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워스트] 아가방컴퍼니, 저출산 정책 기대감에 47.13%↑

입력 2024-01-06 09:3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출처= 에프앤가이드)
(출처= 에프앤가이드)

코스닥은 한 주(2일~5일)간 11.76포인트(p)(1.36%) 오른 878.33에 거래를 마쳤다. 이 기간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685억 원, 477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606억 원 순매도했다.

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한 주간 코스닥 시장에서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한국정밀기계로 51.09% 오른 3800원에 장을 마쳤다.

특별한 호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가방컴퍼니는 47.13% 상승한 5760원을 기록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신년사에서 저출산 문제를 주요 국정과제로 언급하는 등 저출산 문제 해결에 관심이 쏠리자 육아 관련주인 아가방컴퍼니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풀이된다.

고바이오랩은 42.19% 상승한 1만2100원에 거래 중이다.

셀트리온과 셀트리온헬스케어의 합병 영향으로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8일 셀트리온은 셀트리온헬스케어를 흡수합병하고 ‘통합 셀트리온’으로 출범했다.

고바이오랩은 셀트리온과 마이크로바이옴 신약을 공동 개발 연구 중이다.

이밖에 컨텍(41.60%), 신성델타테크(40.95%), 픽셀플러스(39.91%), 캡스톤파트너스(39.81%) 등이 큰 오름세를 보였다.

같은 기간 코스닥시장에서 가장 큰 낙폭을 보인 종목은 헬릭스미스로 32.17% 하락한 4185원을 기록했다.

유전자 치료제로 개발 중인 ‘엔젠시스’가 미국 임상 3상에서 유효성을 입증하지 못했다는 소식에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보인다.

대동금속은 16.38% 내린 1만2250원에, 큐리언트는 16.06% 내린 3902원에 장을 마감했다.

두 종목 모두 이 기간 특별한 악재성 공시나 이슈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브시스터즈는 14.02% 내린 4만1700원을 기록했다.

지난달 28일 모바일역할수행게임(RPG) ‘쿠키런:킹덤’을 중국에 출시한 후 신작 출시 기대감이 소멸하면서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에이프릴바이오(-13.65%), 피씨엘(-13.39%), 씨싸이트(-13.36%), 씨에스베어링(-12.62%) 등이 큰 내림세를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무대를 뒤집어 놓으셨다…'국힙원탑' 민희진의 기자회견, 그 후 [해시태그]
  • [유하영의 금융TMI] 위기 때마다 구원투수 된 ‘정책금융’…부동산PF에도 통할까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이번엔 독일행…글로벌 경영 박차
  • ‘이재명 입’에 달렸다...성공보다 실패 많았던 영수회담
  • ‘기후동행카드’ 청년 할인 대상 ‘만 19~39세’로 확대
  • "고구마에도 선이 있다"…'눈물의 여왕' 시청자들 분노 폭발
  • 투자자들, 전 세계 중앙은행 금리 인하 연기에 베팅
  • 잠자던 '구하라법', 숨통 트이나…유류분 제도 47년 만에 일부 '위헌' [이슈크래커]
  • 오늘의 상승종목

  • 04.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016,000
    • +0.4%
    • 이더리움
    • 4,713,000
    • +4.62%
    • 비트코인 캐시
    • 684,000
    • +0.81%
    • 리플
    • 742
    • +0.13%
    • 솔라나
    • 202,600
    • +3.05%
    • 에이다
    • 671
    • +2.44%
    • 이오스
    • 1,155
    • -2.04%
    • 트론
    • 174
    • +0.58%
    • 스텔라루멘
    • 164
    • +1.2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5,650
    • +2.19%
    • 체인링크
    • 20,140
    • -0.59%
    • 샌드박스
    • 651
    • +1.09%
* 24시간 변동률 기준