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실적 추정기관이 3곳 이상인 상장 건설사 12개 중 7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줄어들 전망이다.
건설사별로 보면 코오롱글로벌의 영업이익 감소 폭이 가장 크다. 코오롱글로벌의 지난해 영업이익 추정치는 2022년보다 63.8% 줄어든 603억 원이다. 금호건설도 559억 원에서 224억 원으로 60%가량 축소가 예상된다....
15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민연금이 5% 이상 지분을 보유해 공시 대상인 국내 상장사 283개사의 보유 주식 평가액은 총 133조834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3분기 말(9월29일) 282개사, 129조6747억 원과 비교해 종목 수는 비슷했으나 평가액은 4조1601억 원(3.21%) 늘어난 수치다.
국민연금 보유 종목 중 주식 평가액 1조 원...
10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해외부동산 공모펀드 설정액은 2조7687억 원으로 최근 1년 사이 10.3%(3183억 원)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해외부동산 공모펀드(57개)의 평균 수익률은 최근 1년간 11.39% 감소했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재택 근무가 늘면서 오피스 임대 수요가 급감, 해외 상업용 오피스 가격이 급격히 하락한 여파다.
특히...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작년 3분기 기준 1674개 상장사 가운데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기업은 710곳으로 파악된다. 특히, 상장 건설사 53곳 중 절반(25곳)이 이자보상배율 1을 밑돌았다.
홍콩 H지수 ELS 이슈는 국내 금융사의 목을 죈다. H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ELS 발행잔액은 약 20조 원에 달하며, 이 가운데 10조2000억 원 규모가 올해 상반기에...
13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추정기관 3곳 이상이 전망한 롯데케미칼의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은 243억 원이다. 롯데케미칼은 작년 3분기 281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두며 6개 분기 만에 적자를 탈출했지만, 1분기 만에 다시 적자로 돌아섰다.
3개 분기 연속 적자를 내던 LG화학 석유화학 부문도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 366억 원을 거두며 흑자를 냈다....
11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 따르면 시가총액 상위 기업 중 올해 1분기 실적 추정치 컨센서스가 집계된 상장사 30개 중 12개사의 영업이익 추정치가 3개월 새 상향됐다.
어닝시즌을 앞두고 추정치를 높인 종목일수록 어닝 서프라이즈 가능성이 높다는 게 증권가의 조언이다.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매년 4분기는 기업들이 일회성 비용 처리를 몰아서...
10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라면 시장 1위인 농심의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3조4138억 원으로 추정된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03% 늘어난 2278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중 라면의 매출은 전년 대비 8% 늘어난 1조8647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오뚜기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전년 대비 10% 늘어난 3조5023억 원...
9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국금융지주·키움증권·대신증권·삼성증권·미래에셋증권·NH투자증권·메리츠증권 등 증권사 7곳의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을 합한 액수는 총 7414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1조1812억 원)보다 약 37.2% 줄어든 규모다.
키움증권은 지난해 4분기 1061억 원의 영업손실을 내며 전년 같은 분기 대비...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올해 삼성전자가 35조93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5.3배가 넘는 수치다. 영업이익의 반등 원인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반등세 덕분이다.
대만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는 D램 평균판매단가(ASP)가 지난해 4분기에 전 분기 대비 13~18% 상승한 데 이어 올해 1분기에도 비슷한 수치로 오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3.1% 줄어든 6조9658억 원을 기록해 7조 원을 밑돌 전망이다. 이 기간 영업이익도 4929억 원으로 전년보다 3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아모레퍼시픽도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8.9% 줄어든 3조7691억 원, 영업이익은 41.3% 감소한 1258억 원으로 관측된다.
다만 가격 인상에도 올해 화장품 업체들의...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한화솔루션 신재생에너지부문 영업이익은 약 1900억 원으로 추산됐다. 3분기(347억 원)와 비교하면 450% 가까이 증가한 수준이다. 전 분기에는 IRA의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 350억 원을 받아 간신히 적자를 면했다.
4분기에는 견조한 미국 내 셀·모듈 가격과 성수기 효과에 힘입어 판매 물량이 증가했다는...
8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월 들어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올린 증권사는 6곳으로 목표주가를 평균 5.06% 상향조정했다. 하나증권은 삼성전자의 목표주가를 기존 9만5000원에서 10만 원으로 올렸다. 현재까지 가장 높은 목표주가다. 앞서 SK증권도 삼성전자의 목표주가 10만 원을 유지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9만4000원→9만9000원), DS투자증권...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4분기 실적 컨센서스(증권사 전망치 평균)는 매출 70조2875억 원, 영업이익 3조7400억 원으로 집계됐다. 매출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0.25% 감소하는 데 그쳐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3.15% 줄었다.
부진한 성적이지만 앞서 1분기와 2분기에 영업이익이 각각 6402억 원과 6685억 원에 그친 점을...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피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태영건설로, 지난주 대비 33.48% 오른 3090원을 기록했다.
태영건설이 신청한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성공할 것이란 기대감과 금융당국이 지원책을 발표할 것이란 기대감 등으로 매수세가 몰리며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태영건설의 핵심...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정밀기계로 51.09% 오른 3800원에 장을 마쳤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가방컴퍼니는 47.13% 상승한 5760원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주요 국정과제로 언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관심이...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자회사 에프앤자산평가는 대체투자평가부문 서비스 확대를 위해 이날자로 이동호 전무, 손윤경 이사를 영입했다고 5일 밝혔다.
이동호 전무는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삼성자산운용에서 거시경제 및 기업분석 애널리스트를 거쳐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리서치본부장을 역임했다. 에프앤자산평가에서는 대체투자자산평가사업부 전체를...
4일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국내 증권사들이 발표한 실적 추정치가 집계된 코스피 358개 종목 중 최근 3개월 내 올해 연간 영업이익 컨센서스가 가장 많이 늘어난 섹터는 의약품으로, 3.82% 증가했다.
의약품 섹터의 올해 영업이익 컨센서스 추정치는 3조2305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52% 상승할 것으로 예측됐다. 올해 실적 전망치에 대해 국내 증권사들의...
증권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내 현대차에 대한 실적 전망을 낸 국내 24개 증권사의 올해 영업이익 추정 컨센서스는 33조8109억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추정치(7조3443억 원) 대비 360%(26조4666억 원) 증가한 수치다.
목표주가를 높여잡는 곳도 나왔다. 대신증권은 현대차의 목표주가를 30만 원으로 제시했다.
내년도 완성차 시장은 수요...
이번 연임으로 임기를 1년 더 연장하게 된다.
최 대표는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하고 고려증권·장기신용은행·삼성증권 등을 거쳐 금융정보분석업체 에프앤가이드의 최고재무책임자(CFO)와 에프앤자산평가 대표 등을 역임했다.
BC카드는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의 연임을 최종 결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