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하마 원전 1호기 급수 펌프 2대서 발생원전 출력 40%로 낮추고 점검지진 영향은 아닌 것으로 판단
일본 후쿠이현의 다카하마 원자력발전소 1호기에서 증기와 냉각수가 누출돼 간사이전력이 점검에 들어갔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22일 보도했다.
간사이전력은 “급수 펌프에 증기 누출이나 냉각수 누수가 평소보다 많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수원은 2022년 10월 말 폴란드 코닌 신규 원전 사업을 주도하는 민간 발전사 제팍(ZE PAK) 및 폴란드국영전력공사(PGE)와 협력의향서(LOI)를 체결한 데 이어 사업 타당성 조사 착수를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고 있다. 폴란드는 수도 바르샤바로부터 240㎞ 떨어진 코닌시 퐁트누프 지역의 기존 화력발전소 부지에 원전을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도래에도 적극 대비 중이다. 더불어 원자력 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 패널과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 장비인 ‘G-CAM’ 등을 개발해 핵심 부품 국산화도 진행 중이다.
신상연 우진엔텍 대표이사는 “우진엔텍의 기술 경쟁력과 성장성을 믿고 투자해주신 분들게...
지난 2022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374억 원, 57억 원으로 집계됐다.
우진엔텍 관계자는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방사선 측정 및 모니터링 시스템 관련 기술을 개발해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 도래에 적극 준비 중”이라며 “원자력발전소 보조급수계통 제어 패널과 방사선 영상 구현기술 장비인 G-CAM등을 개발하며 핵심 부품 국산화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2013년 설립된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수적인 정비사업을 중심으로, 전국 10곳의 원자력 및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용역과 시운전 공사를 제공하는 기업이다.
정부 국책과제를 통해 원전 해체의 핵심 기술 개발 성과를 보유하며 해체시장 선점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2026년부터는 2017년 6월 영구정지된 고리 1호기와 2019년 12월 영구정지된 월성...
안 장관 11일 원자력계 신년인사회 참석해 원전 지원 의지 밝혀산업부 원전 생태계 복원 넘어 질적 고도화 주력올해 ‘혁신형 SMR 개발 사업’에는 8배 늘어난 607억 원의 투입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11일 올해 ‘원전 최강국 도약’을 위한 의지를 내비쳤다.
산업부는 안 장관이 11일 서울 노보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2024년 원자력계 신년 인사회’에...
이 발전소는 노토반도 서쪽에 있는 원자력 발전소로, 1일 노토반도 강진 이후 원자로 1·2호기에 전원을 공급하기 위해 사용하는 변압기에서 기름이 샌 것을 확인하고 그동안 점검을 해왔다.
지진이 발생한 노토반도 인근은 일본 원전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시카 원전(2기)을 비롯해 일본 최대 원전 가시와자키카리와 원전(6기) 등 다수가 몰려 있다. 운영사 측은 외부에...
대형 인프라 사업은 원자력발전소 등 전력 분야와 철도, 항만, 공항 등 교통 등이 주를 이룬다. 정지훈 해외건설정책지원센터 책임연구원은 “2027년까지 도시화에 따른 교통 인프라와 발전소, 상하수도 시설 수요 등을 포함한 인프라 투자 소요액은 과거 5년 대비 20.8% 늘어난 2억6940억 달러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특히 선진국은 인프라 사업 추진을 위해 민간기업...
일본 원자력규제위원회는 지난달 27일 핵물질 방호 미비 등을 이유로 2021년 4월 도쿄전력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자력발전소에 대해 내린 사실상의 운전 금지 명령을 해제했다.
이번에 해제된 가시와자키·가리와 원전 6∼7호기는 2017년 12월 재가동을 위한 안전 심사에서 합격 판정을 받았으나, 2021년 1월 이후 침입 탐지 장치 부실과 직원의 출입증 부정 사용 등...
신한울 3·4호기 원자력발전소 주설비 공사는 경상북도 울진군 북면 일원에 1400MW급 원전 2기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공사시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115개월이다.
현대건설은 두산에너빌티, 포스코이앤씨와 함께 공사에 참여하며 주간사인 현대건설의 수주금액은 전체의 55%인 1조7157억원이다.
이번 신한울 3·4호기 입찰은 국내 원전건설 최초로 공사 수행능력...
원전 건설 후 시운전부터 상시 운영중인 발전소의 경상정비, 정기점검이라고 할 수 있는 계획예방정비, 그리고 원자력발전소 해체 분야까지 아우르는 발전의 모든 사이클에 참여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원자력 부문과 화력 부문, 그리고 방사선 감시 장비 등의 개발을 포함하는 기타 부문까지 각 사업부가 고루 성장하며 지난해 매출 374억 원, 영업이익 57억 원...
소형모듈원전(SMR), 가스터빈과 풍력 등 주요 사업에 관해 설명했다.
정연인 두산에너빌리티 사장은 “두산에너빌리티는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대형 프로젝트들을 수행하며 신뢰를 쌓고 성장했다”며 “투와이크 주단조 공장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지속 협력하고 앞으로도 발전소, 해수담수화플랜트 등 더 많은 사업 기회를 만들어...
윤석열 대통령 국빈 방문 계기 양국 정부 원전 협력 MOU네덜란드, 2035년 상업 운전 목표로 신규 원전 2기 건설
한국이 네덜란드가 추진하는 신규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 절차에 공식적으로 참여한다.
우리나라가 2035년 상업 운전을 목표로 신규 원자력발전 2기 건설을 추진 중인 네덜란드와 기술 타당성 조사 계약을 체결하면서 원전 건설 수주 절차에 공식적으로...
11일부터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계약 체결 시 선금 30% 지급내년 상반기까지 산한울 3·4로 1조원 집행 예상
“11일 원전 생태계에 단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11일부터 원자력 발전 중소·중견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할 선금 특례 제도가 시행된다. 신한울 3·4호기 보조기기 계약 체결 시, 총 계약금의 30%를 선금으로 조기 지급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선금...
10월 수산물 수출, 전년 대비 28% 감소 미국·베트남으로의 수산물 수출은 늘어
중국이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 방류를 계기로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중단한 가운데 일본의 10월 대중국 수산물 수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 넘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일본 NHK에 따르면 일본 농림수산성은 10월 수산물 수출액이 254억 엔(약 2270억4300만 원)...
현재 주력인 화력발전소를 청정 에너지원으로 대체하는 데에 주력하고 있으며, 그 해법으로 원자력 발전으로의 전환을 모색하고 있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이번 MOU는 한수원이 동남아 SMR 신규 시장에 진입하기 위한 중요한 교두보”라며 “그동안 한수원이 국내외 원전 운영 및 건설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PLN NP와 함께 인도네시아...
특히 우크라이나와 인접한 유럽시장은 최근 유럽판 인플레이션감축법(IRA)으로 불리는 ‘탄소중립산업법(NZIA)’ 혜택 대상에 원자력발전 기술을 포함하는 등 대형원전 추가 발주 및 SMR 구축 논의가 활발한 지역이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의 전력 시스템 복원은 물론 유럽지역 원자력사업 진출 타진에도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통과했으며 2028년까지 표준설계 인가를 획득하고, 2030년 수출을 목표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포스코이앤씨 관계자는 “이번 신한울 3ㆍ4호기 공사 수주를 시작으로 원자력발전소와 SMR 사업 등 포스코 그룹이 가진 역량을 집중해 원자력발전 사업은 물론 차세대방사광가속기 사업 등 원자력이용시설 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국투자증권은 1일 현대건설에 대해 전날 한국수력원자력 신한울 원자력 발전소 3·4호기 주설비 공사 시공사로 선정된 데 대해 다시 열릴 원전 시장에 가장 먼저 참여할 수 있는 레퍼런스를 만들어냈다며 건설 업종 최선호주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5만3000원을 유지했다. 전 거래일 기준 현재 주가는 3만5850원이다.
전날 한수원은 신한울 3·4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