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리에서 전날 신년사에서 의지를 밝힌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거듭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김진표 국회의장·한덕수 국무총리·김명수 대법원장·유남석 헌법재판소장·노태악 중앙선거관리위원장 등 5부 요인과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와 이정미 정의당 대표 등 여야 대표 앞에서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은 어렵고 힘들지만...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선 “국회를 중심으로 추진되고 있는 상생의 국민연금 개혁을 비롯해 정부의 재정추계, 제도개선, 기금운용 발전을 위한 작업이 차질없이 마무리되도록 연금개혁과 관련된 홍보와 긍정적 여론 형성을 통한 사회적 합의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적인 국민연금 서비스 개선으로 국민 편의를 증진하고, 지역가입자 보험료 지원사업 제도...
이날 한 총리는 "국민소득 4만 달러 시대를 향한 우리 경제의 성장잠재력을 한층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고자 한다"며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했다.
또 "고물가와 고금리에 가장 힘들어할 취약계층의 부담을 낮추고...
연금 개혁안을 마련하면 국회에 제출하겠다는 부분에서만 국회를 언급했을 뿐이다. 거대야당 더불어민주당이 과반 이상 의석을 가진 여소야대 상황을 감안하면 의아한 대목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달 국무회의를 통해 여야 합의에 따라 첫 예산안이 상당 부분 수정된 데 대해 공개적으로 유감을 표하는 등 거대야당에 적극 맞서는 모습을 보여 왔다. 새해에도 야당에 각을...
윤 대통령은 이후 대통령실 청사에서 생중계 되는 신년사에 나서 ‘해외수주 500억 달러’ 목표 수출 진흥과 노동·교육·연금 3대 개혁을 대한민국 재도약을 위한 과제로 제시했다. 윤 대통령은 “국민 여러분께서 제게 부여한 사명을 늘 잊지 않고, 위대한 국민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이 부대변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은 각계...
윤석열 대통령이 1일 신년사를 통해 노동·교육·연금 개혁과 수출 증진을 강조했다. 이에 경제단체들은 경제난 극복과 재도약을 위해 시의적절하고 환영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먼저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이날 대통령 신년사 관련 논평에서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수출 증진과 미래 전략 기술 개발,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한 점은 경제난...
나 부위원장은 노동·연금·교육 개혁의 필요성을 언급하며 “정당개혁도 해야 할 때가 아닌가 생각한다”며 “늘 새해에는 결심하지 않나. 개혁할 결심을 가지면 어떨까 이런 생각을 해봤다”고 말했다.
또다른 당권주자인 안 의원은 “앞으로 세 가지가 더 남았다”며 “내년 총선에서 이기고, 다음 지방선거, 그다음 다시 정권재창출이 우리에게 주어진 숙제라고...
3대 개혁 중 노동 1순위…"노동개혁으로 경제성장 견인""수요 맞춰 노동시장 유연화"…선택·탄력적 근로 확대"귀족노조 타협 연공서열, 정부지원 차별"…직무급제 의지화물연대 '백기' 받아내 "노사법치주의로 불필요 쟁의 예방""고등교육 권한 지역에 넘기고 산업 연계 지원해 균형발전""연금개혁, 재정연구·공론화 속도감...
한덕수 국무총리는 1일 "노동,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과 금융, 서비스, 공공 등 3대 분야 혁신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덕수 총리는 이날 신년사에서 "무엇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지난 한 해는 참으로 힘든 시간이었다"며 "글로벌 경기침체와 고물가, 고금리의...
최근 만난 한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 관계자가 한 말이다.
연금개혁에 팔을 걷어붙인 정부와 국회가 국민에게 개혁의 필요성을 어떻게 긍정적으로 설파할지 골몰하고 있다. 특히, 개혁을 통해 가장 큰 영향을 받을 젊은 층을 설득해야 하는 상황이다.
연금개혁의 골자는 돈을 더 걷으면서 덜 줘서 연금 재정을 안정화하는 것이다. 저출생과 고령화가 동시에...
수출 증진·스타트업 코리아 등 담길 것으로노동·교육 ·연금 등 3대 개혁 추진 포함 가능성도
윤석열 대통령은 2023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 오전 생중계로 신년사를 발표한다.
이재명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29일 오후 용산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1일 오전 10시 청사 2층 자유홀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2023년 새해 신년사 발표 일정이 진행된다"며 이같이...
위원장인 홍석준 의원은 “노동, 연금, 교육 개혁 등 비록 인기가 없고 쉽지 않을지라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할 규제개혁을 반드시 이루어야 한다”며 “국민들이 규제개혁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정부 부처들이 단순한 심판자 같은 자세에서 벗어나 현장의 절박함을 해결하기 위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국민의힘 규제개혁추진단 1호...
연금개혁의 방향성이 큰 틀에서 '국민연금과 기초연금을 대상으로 한 모수개혁'으로 정해졌다. '구조개혁'은 이번에 배제하기로 했다.
국회 연금개혁특별위원회(연개특위) 민간자문위원회는 29일 오후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연금개혁 방향성을 확정했다. 이 내용은 1월 4일 열릴 예정인 연개특위에 보고될 예정이다.
이번 개혁 방향의 큰 줄기는 국민연금과...
정부는 이번 종합 대책에서 △경제활동인구 확충 △축소사회 적응 △고령사회 대비 △저출산 대응 등 4대 분야를 선정하고, 6대 핵심 과제를 통해 고령자 고용연장 및 복지제도 개편 등 구조개혁 과제에 대한 사회적 논의 본격화, 양육·보육 지원 등 기존 정책에 대한 효과성 분석을 기반으로 제도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부는 우선 경제활동인구 감소에 대응해 이민정책...
이어 "수출 활성화와 신성장 4.0 등 민간 활력을 제고하고 노동과 교육, 연금 등 3대 구조개혁, 금융과 서비스, 공공 등 3대 경제혁신도 차질없이 준비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공급망 기본법 등 입법이 필요한 과제들은 국회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 소통하는 등 조기 입법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내년 수출 전망에 대해서는...
한 총리는 "취약계층에 대한 복지를 늘리는 한편 연금, 노동, 교육 개혁과 신산업 육성 등 미래 대비에도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각 부처에서는 올해 사업들을 잘 마무리해 달라"며 "올해 로드맵을 마련한 과제들이 내년에는 반드시 기대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윤 정부는 취임 때부터 노동·교육·연금개혁이라는 ‘3대 개혁’을 국정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노동개혁으로 근로시간 유연화, 임금체계 개편 등 정책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같은 보수 정권인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기조와 비슷하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은 6월 윤 정부의 노동시장 개혁안을 두고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늘 나왔던 정책의...
0' 전략도 마련해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국민소득 5만 달러의 초일류 국가로 도약한다는 복안이다.
정부는 또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동개혁(근로시간·임금체계 개편 구체화 및 이중구조 개선), 교육개혁(자율성 중심의 대학개혁 본격화 및 첨단인재 양성), 연금개혁(장기재정추계 등을 바탕으로 제도 개선) 등 3대 구조 개혁 추진에 속도를 낸다.
연금개혁은 노무현 정부부터 추진됐던 장기 개혁과제지만, 20년째 ‘개혁다운 개혁’은 없었다. 노무현 정부는 기여율(보험료율)을 높이고 지급률(소득대체율)을 낮추는 개혁을 추진했으나, 소득대체율만 조정하는 데 그쳤고, 이명박·박근혜 정부는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개혁안 자체를 내놓지 않았다. 문재인 정부는 ‘복수 개혁안’을 제출함으로써 책임을 국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