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경법상 횡령·배임 ‘무죄’…공정거래법 위반만 유죄
그룹 계열사를 동원해 총수 일가 지분율이 높은 회사를 부당 지원하고 3000억 원대 회삿돈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박삼구 전 금호아시아나 그룹 회장이 항소심에서 대폭 감형 받았다.
서울고법 형사2부(김종호 부장판사)는 18일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혐의로 기소된 박 전 회장에게 징
앞으로 비상장기업의 주식이나 건물·미술품 등 자산을 쪼개 투자하는 조각투자 거래가 유통 플랫폼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제도화된다.
금융위원회는 16일 그간 샌드박스 제도를 통해 운영돼온 비상장주식 및 조각투자 유통 플랫폼(장외거래소) 제도 도입을 위한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비상장
법무법인(유) 광장이 ‘IFLR(International Financial Law Review) 1000 2025 에디션(edition)’ 8개 전체 평가 부문에서 선두 그룹(Tier 1)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광장은 올해까지 14년 연속 전 부문에서 티어 원(Tier 1)으로 뽑혔다.
IFLR 1000은 금융 및 기업 거래 업무에 관해 세계
서울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공공부지 개발에 '조각 투자' 방식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가운데 '조각 투자'가 유휴 공공부지 개발을 촉진하는 묘수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활용도가 낮은 공공부지를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 투자' 방식 자산 유동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여기서 '유동화'란 부동산을 수익 증권화해 다수
연내 15개 임대점포 폐점 등 '고강도 구조조정' 돌입68곳, 밤 10시로 영업단축...홈플 측 "1조 이하에 매입" 러브콜고용인력 10만명, 내부 뒤숭숭...노조 26일째 무기한 농성 중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3월 4일 기업회생 절차(법정관리)에 돌입한 지 6개월이 지났다. 최대주주인 대형사모펀드(MBK파트너스)가 막강한 자금력을 갖고 있지만
카카오페이증권이 투자은행(IB) 부문 경쟁력 강화를 위해 부동산금융 인력 영입에 나섰다. 단순 중개를 넘어 자기자본을 활용한 대체투자와 자산 유동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IB로 외연을 넓히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페이증권은 최근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업무를 담당할 인력을 모집하고 있다. 채용 대상자는 부동산PF
ETF 자금 흐름도 ETH 우세…비트코인 단기 힘 빠져스테이블코인·스테이킹 ETF 기대감, ETH 수요 밀어 올려
이더리움(ETH) 월간 현물거래량이 사상 처음으로 비트코인을 앞질렀다.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흐름과 가격 모멘텀까지 이더리움으로 쏠리며 비트코인(BTC) 위상을 흔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스테이블코인 생태계 확대와 스테이킹 ETF 승인
두산건설의 강남 논현동 사옥이 새 주인을 찾기 위한 본격 매각 절차에 들어간다. 최근 상업용 부동산의 고금리·거래절벽 국면 속에서도 3000억 원대 강남 중형급 오피스 딜이 성사될지, 이지스자산운용의 잇따른 매각 전략에 관심이 쏠린다.
2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자산운용은 오는 12일 두산건설 논현 사옥 매각을 위한 입찰을 진행한다. 매
서울시는 현재 사용되지 않거나 저이용되고 있는 폐 파출소 중 활용성이 높은 곳을 대상으로 '부동산 조각투자(토큰 증권, STO) 시범사업'에 들어간다고 1일 밝혔다. 부동산 조각투자는 특정 부동산을 수익증권화해 다수 투자자가 소액 투자금으로 부동산을 분산 소유하는 유동화 방식이다.
검토 중인 후보지는 상도4치안센터와 신사1치안센터다. 현재 치안센터 이
현대차증권은 28일 SK스퀘어에 대해 주주환원이 뚜렷한 저평가 종목이라고 평가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기존 22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9.09% 하향했다. SK스퀘어의 전 거래일 종가는 13만9900원이다.
김한이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글로벌 매크로 환경, 규제 변화 기조로 증시 상승 기대가 재개되면 다시 재평가될 종목"이
6개 상생상품, 3년간 무상가입 지원 보험업계 공동 '사회 안전망 강화' 첫 사례“ 정책 사각지대에 실질적 도움될 것”
보험업계가 사회 안전망을 강화할 무료보험 가입 상품들을 출시한다.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개별 보험사가 아닌 여러 보험사가 뭉쳐 상생보험 상품을 내놓고 보험료까지 전액 지원하는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보험업계는 이번 상생상품이 보험 사각
신용·상해·풍수해 등 6대 상생상품 운영전국 지자체와 맞춤형 추진⋯ 3분기 1호 선정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권이 손잡고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무상가입 보험상품 운영에 나선다. 보험업권은 총 300억 원 규모의 상생기금을 조성해 3년간 보험료 전액을 지원하는 ‘상생 보험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26일 여의도 보험개발원에서 열린 협약식에서 생명
지난달 기업 주식 조달시장은 코스피 시장의 대규모 기업공개(IPO)와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포스코퓨처엠 등 대기업 유상증자가 집중되면서 활기를 띠었다. 반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은 전월 대비 60% 이상 줄었다.
금융감독원이 26일 발표한 ‘2025년 7월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실적’에 따르면, 지난달 공모를 통한 기업 자금조달 규모는 총 28조2
지난해 기술보증기금(기보)의 유동화회사보증(P-CBO. 프라이머리 CBO) 대위변제액이 전년 대비 2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기보의 일반보증(기술보증) 사업 대위변제가 2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선 상황에서 프라이머리 CBO에 대한 대위변제 역시 늘고 있다. 코로나19 확산 당시 시행됐던 금융권의 상환유예조치 등이 종료되는 10월부터 중소기업의
신한투자증권은 22일 한샘에 대해 주가 회복을 위해서는 주택 경기 회복이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목표주가를 기존 7만 원에서 4만6000원으로,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단기 매매(Trading Buy)’로 각각 하향 조정했다.
김선미 신한투자증권 연구위원은 “한샘은 주택경기 부진과 소비심리 위축, 플랫폼으로의 소비 트렌드 이동 등이 복합적으로 얽힌 상
"NH농협금융만의 특색 있는 생산적 금융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합니다."
이찬우 NH농협금융 회장은 21일 은행·보험·증권 등 계열사 임원들과 함께 '생산적 금융 활성화'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농협금융의 추가 가용 위험가중치(RWA)를 분석하고, 계열사별 생산적 금융 현황과 향후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소상공인 전용
금융당국이 '노후가 안심되는 삶'을 지원하기 위해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제도는 사후 소득인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고령층의 주요 자산인 종신보험을 주택연금처럼 유동화해 안정적인 노후 소득 수단을 제공하려는 취지다. 다음은 이와 관련한 주요 Q&A다.
사망보험금 유동화 대상상품
Q.사망보험금 유동화란?
담배사업 비중 68.4%⋯2년새 4.5%p ↑ '선택과 집중'해외 130여개국에 수출⋯현지 수요 대응해 공장 증설도 활발 실적 개선, 기업 가치 제고 시계도 앞당겨⋯방경만 효과 '톡톡'
방경만 대표이사 사장이 이끄는 KT&G의 담배사업 부문이 해외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동남아시아와 중동을 중심으로 한 K-담배의 '프리미엄 시장' 공략이
과세 기준 혼선에 민원 우려…보험사 실무 책임·불완전판매 리스크 부담
이재명 대통령이 "좋은 정책"이라고 칭찬한 사망보험금 유동화 제도가 10월부터 시행된다. 하지만 제도 시행전부터 업계에서는 과세 기준 혼선과 불완전 판매 가능성 등 부작용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금융위원회는 19일 종신보험 사망보험금을 생전에 당겨 쓸 수 있는 ‘사망보험금
주담대 15조↑…신용대출·증권사 신용공여 등 기타대출 8조↑"상반기 가계부채 비율 소폭 상승한 듯"
올해 2분기(4~6월)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주택구입),빚투(대출로 투자)를 통한 주택·주식 등 자산 투자가 급증하면서 전체 가계부채가 역대 최대 기록을 경신했다.
1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25년 2분기 가계신용(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