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통근버스사의 수소버스 전환 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26년 상반기 본격적인 충전소 운영 개시를 목표로 한다.
심영선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롯데SK에너루트의 다각적인 역량을 집중해 울산시의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하는 동시에 울산이 수소 선도도시로 자리 잡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학 롯데SK에너루트 공동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김현철 산업부 에너지효율과장은 "무탄소에너지(CFE) 이니셔티브 확산, 2030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및 COP28 이행 등 한국과 IEA 간 협력 수요는 앞으로 더욱 증가할 것"이라며 "IEA 출범 50주년을 맞아 국제행사 개최, 공동연구 추진 등 IEA와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특히 평가항목 중 기후변화 대응 전략 및 재무영향 분석 분야에서는 최고 등급인 A를 받았으며, 온실가스 감축 목표 수립, 간접배출량(Scope 3) 산정 및 보고 등에서도 A-를 받았다.
HMM은 1월 ‘그린쉬핑서밋어워즈(Green Shipping Summit Awards)’에서도 ‘최고의 친환경 선사(Best Green Shipping Line)’로 선정됐다. 그린쉬핑서밋어워즈는 온실가스 감축 등에...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중진공은 중소기업의 탄소중립전환 지원 전문기관으로서 자금력이 부족한 중소벤처기업의 선제적인 저탄소 공정전환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과 함께 2030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기준에 따르면 업계는 2027년부터 2032년까지 단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량을 크게 줄여 2032년 전기차의 신차 비중을 67%까지 올려야 한다.
그러나 소식통은 바이든 대통령이 2032년 신차 비중 목표는 유지하되, 배출 감소 속도는 줄이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30년까지는 점진적인 속도의 감축을 허용해 업계에 시간적 여유를 주고, 그 이후부터 2032년까지 배기가스의...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NDC)의 적시 이행과 미래 유망 시장 선점을 위해 온실가스 국외감축 지원을 확대한다. 투자지원 사업은 330억 원으로 커지고, 기업 요청이 많았던 타당성 조사 지원사업이 신설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을 담은 2024년 '온실가스 국제감축사업'을 19일 공고한다고 18일 밝혔다.
NDC는 기후 변화를 해결하기 위한 국제 조약인...
산업부 관계자는 "청정수소를 중심으로 한 후속 논의를 위해 마련된 이날 회의에서 한일 양국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 달성을 위한 청정수소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라며 "양국이 산업구조와 에너지 소비 구조가 유사해 청정수소 수요·수입국으로서 미래 협력 잠재력이 크다는 것에 의견을 같이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회의에 따라 한일은 양국...
포스코이앤씨가 설정한 탄소 감축 목표는 건설 시공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1)과 간접 온실가스 배출(스코프2)뿐 아니라 판매된 제품 사용 단계를 포함한 전 밸류체인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스코프3)까지 포함한다. 스코프1·2에서는 저탄소 현장 구현과 함께 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을 통해 탄소 감축을 추진하고, 스코프3에서는...
포스코퓨처엠은 2050년 탄소중립 달성을 목표로 온실가스 관리지표를 현행 직·간접배출(Scope 1·2)에서 협력업체, 물류시스템 등 기업활동 전반을 포함하는 기타 간접배출량(Scope 3)까지 확대하며 탄소배출량 감축에 앞장서고 있다.
주요 생산 제품인 양·음극재의 원료는 인권 침해 등의 문제가 없다고 인증받은 책임광물을 사용하며 공급망...
삼성바이오로직스는 2050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사업장 에너지 절감·재생에너지 전환을 통한 온실가스 감축 △RE100, SMI(Sustainable Markets Initiative), 유엔글로벌콤팩트(UNGC) 등 글로벌 이니셔티브 참여 △공급망 탄소중립 지원 및 관리 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온 노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태양광 발전 설비, 고효율 보일러 교체, 공장...
구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을 2018년보다 40% 감축된 수치인 96만 톤(tCO₂eq)으로 감축하고, 2050년까지는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넷제로(Net Zero)를 목표로 세웠다.
이에 구는 공모 등을 통해 외부자원을 약 250억 원 확보하고 총 800억 원을 투입해 △건물 △도로수송 △숲 조성 △폐기물 △대응기반 5개 분야 41개 세부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시스템의 국내 최초 구축 등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실질적인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엄종환 SKT ESG혁신담당은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탄소중립 목표 이행 과정을 정확하고 투명하게 공개하여, 사회의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부터 신뢰받는 기업, 그리고 기후 위기 극복에 기여하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아산병원에 따르면 의료 폐기물 관련 총 비용은 2023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약 4.9% 감소했고, 온실가스 배출은 약 3.6% 감소한 효과를 거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서울시에서 진행하는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와 ‘건물 ESG’에 참여하고 있으며,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전력 사용 측정기를 설치해 2026년 5월까지 병원의 에너지 소비를 측정하고 이를 근거로 표준...
특히 주요 도시들은 도심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건물 탈탄소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뉴욕은 올해부터 징벌적 탄소세 부과를 시작했고, 도쿄는 탄소배출 감축 목표를 이미 초과 달성하며 안정적 궤도에 올라섰다. 발등에 불이 떨어진 서울도 관련 제도 도입을 추진하며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산 넘어 산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서울의 온실가스 배출 저감 시간표는...
‘건물 부문 탄소중립을 위한 감축기술 동향’과 ‘건물 온실가스 총량제 감축 목표와 실행 수단’에 대한 발표 후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 학계·민간·정부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며 발전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시 탄소중립 달성은 건물에 달렸다. 도심 온실가스의 약 70%가 건물에서 배출되고 있을 만큼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이번 행사는 과학기반 온실가스 배출감축목표(SBTi)에 필요한 실무 정보와 함께 자연(생물다양성) 보전 및 회복을 위한 자연과학기반 목표(SBTN)를 소개하며 국내 기업들의 기후행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에서는 ESG의 새로운 이슈인 생물다양성 보호 및 복원, 자연과학 기반 목표의 필요성과 함께 생물다양성 위기 및 기회 분석 방법을...
이를 위해 ‘온실가스’, ‘수자원’, ‘플라스틱’ 감축에 대한 중장기 목표와 로드맵을 수립했다.
우선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 에너지 효율 개선과 친환경 차량 도입 방안을 추진한다. 전국 제조 사업장과 물류센터에는 태양광 발전을 도입하고 중장기적으로는 수소 에너지를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제품 생산 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을 에너지로...
지난달 COP28에서 온실가스 감축 수단으로 원자력·수소·CCUS 등 명시영국·프랑스·네덜란드·사우디·UAE 등 CEF 지지올해 기업의 무탄소에너지 사용 실적 인증을 위한 CFE 인증제도 만들기로
"재생에너지만으로는 탄소중립 달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므로 가용한 모든 무탄소에너지를 동원해야 한다는 국제사회의 커다란 패러다임 변화가 확인됐다...
달성한다는 목표다. 녹색산업 수출을 매년 10% 이상 확대, 윤석열 정부 내 누적 100조 원 이상의 성과를 이룬다.
특히 그린오션 녹색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본격적으로 키우기 위해 녹색채권, 융자 등 정부 지원을 마중물로 민간 녹색투자를 2022년 1조8000억 원에서 올해 4조7000억 원, 2027년 5조8000억 원으로 3배 이상 확대한다. 그간 온실가스 감축에 치중됐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