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2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2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7bp(1bp=0.01%포인트) 하락한 연 1.93%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96% 이후 처음으로 1%대로 내려앉은 것이다. 아울러 전월대비 낙폭으로는 2016년 7월(12bp 하락) 이후 2년7개월만에 최대폭을 보였다....
14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1월중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은 전월보다 6147억원 감소한 1033조2027억원을 기록했다. 가계대출 규모가 줄어든 것은 2015년 6월(-8조2030억원) 이후 3년7개월만에 처음이다.
기관별로는 예금은행이 6581억원 증가한 713조7430억원을 보였다. 반면 저축은행 등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1조2729억원 감소한 319조4597억원을 나타냈다. 특히...
6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10~12월)중 예금취급기관의 산업별 대출금은 1121조3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14조3000억원 늘었다. 이는 작년 3분기 24조3000억원 증가 대비 증가폭이 줄어든 것이다.
산업별로는 제조업이 전분기대비 2조2000억원 감소한 344조7727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2016년 4분기(-9조3484억) 이후 2년만에 감소한 것이다. 선박업이 포함된...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9년 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1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연 2.00%로 전월대비 5bp(1bp=0.01%포인트) 하락했다. 이는 지난해 8월 1bp 하락 이후 5개월만에 내림세다. 순수저축성예금은 4bp 내린 2.01%를, 시장형금융상품은 6bp 떨어진 1.98%를 기록했다.
반면 대출평균금리는 1bp 오른 3....
이중 은행인 예금취급기관과 2금융권인 비은행예금취급기관, 주택금융공사 및 주택도시기금 등 공적금융기관을 합한 총 주택담보대출은 753조1000억원으로 전년(719조70000억원)보다 4.6%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는 한은이 주금공 등을 포함해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7년 이래 가장 낮은 수준이다.
판매신용은 90조2000억원으로 전년(80조8000억원)보다 11.6...
유동성 ▲11월 예금취급기관 가계대출 ▲일본 12월 무역수지 ▲일본 12월 외환보유액 ▲중국 12월 생산자/소비자 물가지수 ▲미국 11월 상품 무역수지
◇증시 일정
▲포티스 주주총회 ▲인트론바이오 무상증자 ▲메지온 IR
◇주요 경제지표
▲미국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12월 실질소득 ▲일본 11월 가계지출 ▲일본 11월 경상수지...
27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1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11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3bp(1bp=0.01%포인트) 상승한 1.96%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2월(2.04%) 이후 3년9개월만에 최고치다.
부문별로는 정기예금 유치 노력에 순수저축성예금이 5bp 오른 1.95%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2월(2.02%) 이후...
은행과 2금융권을 포함한 예금취급기관의 올 3분기(7~9월)중 산업별 대출금이 40분기(10년)만에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재무비율 관리를 부채를 줄였던 6월말이 지나면서 계절적요인이 반영된데다 정부의 주택임대사업자 세제해택과 중국인 관광객(유커) 등을 노린 도심 미니호텔이 우후죽순처럼 생기면서 부동산쪽으로 대출이 쏠렸기 때문이다.
최근...
28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10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10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저축성수신금리는 전월대비 9bp(1bp=0.01%포인트) 상승한 1.93%를 기록했다. 이는 2015년 2월(2.04%) 이후 3년8개월만에 최고며, 증가폭도 작년 11월(16bp 상승) 이후 가장 컸다.
정기예금 유치 노력에 순수저축성예금이 8bp 오른 1.90%를...
실제 예금은행 대출은 전분기보다 14조2000억 원 증가한 반면, 제2금융권에 속하는 비은행예금취급기관과 기타금융기관은 각각 200억 원과 4조2000억 원 늘어나는데 그쳤다.
이와 관련해 한은은 아파트 입주물량 등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예금은행을 중심으로 집단대출과 전세자금대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한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올들어 아파트 입주물량은...
예금은행은 14조2000억원 증가한 695조9000억원을,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은 소폭 늘어난 317조2000억원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예금은행이 483조5000억원, 비은행예금취급기관이 111조3000억원을 보였다. 주택금융공사 등 기타금융기관 주택담보대출도 149조3000억원을 나타냈다. 이에 따라 전체 주담대는 744조100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9조4000억원(1.3...
18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해 2분기 말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의 숙박·음식점업 대출은 15조5249억 원이었다. 작년 2분기 12조8108억 원이었던 것과 비교하면 21.2% 급증한 수준이다. 2년 전보다는 62.5% 불어났다.
비은행 예금 취급기관이란 은행이 아닌 기관 중 예금을 취급하는 곳을 말한다. 종합금융사, 투자신탁사, 상호저축은행, 신용협동기구를 비롯해...
이는 또 예금취급기관 대비로는 52.6%, 은행 대비로는 79.3% 수준이다.
기관별로는 집합투자기구(MMF제외)가 그림자금융의 29.5%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이어 증권기관(20.9%), 신탁계정(19.9%), 유동화기구(15.6%), 여신금융기관(12.0%) 순이었다.
리스크가 상대적으로 큰 협의의 그림자금융 규모(광의의 그림자금융에서 집합투자기구, 금융지주회사, 신탁계정 제외)는...
3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8년 9월중 금융기관 가중평균금리’ 자료에 따르면 9월중 예금은행의 신규취급액기준 대출평균 금리는 전월대비 2bp(1bp=0.01%포인트) 하락한 3.61%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3.55%)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는 국고채 3년물 금리가 9월 평균 1.95%를 기록하는 등 지난해 9월(1.79%)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면서 은행채 금리도...
고금리대출을 취급하지 않음에도 양호한 수익성을 보유하고 있는 점과, 유사시 모행인 IBK기업은행의 지원 가능성 등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IBK저축은행이 기업신용등급평가를 받은 것은 올 하반기부터 퇴직연금 상품 내 저축은행 정기예금 운용이 가능해진 데 따른 것이다. 당국은 이를 허용하면서 퇴직연금 내 원리금 보장상품 제공 금융기관의...
아울러 예금취급기관의 가계대출 잔액도 1000조원을 넘어 역대 최대치를 보였다.
최근 부동산값 폭등이 사회이슈화하고 있는 가운데 주택구입이나 전세자금마련을 위한 주택담보대출이 지난해 정부의 8·2대책 후 가장 큰 폭으로 늘었다. 휴가철에 따라 마이너스통장대출 등 신용대출도 급증했다.
12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8월중 정책모기지론을 포함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