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자산운용은 이달 13일 이사회를 열고 해외사업 강화전략의 일환으로 프랭클린템플턴투자신탁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을 분할합병 방식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14일 밝혔다.
템플턴운용의 집합투자업 사업부문은 해외 15개, 국내 7개의 공모펀드가 운용되고 있으며, 펀드 규모는 약 2200억 원 수준이다.
합병 이후 템플턴운용의 해외펀드는...
관련 업계에 따르면 호반건설은 광주방송 지분을 정서진 아시아신탁 부회장이 이끄는 JD인베스트먼트 컨소시엄에 매각하기로 했다. 호반건설이 보유한 광주방송 지분은 39.59%(256억 원)에 달한다. 광주방송뿐 아니라 서울신문 지분 19.4%(180억 원)도 우리사주조합에 매각하기로 했다.
호반건설은 전자신문 지분 34%를 인수할 계획이다.
호반건설이 광주방송과...
외에도 신한·KB·신영 우리 마이다스자산운용 등도 출시를 검토하고 있다.
액티브 ETF 시장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관련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자산운용업계에서는 현재 0.7의 상관계수를 더 낮춰 운용의 자율성을 높여 높은 수익을 추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또 미국 처럼 ETF 투자 포트폴리오 공개 의무를 없애야...
롯데손해보험은 서울시 중구 소월로 3(남창동 51-1외 5필지)에 있는 롯데손해보험 빌딩을 2240억 원에 처분했다고 30일 공시했다.
거래상대는 우리은행(캡스톤전문투자형사모부동산투자신탁29호신탁업자)과 캡스톤자산운용(집합투자업자)이다.
롯데손해보험은 “K-ICS(신지급여력제도) 도입에 따른 재무건전성 확보를 위해 처분했다”고 말했다.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리츠(REITs) 자산관리회사(AMC) 겸영인가를 취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12월 리츠AMC 겸영 예비인가를 취득했다.
우리자산신탁은 2019년 말 우리금융그룹 자회사로 편입된 이후 사업포트폴리오 다각화를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리츠AMC 겸영인가를 계기로 부동산신탁, 리츠...
같은 날 우리 스마트 뉴딜 30 목표 전환 증권 투자 신탁 2호는 우리금융그룹 자회사인 우리자산운용을 통해 출시된다. 이 상품은 뉴딜 관련 공모펀드로 성장 기업 및 공모주에 투자되며 목표 수익률(5%) 달성 시 채권형 펀드로 전환된다.
우리금융그룹 자회사 우리글로벌자산운용 2분기 중 1000억 원 규모의 그린 뉴딜펀드를 조성할 계획이다. 그린 뉴딜펀드는 그룹사 및...
한편, 우리금융그룹은 디노랩을 그룹 공동사업으로 확대하고, 우리은행, 우리카드, 우리자산신탁, 우리글로벌자산운용이 지난해에만 스타트업과 총 7건의 본계약을 체결하는 등 적극적인 사업협력을 추진해왔다.
앞서 디노랩을 통해 발굴한 스타트업은 총 54개 기업으로, 사업협력을 위한 실제 계약은 16건이다. 48건에 대해서는 총 452억 원 규모의 직접투자도...
그렇다고 돼지저금통에 저금하듯 현금으로 보유하거나 예·적금 금리에만 의존하기엔, 우리의 기대여명은 길고 자산시장의 상승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 최근 조정장세를 보이고 있기는 하나 코스피는 3000선을 뛰어 넘고, 부동산은 물론 비트코인까지 합세한 투자 열풍에 자칫 나만 “벼락 거지”가 될 것 같은 불안감마저 든다.
저금리 시대의 자산관리 시장은 이미...
김 회장은 완화돼야 할 은행권 규제로 신탁, 파생결합 펀드 등에 대한 규제를 꼽았다. 김 회장은 “신용이 높은 은행이 국민의 생애주기별 금융 수요에 맞춰 다양하고 적극적인 자산 관리 서비스를 해야 한다”며 “이런 부분의 걸림돌인 규제가 개선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 국회와 협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빅테크ㆍ핀테크 기업의 금융권 진출로 제기되는 기존...
사무수탁사는 펀드의 기준가격 계산, 수익률 산출, 순자산가치 산정 등 신탁재산의 일반 회계업무를 대행하고 처리하는 회사다. 자산운용사가 펀드를 운용하는데 필요한 회계 등 백오피스 업무를 외주화한 구조다. 국내 주요 사무수탁사는 신한아이타스를 선두로 하나펀드서비스, 미래에셋펀드서비스, 우리펀드서비스 등이 있다.
시장점유율 1위 신한아이티스는...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이 매출액 1832억 원 규모의 청주 남주동1구역 대형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
우리자산신탁은 이번 도시재생사업 수주로 우리금융그룹 편입 후 남구로역 대흥연립 및 서울대입구역 대도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 등 연이은 사업수주에 성공했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 청주시 상당구 남주동...
동양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지난 4일 우리금융그룹의 종합부동산금융 자회사인 우리자산신탁과 ‘주택개발 정비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서울 삼성동 소재 우리자산신탁 본사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정진학 동양 대표이사와 이창재 우리자산신탁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김 연구원은 “특히 4분기 한국 시장에서의 ESG 투자 관심이 확대됐다”면서 “이전 3개 분기 동안 자금 유출세를 보였던 KBSTAR ESG사회책임ETF로 4분기 가장 많은 자금이 유입됐고, 우리하이플러스 단기우량ESG채권증권자투자신탁1호(채권) 펀드도 작년 9월 ESG 펀드로 리브랜딩되면서(이름 및 운용전략 변경) 자금 순유입 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신 대표는 1992년 우리은행에 입행했다. 우리은행 부산서부영업본부장, 강동강원영업본부장, 신탁연금·중소기업그룹 상무, 중소기업그룹·WM그룹 집행부행장보 등을 거쳤다. 이후 우리은행 자산관리그룹 집행부행장 겸 지주 자산관리총괄 부사장을 역임하는 등 가계금융과 기업금융의 역량을 겸비한 금융전문가다.
오 이사는 충남대 법학과를 졸업하고 숭실대 경영학 박사를 취득했으며, 우리자산운용 전무, 키웨스트자산운용 대표이사, 에셋자산운용 부사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이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가 100% 출자한 부동산신탁 전문금융기관으로 부동산 개발, 토지 및 관리신탁, 부동산 컨설팅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해 이훈복 대표이사를 중심으로...
인천 청라국제신도시에선 우리자산신탁이 ‘청라 웨이브리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지하7층~지상22층 규모로 상가는 지상1층~2층에 들어선다. 청라국제도시에선 처음으로 맛집 특화 골목상권 ‘맛 올레길’을 조성해 1층 14개 호실과 2층 11개 호실에 전국 팔도 지역 대표 맛집 입점을 확정해 놓고 분양에 나선다. 맛 올레길은 현재 운행중인 공항철도와 지하철 7...
사모펀드 판매 과정과 관련해 미흡 평가를 받은 금융사는 NH투자·대신·신한금융투자·KB증권 등 4개 증권사와 기업·부산·신한·우리·하나은행 5개 은행이다. 이들은 펀드 돌려막기와 부실 자산 편입 의혹을 받는 라임자산운용 펀드를 판매했다. 부산은행은 금융사고 건수와 금액 부문에서 가장 낮은 등급인 ‘취약’ 평가를 받았다.
대신증권과 NH투자증권은 투자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