
육군에 따르면 2군단 보통군사법원은 이날 열린 1심 공판에서 "B 소령이 사망한 A 대위의 직속 상관으로서 그에게 가했던 직권남용 가혹행위, 욕설과 성적 언행을 통한 모욕, 어깨를 주무르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