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대 청년 실업으로 구직자들의 고통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해 경영계가 나섰다.
한국경영자총협회는 16일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제174회 이사회에서 ‘능력중심의 공정한 채용문화 확산을 위한 경영계 권고’를 채택했다.
우선 경총은 채용 시 재학생 우대 조항을 폐지하는 한편, 과도한 스펙이나 신입직원이
패션그룹형지가 16일 부산 사하구 소재 동아대학교에서 내년 1월 오픈 예정인 종합쇼핑몰 ‘아트몰링’의 채용박람회를 진행한다.
채용용박람회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동아대학교 승학캠퍼스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아트몰링(ART MALLING)’은 패션그룹형지가 오는 2017년 1월 말 부산 사하구 하단동에 오픈하는 종합 쇼핑몰로 지상 1
현대중공업 노조가 구조조정과 임금 협상안에 반발해 13일 재파업에 들어갔다.
노조는 이날 오전 9시 조합원 1만7000여 명에게 파업 지침을 내렸다. 파업은 오후 5시까지 7시간 진행된다. 5월 10일 임금단체 협상 상견례 이후 지금까지 노조가 ‘전 조합원 참여’ 지침을 내린 것은 이번이 6번째다. 구조조정 대상 부서나 사업본부별, 지역별, 부서별 순환
롯데그룹이 신동빈 회장 구속영장 기각을 계기로 경영정상화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롯데그룹은 지난 9월 29일 신동빈 회장의 구속영장이 기각되고 검찰의 롯데 수사가 마무리 수순을 밟으면서 그동안 전방위 롯데 비리 수사로 차질이 불가피했던 경영정상화 작업을 본격화했다.
구속영장 기각 직후 “롯데를 좀 더 좋은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던 신
권선주 IBK기업은행장 취임 후 사회적 배려자 우선채용이 대폭 감소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4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해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기업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권선주 행장이 취임한 지난 2013년 12월 이후 기초생활수급권자와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지역인재 등 사회적배려대상자에 대한 우대 채용 제도가 대폭 감소한 것
팅크웨어가 블랙박스 등 밀려드는 수주에 힘입어 공장을 확장 이전한다. 팅크웨어는 자사주 일부를 매각해 공장 확장 이전 비용에 사용할 계획이다.
2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팅크웨어는 공장 확장 이전에 따른 투자금 조달을 위해 자사주 50만주를 처분키로 결정했다.
자사주 처분 규모는 보통주 50만주로 약 81억원 규모이며, 시간외 대량매매(블
현대중공업 노조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교섭 관련 파업투표가 가결됐다.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면 3년 연속이며 현대자동차 노조와는 23년 만의 동시파업이 된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13~15일 사흘간 전체 조합원 1만5326명을 대상으로 파업에 들어갈지를 묻는 찬반투표 결과 투표 조합원 1만163명(투표율 66.31%) 가운데 9189명(재적 대비 59.96%
기업의 노동자 해고 요건과 기준을 높여 고용불안을 해소하는 내용의 법안이 추진된다. 근로자의 해고를 막기 위한 취지이지만 고용 유연성이 악화돼 결과적으로 노동시장에 더 큰 위험을 유발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정의당 노회찬 원내대표는 7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의 ‘근로기준법’ 개정안을 대표로 발의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이 이뤄지지 않아 사측과 갈등을 빚은 현대중공업 노조가 조만간 파업 찬반 투표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중앙노동위원회는 1일 현대중공업 노조가 낸 노동쟁의 조정신청에 대해 노사간 견해차가 커 절충점을 찾지못했다고 보고 '조정중지' 결정했다. 노조는 앞서 지난달 20일 조정신청을 했고,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에 따라 중노위는 10
포스코는 2016년‘ 포스코명장’으로 고로설비분야 김차진씨, 전기설비분야 김성남씨, 자동차강판분야 신승철씨를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세계 최고수준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갖춘 철강 기술인을 뽑는 포스코 명장 제도는 현장엔지니어가 업무를 통해 축적한 현장 기술 및 노하우를 후배들에게 전수하여 회사의 기술경쟁력 향상을 시키기 위해 지난 2015년에 제정했
광주‧전남 지역 고등학교 졸업생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에 우선 취업할 수 있도록 채용정보와 면접기회를 제공하는 행사가 열린다. 국토교통부와 교육부는 14일 광주광역시 교육연수원에서 공공기관 채용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2월 혁신도시법 개정으로 지방이전 공기업이 해당 지역인재를 우선 채용할 수 있도록 함에 따라 신설됐다. 광주‧전남
브리티쉬 아메리칸 토바코 코리아(이하 BAT코리아)의 국내 사천공장이 세계적인 공장으로 발돋움한다. BAT코리아는 지난 10일 사천공장에서 제2공장 착공식을 열고, 아시아의 수철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날 배윤석 BAT코리아 부사장은 사천공장에서 증축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현 사천공장 부지에 추가적으로 제2공장을 신축하기 위해 86
현대엔지니어링이 중앙아시아에 건설 기술 한류(韓流) 확산에 나선다.
30일 현대엔지니어링은 투르크메니스탄 키얀리 에탄크래커 플랜트 현장에서 플랜트 용접 기술 인력 양성을 위한 ‘용접 기술 교육 센터’를 개소하고 본격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개소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현장 임직원, 발주처 투르크멘가스 체르케조프 메르단(Cherkezov Merdan) 공사
◆ 화웨이, 삼성전자 상대 특허권 침해 소송
중국 기업 화웨이가 삼성전자를 상대로 미국과 중국 법원에 특허침해 손해배상 소송을 냈습니다. 화웨이는 소장에서 자사가 보유한 4세대 이동통신 업계 표준과 관련된 특허 11건을 삼성전자가 침해했다고 주장하며, "삼성과 그 계열사들이 화웨이 기술을 이용하는 제품을 판매함으로써 수십억 달러를 벌었다"며 삼성을
최악의 경영위기로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는 현대중공업 노사가 올해 임금과 단체협약 교섭에 돌입했다. 노사가 상호 요구안을 놓고 입장차를 좁힐 수 있을 지 주목된다.
현대중공업 노사는 10일 오후 2시 울산 본사에서 권오갑 사장과 백형록 노조위원장 등 양측 교섭대표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단협 상견례를 갖는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향후 교섭 일정을
러시아와 중국 간 합작으로 극동의 영농사업이 한층 탄력받을 것으로 보인다.
러·중간 극동농업개발기금(RFKAR) 설립에 관한‘주주간 협약서’가 체결됐다고 지난 26일(현지시간) 러시아 이스트러시아통신이 보도했다.
러시아 알렉스 체쿤코프 극동바이칼개발펀드 대표와 중국 아시아태평양 식품재단의 리우 후안린 대표는 이날 양국 대표 자격으로 협약서에 서명했다고
국토교통부는 오는 31일 계명대 계명아트센터에서 '대구·경북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합동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29일 국토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로 대구와 경북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7개 공공기관 합동으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선 국가직무능력표준(NCS)기반채용 설명과 취업성공사례 발표, 모의면접 실시 등을 통해 공기업 취업을 준비하
기업 4곳 중 1곳은 업무상 재해자 등의 배우자, 직계자녀를 우선 특별채용하는 불법 ‘고용 세습’ 조항을 단체협약에 여전히 명기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른바 ‘현대판 음서제’다. 또 법적으로 복수노조가 허용됨에도 유일교섭단체 규정이 있는 단협도 10곳 중 3곳에 달했다. 기업 단협안 중 40% 이상은 ‘위법’ 조항을 갖고 있었다.
고용노동부는 28일
올해 들어 신세계그룹이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지난달 부산에 이어 경남 김해에서 대규모 채용 박람회를 개최한다. 올 10월까지 3차례에 걸쳐 상생 채용박람회가 진행할 예정이다.
신세계는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 11번째 점포인 김해점 신규 개점을 앞두고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김해시와
신세계그룹이 지역 일자리 창출에 나선다.
신세계 그룹은 오는 6월 신세계백화점의 11번째 점포가 될 김해점의 신규 개점을 앞두고 김해에서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약 300평 규모의 김해시 문화체육관에서 진행되며 김해시, 김해고용센터, 신세계, 이마트가 공동 주관한다. 신세계그룹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